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_7조_아리바바_마지막 조모임 후기

8.24(일) 내마중 7조의 단지임장과 3번째 조모임을 갖게 되었다.

짧은 기간 이었지만 3번의 임장을 통해서 서로 이끌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family를 얻어 행복하다.

무엇보다 열심히 사는 분들을 보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성을 배우게 된 것이 큰 보람이다.

나 혼자였다면, 조모임을 하지 않았다면 경험해 보지 못했을, 생각해 보지 못했을 것들이 너무 많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조원들 한분 한분이 정말 존경스럽고, 배울 점이 많다.

나도 실력과 경험이 쌓인다면 맘껏 나눠 주고 살리라.

진짜 강한 사람은 울지 않거나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감정, 그런 어려움, 그런 낙담을 모두 겪지만 그래도 계속 걷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