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올여름 흘린 6수가 큰 돈 되는거 알줴? 부마니] 행복의 기원 독서후기 (서은국님)

25.08.26
1. 책의 개요

책 제목

행복의 기원

저자 및 출판사

서은국/21세기북스

읽은 날짜

2025.08.21. ~ 08.26.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2. 책에서 본 것
  1. 행복은 생각인가

2. 책에서 본 것

2장 인간은 100퍼센트 동물이다.

Key words:  #경쟁 #생존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7경쟁 중 최고의 경쟁이 바로 생존인 것이다.
P. 46짝짓기 경쟁이 심할수록 무리한 지출을 해서라도 이성을 유혹하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남자가 넘치는 도시일수록 남자들의 카드 빚과 부채율이 높다. 돌 대신 돈을 무기로 들었을 뿐, 구석기시대의 수컷과 뭐가 다른가.

3장 다윈과 아리스토텔리스, 그리고 행복

Key words:  #행복 #생돈 #도구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6드디어 결정적인 질문을 던질 때가 왔다. 행복감 또한 마음의 산물이다. 창의력과 마찬가지로 행복도 생존을 위한 중요한 쓰임새가 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의 삶의 최종 목적이라는 것이 철학자들의 의견이었지만, 사실은 행복 또한 생존에 필요한 도구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마치 피카소의 창의성 같은

4장 동전 탐지기로 찾는 행복

Key words:  #행복 #생종신호등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74내 생각에, 개에게 사용된 새우깡 같은 유인책이 인간의 경우 행복감(쾌감)이다. 개가 새우깡을 얻기 위해 서핑을 배우듯, 인간도 쾌감을 얻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P. 75

“행복감을 인간이 왜 느낄까?”라는 질문으로 이 장을 시작했다.

건조한 답은 “생존, 그리고 번식”이다.

P. 78

탐지기 주인이 자기의 원래 목적(동전)보다 그 목적 달성을 위한 신호(쾌감)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 말이다.

뇌 속의 행복 탐지기에 신호가 울리는 순간, 인간은 쾌감을 느낀다.

P. 83간단히 요약하면, 쾌와 불쾌의 감점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알려 주는 ‘생존 신호등’이다. 불쾌의 감정은 해로운 것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빨간 신호등’이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몇번은 운 좋게 살 수 있어도 결국에는 비극적인 종말을 맞는다. 쾌의 감정들은 ‘파란 신호등’이고 행복은 이런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생존에 유익한 활동이나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그 일에 계속 매진하라고 알리는 것이 쾌의 본질적인 기능인 것이다.

5장 결국은 사람이다.

Key words:  #뇌 #고통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90사람도 마찬가지다. 현대인의 가장 총체적인 사망 요인은 사고나 암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P. 95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두 가지 고통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준다. 뇌 영상 사진을 보면 신체적/사회적 고통은 동일한 뇌의 부위에서 발생한다. 손이 잘리든, 애인이 떠나든 뇌는 똑 같은 곳에서 비상경보를 발동한다. 둘 다 생존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P. 97연구자들은 예산대로 매일 타이레놀을 복용한 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의 사회적 상처를 덜 느꼈다. 마치 두통을 없애 주듯, 진통제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사회적 고통도 덜어 준다는 것이다. 놀랍지만 가능한 일이다.
P. 99

중요한 점은 이 탐지기의 쾌감전구는 선별적으로 켜진다는 것이다. 당연한 얘기다. 분별없이 아무 때나 쾌감 신호가 울린다면 탐지기로서의 가치가 없다.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확보해야 했던 도 한 가지 절대적 자원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사람’이다. 먹는 쾌감을 느껴야 음식을 찾듯 사람이라는 절대적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선 인간을 아주 좋아해야 한다. 타인을 소 닭 보듯 바라보는 사람에게 친구나 연인이 생길 리 없다.

P. 103첫째, 행복은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둘재, 행복의 개인차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그가 물려받은 유전적 특성,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외향성이라는 성격 특질이다.

