1. 책 내용 요약
이 책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 각 장별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자 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p.19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그런데 대니 세이더와 데이비드 호닉의 이야기에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 저자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성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며, 우리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에는 공간적 시간적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1명의 사람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계약서를 작성할 수는 없지만, 1회사에 있는 여러명의 구성원들은 각자 여러각기에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방과 서로 협업하며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다면, 나혼자했을 때의 결과보다 2배-10배 이상의 성공을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능력을 200%이상으로 끌어낼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야하는데, 그걸 만들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것이 상대방의 성공을 위해 대가없는 도움을 주는 것이 먼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내 스스로가 내면의 가치를 드러내고 베풂의 의미를 찾게되면서, 내가 기버가 된다면 나와 함께 성공의 상호작용을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지면서, 서로 시너지를 내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2.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p.56 사람은 누구나 창조적인 박애주의의 빛 속을 걸을지, 아니면 파괴적인 이기주의 어둠 속을 걸을지 선택해야 한다.
=> 테이커와 기버의 특징을 설명해주고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는 주된 내용이 있는 장입니다. 테이커는 자기중심적이고 자화자찬과 허세와 허풍이 많은 편입니다. 그에 반해 기버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 과묵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버는 자신이 돋보이는 것보다 자신의 주변이 잘되서 돋보이는 마음을 가지고 주변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진심을 다해서 돕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버와 함께 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기버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결국에는 기버가 더 돋보이고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장 입니다.
3.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p133.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 우리는 돋보이기 위해서는 승리를 독차지하는 제로섬게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심슨가족의 작가인 메이어의 사례를 통해서 자신의 명성을 뒤로하고, 주변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의 명성과 성공을 진심을 바라다 보니, 시간이 지나자 모두 메이어에게 도움 받았던 것을 감사해하며, 모든 성공의 뒤에는 메이어가 있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 사실이 도드라지면서 메이어가 가장 큰 성공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설명해줍니다.
4.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p.177 재능보다 중요한 것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 기버는 타인을 주변인들을 다이아몬드로 바라봅니다. 그 다이아몬드 원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서 가치를 제대로 발현할 수 있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는 게 기버가 주변과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드는 자세와 가치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5.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p. 230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많은 사람이 자신 있고 확신에 찬 태도로 말하는 것을 설득의 핵심으로 여긴다. 강력하게 설득하려는 메시지를 들으면 우리는 오히려 의혹에 빠진다. 남들에게 내 결정을 조종당하기보다 스스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싶은 때도 있다.
=>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남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닌 남이 스스로 변할 수 있도록 자신이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으로 설득하는 법인 것에 대한 내용이 담긴 장입니다.
6.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p. 270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 타인에게 이타적인 선행과 관심을 베풂에 있어서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들어, 5가지 선행을 베푼다고 할 때, 불지피기의 경우 일정시간을 정해서 한 번에 5가지를 처리하는 방법이고, 물주기의 경우 일정시간동안 꾸준히 5가지일을 나누어서 주는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두 방법 중 기버가 에너지를 덜 소진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불 지피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 주기와 같은 꾸준한 관심을 위해서는 에너지와 시간이 소요되는데 기버의 에너지와 시간이 타인에게만 향한다면 언젠가는 소진되고 기버도 탈진할 수 있다는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7.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p. 이기적으로 베풀기
=> 상냥한 사람이 모두 기버인가? 무뚝뚝한 기버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배제하고 있다는 것과 상냥함이라는 껍데기에 의해 본질을 바리보지 못하는 오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기버는 모든 것을 예스하는 예스맨이 아닌 자신의 것을 챙기면서도 주변과의 동반성장을 요하는 사람임을 설명합니다. 타인을 도울 때, 본인이 모두를 직접도와야하는 것이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것만으로도 기버 본연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8.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 인간의 본능은 이타적이라는 것, 그 본능을 이끌기 위해서는 집단의 힘을 이용해야함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타인을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라고 지시했을 때, 그 사람이 그 능력이 없다면, 그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아서 돕게 만들고, 또 도움을 준 사람이 완벽히 줄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와 도움을 줄 수 있게 만드는 호혜의 고리를 만들면서 인프라를 형성해나가는 것이 많은 기버를 양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9.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2.