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연동글입니다!
빡센 주말 팸데이를 보내고 왔더니
돈독모가 끝난지 무려 48시간이나 지났네요 하핳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달았던 좋은 시간이었는데,
더 미루면 후기를 쓸 기억력이 몽땅 날아가 버릴 것 같아
육퇴 후 자고 싶은 마음 꾹 눌러 담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제 두 번째 돈독모였는데요!
비록 두 번 참석했을 뿐이지만 돈독모는 정말 최고인 듯 합니다!
진행자 도리밍님 + 함께해주신 조원분 강한사님, 자유부자님, 열혈베컴님, 해바라기v님, 인생탐험깔짝이님
이번 돈독모를 통해 만나 뵙고 다양한 생각과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주옥같은 좋은 말씀들이 오갔지만, 꼭 기억하고 싶은 한 가지는 천장은 열려있다! 입니다.
저는 이번 돈독모에서 배운 내용을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와 응원글로 대체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도리밍님!
제 상황을 엿보고 오신 듯,
제 상황과 똑같은 케이스의 매도(솔직히 저보다 훨씬 더 어려웠던) 사례를 매도하기 쉽지 않은 케이스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셨는지 공유해주셨는데요,
편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투자자로서 나아가기 위해 쉽지 않지만 해야 하는 선택을 하시고
추진해서 완료하셨다는 점에서 정말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심 저도 편한 선택을 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는데,
한계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도리밍님의 케이스를 듣고 더욱더 분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 천장도 활짝 열어놓고 임하겠습니다!
더불어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강한사님!
잔금 치르고 오신 것 정말 축하드려요~! 돈독모 끝나고 축배를 드셨는 지 궁금하네요 ㅎㅎ
사실 제가 월부 활동을 하며 투자를 하려고 하는 이유는
여유있는 삶을 살고 싶으니까, 애들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으니까, 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강한사님께서, 투자 활동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을 때
정말 막연하게 생각했고, why에 대해 확실한 믿음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한사님께서 “가족은 가장 큰 동기부여이자 한계”라고 말씀하셨을 때 완전 격하게 공감했는데,
이번 돈독모에서 한계를 깨버리는 걸 가장 크게 배웠으니,
가족이 한계라고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큰 깨달음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유부자님!
하시는 말씀마다 명언을 말씀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 중에도 날실과 씨실이 얽혀 튼튼한 천이 되듯, 가로는 독서, 세로는 강의로 엮어간다는 정말 감탄이었습니다!
또, 투자 목표로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운 월부인들을 도와주는 기버, 투자금의 10%는 봉사단체에 기부 등
뚜렷한 목표를 갖고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 목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영향력 보여주시길 바라며, 저도 따라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열혈베컴님
조편성을 보자마자 열혈베컴님과 함께 조편성 된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저도 체력이 약해 많은 고민을 했고, 월부에서는 아니지만 슬럼프도 겪었는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더라구요…ㅎㅎ
체력 회복하시는 동안엔 도리밍님 조언처럼 손품 파시고, 얼른 체력 회복하셔서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초보 기버로써 어떻게 성장해나가면 되는지 ‘응원 댓글’ 방법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해바라기v님
해바라기님의 인삿말을 들을 때부터 내공이 장난 아니신 분이란 생각이 딱 들었는데
돈독모 끝나고 보니 월부챌린지 랭킹 2위시더라구요!!
해바라기님께서 질문해주신 내용들이 지금의 저와 미래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질문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추천해주신 ‘start with why’ 책은 저도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탐험깔짝이님
깔짝이님께서 고민하시는 내용을 듣고 저도 최근에 고민했던 부분이라 정말 많이 공감되었는데요!
월부은에서도 회사는 결코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고 읽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 문장을 되뇌이는데요 ㅎㅎ
저의 선택도, 깔짝이님의 선택도, 우리의 인생을 각자 더 멋있게 책임지기 위해 하는 선택이기에
먼훗날 우리 정말 잘한 선택했다고 서로에게 축배 들어주는 날이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ㅎㅎ
아, 깔짝이님은 조장 하시면서 이미 열심히 활동하시니 근시일 내겠네요! 화이팅입니다!
댓글
육퇴 후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ㅠㅠ 후기 작성에 편지까지ㅠㅠ 저 울어요!! 동글님 만나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게요!!!
이렇게 정성 가득한 후기를 보고 감동 안 할 수가 없어요!💕 .워킹맘으로도 얼마나 힘드실텐데 월부 하시는 것 정말 장하신거예요! 이 후기 쓰시면서 뿌듯하시고 미소 지으시면서 쓰셨지요?ㅎ. 계속 응원하겠습니다,동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