6장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Key words:  #행복 #빈도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09돈은 비타민과 비슷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결핍은 몸에 여러 문제를 만들지만, 적정량의 이상의 섭취는 더 이상 유익이 없다.
P. 112행복의 원동력은 넘치는 자유, 타인에 대한 신뢰, 그리고 다양한 재능과 관심에 대한 존중이다.
P. 116행복은 복권 같은 큰 사건으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초콜릿 같은 소소한 즐거움의 가랑비에 젖는 것이다. 살면서 인생을 뒤집을 만한 드라마틱한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혹시 생겨도 초기의 기쁨은 복잡한 정기적 후유증들에 의해 상쇄되어 사라진다.
P. 127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큰 기쁨이 아니라 여러 번의 기쁨이 중요하다. 객관적인 삶의 조건들은 성취하는 순간 기쁨이 있어도, 그 후 소소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한계가있다.

P. 128

결국 행복은 아이스크림과 비슷하다는 과학적 결론이 나온다. 아이스크림은 입을 잠시 즐겁게 하지만 반드시 녹는다.

모든 것은 녹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주 여러 번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것이다.

7장 ‘사람쟁이’성격

Key words:  #외로움 #더 춥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44

첫째, 성격. 행복한 사람들은 월등히 더 외향적이고 정서적 안정성이 높았다. 

둘째, 대인관계. 행복 지수 상위 그룹의 사회적 관계의 빈도와 만족감이 월등히 높았다. 사실 두 가지 특징의 공통분모는 ‘사회성’이다.

P. 146한국의 경우, 행복한 사람들은 하루의 약 72퍼센트의 시간을 다른 사람과 함께 보내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누군가와 함께 있는 시간(48퍼센트)보다 혼자 있는 시간(52퍼센트)이 조금 더 많았다.
P. 151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돈을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쓸 때 더 행복해진다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자원봉사자들이 높은 행복감을 경험하는 이유도 행복 관점에서 보면 시간이라는 자원을 현명하게, 즉 타인을 위해 쓰기 때문이다.

P. 153

소외감을 느낀 사람들은 통제집단보다 방이 더 춥다고 느꼈다. 그래서 외로우면 콜라나 피자 같은 찬 음식보다 커피나 수프 같은 따뜻한 음식을 더 찾게 되며, 따듯한 수프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외로움을 덜 느낀다고 한다.

외로우면 산도 더 높아 보인다. 남산의 케이블카는 몇도의 경사를 타고 정상에 오를까?

P. 154

고통도 더 오래 견딜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이 상처들이 완전히 아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부 갈등이 없는 경우 평균 5일이다. 하지만 갈등이 많은 커플의 경우, 놀랍게도 6일이 지나야 상처가 아문다.

P. 156

생존과 직결되는 ‘사람’이다. 그래서 뇌는 사람이라는 생존 필수품과 대화하고 손잡고 사랑할 때 쾌감이라는 전구를 켜도록 설계한 것이다.

가장 빈곤한 인생은 곁에 사람이 없는 인생이다. 그의 겨울은 유난히 춥고, 베인 상처도 잘 아물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행복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사람이 없다면 천국조차 갈 곳이 못 된다.”

이 말을 거꾸로 생각해 보자. 무엇을 하면 어떤 모양의 인생을 살든, 사람으로 가득한 인생은 이미 반쯤 천국이라는 뜻이리라.

8장 한국인의 행복

Key words:  #진짜 친구 #편안함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65

소득수준이 높은 북미나 유럽 국가들의 행복감이 높은 이유도, 사실은 상당 부분 돈 때문이 아니라 유복한 국가에서 피어나는 개인주의적 문화 덕분이다. 

즉, 개인주의는 국가의 경제 수준과 행복을 이어주는 일종의 ‘접착제’역할을 한다.

P. 168

즉, 사람은 가장 절대적인 행복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타인은 나에게 단맛과 쓴맛을 모두 느끼게 하는 존재다.

P. 172과도한 타인 의식은 집단주의 문화의 행복감을 낮춘다. 행복의 중요 요건 중 하나는 내 삶의 주인이 타인이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P. 174

“행복해지려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마라”

둘째, 타인을 의식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 보면 내가 아닌 타인의 시각을 통해 매사를 판단하고 평가하게 된다. 심지어 자신의 행복마저도.

P. 180

즉, 거의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돈을 생각하기만 해도 다른 사람들을 덜 도우려 하고, 남의 도움 또한 받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돈의 존재감이 커지는 만큼 사람의 존재감은 작아졌다.

왜 행복하지 못한 걸까? 돈 냄새를 따라 아주 깜깜한 방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과도한 타인 의식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사람과의 관계를 즐겁게 않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것은 행복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사람이 행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했지만, 여기서 중요한 전제 조건은 그 만남들이 나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줄 때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행복에 필요한 한정된 자원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로 생각하다 보면, 타인에 대한 불신과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누구 떡이 더 큰지 항상 비교하게 되고, 방심하면 남에게 당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게 된다.

