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의를 결심하게 된 이유
→ 독서를 하고 기억에서 휘발되는 것이 아닌 내 삶에 적용하고 최대한 기억에 오래도록 갖고 싶었고 돈독모에서 토론을 하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내가 체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2. 토론을 통해 알게된 사실
첫 번째, 재테크를 처음 시작했던 내 모습은 어땠었지?
코로나시기 사회초년생 때 누구나 다 하는 주식투자를 했었고 그때 당시에 수익이 날 때도 있었지만 손실이 날때도 있었다. 그때 잘못사서 아직까지 갖고있는 주식도 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내 목표 수익률이 없었던 것 같다. 목표가 없으니 가격이 올라가면 ‘더 올라가겠지’라는 생각으로 계속기다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 그러다 가격이 빠지면 또 손실이 되거나 많이 빠지기전에 팔아버렸다.
두 번째, E사분면에 속한 내가 I사분면에 들어가려면 어떤 지능이 필요하지?
현재 부동산투자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도 없어 더욱 나를 의심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결과물로서 보여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언을 하는 영적지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오르는 실천하는 신체적지능이 필요하다. 투자를 위해 공부하고 체득하면서 어려운 벽들을 만나겠지만 때로는 넘어지고 다시 그 벽을 뛰어넘어서 계단삼아 올라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나의 플랜B는 무엇일까?
우선 나의 직장인에 대한 플랜B는 부동산 시스템 투자다. 너바나님의 빨간책을 읽고나서 ‘아 전세로도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물론 엄청 힘들거란 생각도 들었다. 그렇기에 더욱 노력해야되고 플랜B를 잘 계획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투자를 할 때도 항상 플랜B를 적용해야한다. 월부에서 말하는 ‘비교평가’로 A단지가 투자가치가 있어보이면 비슷한 급지의 B단지랑 C단지랑 비교해본다면 1순위를 뽑고 나머지 단지들을 플랜B, 플랜C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3. 가장 먼저 실천할 일 or 향후 목표, 다짐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에서 나오는 구절 중 하나가 나에게 와닿았다.
“나의 플랜B는 진정한 금융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나의 플랜B는 385달러를 내고 3일짜리 부동산 수업을 등록했을 때부터가 시작되었고, 그 뒤로 나는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100개의 부동산을 살펴보고 한쪽짜리 평가서를 작성하는 90일 동안의 과제를 완수하던 날, 나는 나만의 길을 떠났다. 나는 언젠가 I사분면에 도달할 것이라는 걸 알았다.”
그때 당시 저자는 월급의 반이나 되는 금액을 강의료로 지불하고 부동산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거쳐 자기것으로 만들었다.
지금 나의 시간과 비슷한 것 같다. 투자하려는 아파트의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 하루이틀, 한달 두달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6개월째인 지금 처음보다는 아파트 가치를 보는 방법이나 나의 마인드적인 부분이 좋게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의심하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가족을 챙기면서 내가 항상 생각하는 기한까지 인고의 시간을 거쳐 내 투자생활을 시작하는 작지만 소중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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