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제 투자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낌없이 나눠주신 프메퍼 튜터님께 무한 감사.

25.08.25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5년차 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실전 투자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알찬 시간이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가가투리' 비교평가 방법론이다. 가치 → 가격 → 투자금 → 리스크 순서로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그동안 감정적으로 투자를 고민했던 나에게 명확한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비슷한 가격이면 더 좋은 것이 저평가"라는 원칙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투자 지침이 되었다.

강사님의 누나 사례를 통한 투자 교훈도 인상깊었다. 상승장 고점에서 매수해 하락장에서 고생한 이야기는 많은 일반 투자자들의 전형적 패턴을 보여주며, "떨어졌을 때 더 샀어야 되는데"라는 후회가 현재 시점의 기회임을 깨닫게 했다.

4급지와 상급지의 비교 분석은 특히 유용했다. 동일한 투자금으로 상급지에서는 중고 물건을, 4급지에서는 신축에 가까운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점과 장기적으로 4급지가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현재 시장 상황 분석도 실용적이었다. 상급지는 이미 전고점 돌파한 곳이 60% 이상인 반면, 4급지는 아직 13%만이 전고점을 돌파했다는 데이터는 현재가 4급지 투자의 적기임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실전 과제 부분에서 앞마당 개수별로 차별화된 미션을 제시한 점도 체계적이었다. 구축-준신축-신축 각 3개씩 총 9개 단지를 분석하는 과제는 막막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봐야 체득할 수 있다는 강사의 말에 공감했다.

"사람들의 선호도를 알아내는 싸움"이라는 투자 철학은 부동산이 결국 거주 수요에 기반한다는 본질을 상기시켰다. 하우스가 아닌 홈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 전환도 의미있었다.

무엇보다 "울어도 울면서 공부해야 한다"는 현실적 조언과 "올해 안에 반드시 투자 실행"이라는 강한 당부는 공부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나야 함을 일깨웠다.

앞으로 관심 지역의 전세 물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트래킹하고, 현장 임장을 통해 실제 시장 분위기를 체감하며, 가치성장 투자 관점에서 10년간 보유할 수 있는 단지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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