P. 182그러나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다. 친구가 무조건 많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짜 친구’가 몇 명 있는지가 중요했다. 만남의 양보다 질이 중요했다는 뜻이다.
P. 184

행복한 문화에 사는 사람들은 그녀처럼 자신의 삶과 선택에 당당함과 자신감이 넘친다. 인생의 주도권을 자기가 쥐고 사는 것이다. 

사람은 행복의 절대 조건이지만,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남을 ‘위해’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각자가 가진 독특한 꿈, 가치와 이상을 있는 그대로 서로 존중하며 이해하는 것. 이것이 사람과 ‘함께’사는 모습이다. 그래야 사람의 가장 단맛을 서로 느끼면 살 수 있다.

9장 오컴의 날로 행복을 베다.

Key words:  #사람 #음식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88금강산 구경을 하기 위해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 욕구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금강산 유람을 한다는 것이 최근 지화심리학적 설명이다.
P. 190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 행복한 삶을 살 것이냐는 개인의 선택이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첫째, 이 둘은 같지 않다는 것이고, 둘째는 어디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삶의 선택과 관심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P. 192두가지 염려 때문에. 첫째, 쾌락주의자들의 즐거움은 저급하다. 둘째, 그런 삶의 말로는 한심할 것이다. 둘 다 근거 없는 염려다. 세상 모든 베짱이들이 루저가 된다는 증거는 없다.
P. 193우선, 행복은 거창한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쾌락에 뿌리를 둔, 기쁨과 즐거움 같은 긍정적 정서들이다.
P. 194둘째, 행복에 대한 이해는 곧 인간이라는 동물이 왜 쾌감을 느끼는지를 이해하는 거소가 직결된다. 인간만큼 쾌감을 다양한 곳에서 느끼는 동물이 없다.
P. 195

한국인이 하루 동안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는 두 가지로 나타났다. 먹을 때와 대화할 때.

음식, 그리고 사람

P. 208

행복이나 감정은 신비한 정신적 힘으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다. 보다 과학적인 시각은 감정의 출발지인 환경을 바꾸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행복을 유발하는 구체적 상황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만들고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집안 곳곳에 압정을 뿌려 놓는다면, 늘 가족들의 비명이 들릴 것이다. 비슷한 원리다. 행복 확률을 높이려면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행복 압정’들을 일상에 뿌려 놓아야 한다. 친구, 평양냉면, 커피, 메시의 패스, 바흐, 좋은 책,  새로운 경험, 운전을 위한 여행. 나의 행복 압정은 이런것들이다.

여러분도 자신의 즐거운 압정들을 많이 발견하시길. 나의 즐거움에 다른 사람들이 박수를 치든 안 치든, 그리 중요하지 않다. 짧게는 일상 속에, 길게는 인생 여정에 그것을 많이 던져 놓은 것이 중요하다. 행복은 숭고한 인생 미션이 아니다. 그 압정들을 밟을 때 느끼는 여러 모양의 신체적, 정신적 즐거움의 합이다.

P. 214

감정이라는 경험은 음식의 맛과 유사한 면이 있다. 쓴맛, 신맛, 단맛, 그 음식에 독이 있거나,  상했거나, 반가운당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무엇을 먹고 뱉을지를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신호다. 상한 음식을 먹고도 달다고 느끼는 혀는 불량품이다.

감정은 뇌라는 혀로 세상을 맛보는 것이다. 이때, 행복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경험이 단맛이다.

하지만, 음식이든 세상 경험이든 무분별하게 단맛만을 느끼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파멸의 시작이다.

우리는 늘 행복하길 바라며 산다. 그러나 감정의 기능을 이해한다면 다소 철없는 소망이다. 

다채로운 감정들을 적시에 느낀다는 것은 나의 외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감사할 일이다.

느낀점
  • 행복은 우리가 살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것이고 생존을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겠다. 그러니 우리가 행복을 어떻게 계속 빈도를 늘리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고 우리가 느끼는 행복의 요소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느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행복말고도 슬픔, 아픔 등이 있는데 이런것들을 느끼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오히려 뇌가 잘 작동하는 구나 알고 감사함을 알아야겠고 내가 진정으로 행복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도 존재할 수 있구나 알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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