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리스터입니다.

재테기 2주차 강의후기입니다.

 

광화문금융러님은 유튜브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 영상을 보지는 못했었는데 강의를 통해 뵙고 나니

유튜브 영상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우선, 저는 2018년부터 연금저축을 계속 불입하고 있어서,

이번 강의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대학도 금융공학에 관심이 많았어서 복수전공을 했었다보니 관심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서 S&P 500 ETF에 대한 관점을 많이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S&P 500 ETF를 어떤 타이밍에서 사야 할지? 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금저축펀드에 돈을 납입하고 1년 중 타이밍을 보고 지수가 떨어지는 시점에 샀었습니다.

 

올 초에 S&P 500이 많이 떨어졌을 때 DC 형에서 많은 금액을 매입했고,

이로 인해서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맞다는 확신을 가졌었는데요.

 

S&P 500 이 강남부동산과 같다는 광금러님의 설명을 듣고

제가 정말 잘못 생각했구나, 아직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덜 잡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S&P 500과 강남부동산을 일견 닮은점이 많습니다.

사실 어떻게보면 그 역사에서 강남부동산이 S&P 500을 닮았다고 해야겠네요.

 

“우상향”하는 자산이라는 점과 20년 이상 장기 투자를 한다는 점을 연결지어 생각한다면

사실 S&P 500 지수는 지금이 가장 저점인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P 500 ETF는 돈이 생긴다면 매수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자산입니다.

 

다만, 지금 돈을 불입하면 55세 이후에나 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비중을 현재 알파투자를 하기 위해 조정해야 합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ISA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갖게 됐습니다.

특히, 솔로이신 분들이라면 ISA로 정말 목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S&P500에만 불입하는 리스크를 햇지하기 위해 장기+분할매수라는 것이

꼭 필수적이라는 생각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분산투자에 대한 시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연금저축펀드에 S&P500과 미국채 10년물을 7:3의 비율로 분산투자를 해왔는데요

생각해보니 채권과 주식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한 가지 사실만 이해를 하고 미 국채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광금러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제가 채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투자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 부분을 듣고 분할매수를 통해 50년 이상 우상향해온 S&P500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얻게 됐습니다.

 

아마 이 강의를 통해서 제가 향후 30년 이후에는 정말 많은 자산의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블리스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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