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만 수강한 채로 혼자 임장을 다니다가 6월쯤 이제 4급지로 눈을 돌려서 투자를 해야될 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어 처음 동대문구에 있는 아파트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처음 보는 동네를 아무런 기본 지식 없이 분석을 해야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꼈고, 7월 실준반에서 3급지 영등포구를 먼저 둘러본 후 이번 달 동대문구를 앞마당으로 선택하고 서투기에 임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을 처음으로 제대로 참여하며 느꼈던 많은 궁금증들을 이번 강의에서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기도 하고, 여러가지 지표들을 보면서 더욱 아리송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보고 있는 앞마당을 멘토님께 설명들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나에게 맞춤 강의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선택한 투자대상지가 현재 시점에 투자 기회가 많다는 것, 서울 4급지를 보는 것이 좋겠다는 나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동대문구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쌍둥이 같은 서대문구와 어떻게 비교 평가를 해야하는지 어설프지만 감을 잡을 수 있게된 점에서 흥미로운 강의였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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