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스터디

[우진부행] 소액투자스터디 선배와의 대화 후기

25.08.26

 

너무 감사한 기회를 통해

저는 57조, 이미래 선배님께서 진행해주신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다소 늦은 후기가 죄송하지만…

감사했던 시간이니 만큼

시간에 쫓겨 성의 없이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커서…😂

 

 

 

낮에 투자코칭이 예약되어 있어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시간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 겹쳐

동대구역 광장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참여를 할 만큼 꼭 참석하고 싶었던

선배와의 대화였는데유…

 

 

그도 그럴 것이,

열반스쿨 기초반이나,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를 통해 경험했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이 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무료 챌린지임에도 

선배와의 대화를 준비해주시다니

무료라도 진짜 제대로 준비하시는 월부 👍

진심 대박입니다.

 

 

월부학교 학생이신 이미래 선배님과

헤라님을 제외하면

모두 이번 챌린지가 첫 수강이신

초보분들이셨지만

 

 

행동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까지 참여하신 분들이니 만큼

다들 열정과 경험이 장난이 아니시라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선뜻 말하기 어려울 법한 지난날의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시며

투자코칭을 받으셔야 하는 게 아닐까 했던

고난이도 질문에

이미래 선배님께서 차분하고도

정말 적절한 답변을 해주시는 것을 보고

 

 

 

월부학교 학생분들은 진짜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강의 욕심이 많아서

정규 강의 이상으로 특강과 기타 강의를 많이 들은

프로 수강러입니다.

 

 

하지만,

저와 비슷한 시기에 강의를 들었던 분들에 비해

실력과 경험면에서는 여전히

초보 태를 벗지 못하고 있는 중고 초보(?)인데요…

 

 

지난 두 달, 처음으로

기초 강의의 조장을 맡게 되면서…

공부한 시기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실력에 대해 

많이 고민해 왔던 차라 그런지

 

 

선배와의 모임을 진행해주시는 

이미래 선배님의 앞도적인 모습이 너무 멋져 보이더라구요

 

 

제가 조장이 되어 나눌 수 있던 부분은…

저의 0호기에 대한 아쉬움과

저를 반면교사해서 여러분들은 이러지 말어라~~

하는 딱 그 정도였어요.

 

 

그래서 일까요??

 

저희 조원분들은 저에게 어떤 질문도, 조언도

 구하시질 않아요!!ㅎㅎㅎ😂

사실 어떤 질문을 하실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소소하게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

월부 커뮤니티를 열심히 뒤져 

관련 칼럼을 전해드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어서 그런지

어느 순간 질문이 뚝 끊기더라구요..!!

 

 

그것이 내심 고민이었는데,

잘 모르는 지역, 잘 모르는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월부 강의에서 배웠던

기준과 원칙에서 한치의 벗어남도 없는,

과함도 부족함도 없는

깔끔한 답변을 해주시는 이미래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저도 무엇보다 실력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고 계신 이미래 선배님의 모습은

운명인가 싶을 정도로…

(선배님께서는 모르셨겠지만…)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어요!!

 

 

낮에 있었던 코칭에서도

저의 개인적인 상황에 의해

이 길을 잠깐 쉬어가야 하는 지를 여쭤봤었는데..

 

비슷한 상황 속에서

단단하게 앞으로 나아가시는 

이미래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서..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참느라 혼이 났지만

낮에 다잡은 마음을 다시 한번

단단하게 부여잡는 계기가 되었고

 

 

제가 이 환경 속에 있음이 감사했습니다.

 

 

짧은 시간임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마음을 담아 해주신 말씀들을 새기며

 

선배님의 말씀 처럼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월부에서 알려주시는 방향성을 믿고

가르쳐 주신 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가르쳐주신 그대로만이라도)

꼭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이미래 선배님과 긴 시간 함께 해주신

헤라님, 쓰리온님, 이태리 486님, 샤인 22님

감사했습니다. 

월부 안에서 함께 성장해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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