느낀점 및 깨달은 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기버는 그냥 무조건적으로 주는 사람, 내가 주는 것에 있어서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배려하고 생각해줬는데, 상대방이 그것을 모르거나 당연히 여기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 컸고, 그 감정이 결국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과정까지 갔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또한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면서 결국 타인에게 베푸는 것의 본질이 그 사람에게 내가 인정받으려고가 아닌, 결국은 나를 위해서 였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나의 도움에 대해서 당연시 여기게 되거나, 계속해서 이용하려는 사람은 선별해내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게 되니 어려웠던 마음이 한껏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호혜의 고리라는 개념을 읽으면서 결국에는 나누고 베푸려는 감정은 인간의 본능이며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환경속에서 나의 나눔과 베품을 늘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생도 나눔도 선택적으로 똑똑하게 해야 함을 선별적인 생각을 통해 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의 에너지가 무한하지 않기에 내 스스로가 원동력을 잃고 꾸준함을 유지할 수 없으면 결국 안하느만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적용할 점
저는 이번학기가 월부학교의 학생으로 보내는 첫 학기이고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반장이라는 역할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학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반장으로써 반원들도 챙겨야 하다보니, 정말 첫 달은 너무나도 정신이 없었습니다… 반원들 챙기고 나를 챙기는게 처음인지라 어떻게 하면 둘 다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면서 그냥 눈앞에 있는 일을 해나가기 바빴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타인을 위한 행동은 시기를 정하고 한 번에 불주기식으로 처리한다면 계속해서 내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은 없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런 일들을 내가 생기는 틈새시간에 규칙적인 루틴으로 잡아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아침 출근 후 바로 반원들, TF구성원들 글, 감사일기에 댓글달기(30분) => 길게 보다는 영향력있는 문구로
- 점심먹고 15분 반톡방,슬랙확인
- 저녁먹고 15분 반톡방,슬랙확인 후 관심필요한 반원은 전화하기
이렇게 반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심을 나누고 나머지 통시간은 나의 성장을 위해 시간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4.독서 모임에서 논의하고 싶은 점과 투자/개인 관련 고민되는 점
논의 하고 싶은 점:
[발췌문 P348 #궁극의 기버]
“당신의 회사에 기버, 테이커, 매처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면 이기적인 성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억누르고 이타적인 성향이 극대화 되도록 해보세요. 그것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아요. 당신은 거기에서 활력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건 그자체로 중독성 있는 일이랍니다.”
[발제문 ]
이 문구를 읽으면서 나 혼자만 기버가 된다고 해서 내 주변이 바뀌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속한 곳이 호혜의 고리로 연결된 기버 집단이 되어야 진정 궁극의 기버로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함께하고 있는 집단과 구성원들이 함께 기버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여 원팀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고민:
멘토님 안녕하세요! 멘토님과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순간이 오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
22년도 2월 월급쟁이부자들 팟캐스트를 유투브로 처음 접하면서, 멘토님의 사연자분들에 대한 진심어린 공감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주시는 모습에 제가 정말로 생각했던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신분을 처음으로 뵈어서 너무나도 신기했었습니다. 그 모습에 이끌려 저도 남들에게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과 우리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투자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앞마당을 늘리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우량하지 못했던 자산도 정리하고 2번의 투자를 진행해나가면서, 경제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최근에 학교방학기간을 맞이하여,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배우자의 생각과 마음을 깊이 생각해보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배우자는 제가 3년반동안 몰입하여 투자공부를 하는 동안, 출산을 하고 독박육아를 하며 남편이 옆에 없던 시간을 고독하게 보내고 있었던 것에 지쳐있다는 것과 자산이 상승할 시기가 언제 일지 모르니, 이 생활을 언제까지 이어나갈지에 대한 막연한 기다림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배우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좀 더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해보는 방법으로 절충안을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절충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업에서의 은퇴시기 결정(2028년)
- 저는 건설현장근로직이라 출근과 퇴근 6 to 6이고, 주말근무도 격주 토요일근무인 상황입니다.
- 이런 상황속에서 투자공부를 하려 임장을 가다보니 가족과의 시간은 1주일에 정말 몇시간밖에 보낼 수 없는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3년반동안 지속되면서 자산이 상승할때까지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다보니, 지금의 생활을 언제까지 지속해야할지에 대해 배우자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에 현업에서 은퇴 후 근로소득을 줄이고 시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현업은퇴시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 현업을 은퇴함에 있어 서울, 수도권 3채의 자산을 보유후 현업은퇴
- 현재는 서울4급지에1채, 내년1월에 수도권4급지에1채 후에 2년뒤에 서울,수도권4급지에 1채를 마련하면서 3채정도를 보유하게 되면, 근로소득을 낮추고 시간을 확보하는 방향의 삶을 택하면서 오랫동안 투자를 하되, 가족과의 시간도 확보할 수 있는 삶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위와 같은 저의 목표에 대한 계획이 올바른 방향인지 실현가능한 방향일지 궁금합니다.
항상, 월급쟁이들의 경제적자유와 꿈을 위해 모든 걸 헌신하시는 멘토님의 모습에 이 새대의 월급쟁이중에 한명으로써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5.이 책을 읽고 궁금한 점
이 새대의 진정한 기버이신 멘토님의 일상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항상 남을 챙기시느라 너무나도 바쁘신 멘토님께서는 어떻게 남을 돕는 시간과 본인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계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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