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망고스틱입니다.
2주차 강의도 열정과 함께 장장 5시간 가까이 수업이 진행되었는데요,
한 번에 몰아서 보는 편인 저는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중요한 내용이 너무 많아 힘들어도 끝까지 몰입했고, 해야만 했습니다!
오늘은 2주차 강의인 부동산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 1. 내 비전보드에 대하여 ]
다른 수강생분의 비전보드를 기반으로 해주신 리뷰가 꽤나 여운이 남았습니다.
제 비전보드를 봤을 때 엄청 욕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투자를 포함하여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면에서 높은 목표를 잡으니
오히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겠다는 걸 느꼈어요.
결국 나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가능하더라도 정말 어려우니)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단 한가지의 목표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생겼어요.
과제로 제출했던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어 다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만 '과연 나의 원씽은 무엇으로 잡아야하나?' 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쉽게 포기를 하는 것이 어려워서,
계속해서 고민이 되고 생각이 깊어지는 순간이었어요.
[ 2. 부자들의 투자 원칙이란? ]
저는 주식을 하던 시절 뚜렷한 투자 원칙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느낌적인 느낌(?)으로 특정 주식이 저렴하다고 추측될 때 들어가고
이만하면 오를만큼 올랐다는 느낌이 있을 때 매도하는 식이었죠
그러다보니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 판다기보다는
이도 저도 아닌 때 매수했다가
어중간할 때 혹은 마이너스가 되었을 때 더 손실이 나기전에 매도하곤 했어요.
그러다보니 손실이 날 때도, 때론 적은 수익이 날 때도 있었지만
이런 결과가 온전히 내 것이라는 판단을 할 순 없었어요.
원칙과 기준이 없었으니까요.
(결국 투기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고 그들만의 원칙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워딩들로 표현되었지만 쉽게 말해 그들은 싸게사고 비싸게 필았던거죠.
하지만 이게 가능하려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내가 제대로 된 것을 저렴한 가격에 샀다는 확신이 있어야하는데,
이런 확신을 가지려면 투자하려는 것에 대한 학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저만의 기준이 있어야하며,
기준을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관련 정보 및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3. 부동산 투자 기준 ]
그래서 '어떤 기준이 필요한가',
'각 기준은 어떤 정보 및 지식이 필요한가?' 라는 고민이 들었는데
바로 다음 강의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더라고요
(하지만 내용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여기서 카페에서 밈처럼 돌아다니는
'저환수원리' 를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봐야할 기준이 많지는 않아서 신기했고,
(물론 각 기준별 깊이가 너무 깊긴 했습니다 😂)
전혀 생각하지 못한 기준도 있었습니다.
뭔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하지만 좁았던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와 동시에 너무 나만의 기준으로
부동산 투자를 바라보고 있었구나 하는 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왜 주식보다 부동산이 보다 안정적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게되었어요.
물론 제가 주식에 대해서 엄청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경험상
주식은 바닥이 없어서 끝없이 추락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 기준에 따르면 어느정도의 리스크가 존재하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2강을 통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사실은 투자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다는 게 맞는 표현 같아요 🥲)
원칙과 기준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떤 것들을 모르고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채워나가야하는지
어느정도 가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2강에서 내어주신 과제를 통해서
관련 경험 및 데이터를 미약하더라도 한 스푼 축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결론; 54조 임장 화이팅!!
이상 강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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