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딩동댕2] 독서후기 8-#4 생각중독

25.08.27



닉 트렌턴

: 자칭 '사람 관찰 전문가' 현대인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다. 특히, 개인 삶의 모든 면에 악영향을 끼치며 스스로를 가두기에 이르는 현대병 '생각 과잉'의 폐해를 드러내고 탁월한 해법을 제시한 책 생각 중독으로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부적적인 사고 패턴을 바꾸고,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의 기술"

 

 

1.내용정리

-이것만 보면 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내용 기재 (당일 요약)

 

 

1장. 생각 과잉 멈추기 - 가장 집요하게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

 

 

하지만 경험을 어떻게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우리가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다. 생각 과잉은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닐뿐더러 필요하지도 않다. 이렇나 자기 파괴적인 행동은 마음만 먹으면 적극적으로 그만둘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 생각이 많은 것은 당연하다. 다만, 생각을 많이 하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연스러운 사고 체계에 과부하가 걸리고, 통제를 벗어나 고통을 초래한다.

생각을 많이 하면 오히려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생각 과잉은 불안과 직결된다. 다만, 생각 과잉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생각 과잉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는 것이 먼저다.'

소설미디어, 식습관, 수면 주기 등 사소하지만 큰 영향을 미치는 습관 때문에 불안이 커져 생각 과잉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습관이 가장 통제하기 쉬운 영역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은 다르다. 스트레스는 외부환경에서 오는 압박인 반면, 불안은 내면에서 겪는 경험이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는다면, 능력 밖의 범위가 된다면, 우리는 쉽게 불안 장애에 빠질 수 있다.

이것에 대처하는 방법은 '행동, 태도'를 관리하는 것이다. 즉, 환경의 영향을 완화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불안에서 비롯한 생각과잉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삶의 영역은 없다.

경험을 어떻게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지는 우리가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다. 생각과잉은 필요하지 않다. 마음만 먹으면 그만둘 수 있다!

 

 

2장. 스트레스 버리기 - 조종당할 것인가, 조절할 것인가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은 인식과 불안을 구분하는 것이다. 인식은 중립적이고 편안하고 고요하다. 반면 불안에는 감정이 담겨 있고 그 감정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은 단순히 인식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불안에 빠져드는 일이 잦다.

 

<4A 스트레스 기법>

-회피(avoid) : 삶에 벌어진 어떤 일이 시간을 몽땅 잡아먹는다면 그 일을 거절할 권리가 있다.

-변경(alter) : 삶의 스테레스를 모두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일이 전개되는 방식에는 관여할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고 협상하자.

-수용(accept) : 싫으면 싫은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 현실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은 품위 있게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적응(adapt) :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것은 삶에 더 잘 대처하고자 자신을 바꾼다는 뜻이다. 우울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의도적으로 낙관적인 사람이 되고자 연습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 해소의 핵심 목표는 생각이 너무 많을 때, 우리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다.

생각 과잉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은 인식과 불안을 구분하는 것이다. 단순히 인식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빠져든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형태든 마음 챙김을 함으로써 인식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인식해야 한다.

싫은 상황을 수용할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 싫으면 싫은 것이라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수용은 자기감정 부정이 아니다. 느껴도 괜찮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사건 자체를 바꿀 수 없지만, 내면에서 그것에 대해 말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언어를 신경 쓸 수 없다.

수용은 그저 긍정적으로 수긍하거나 좋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바꾸는 것도 아니다.

현실적으로 바꿀 수 없는 부분은 품위 있게 받아들이고, 그저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일기는 생각과잉에 효과적일 수 있다.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꾸준히 확인해라.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질문해라.

우리의 인식을 의식적으로 현실로 돌린다면, 생각 과잉을 멈출 수 있다. (5-4-3-2-1 그라운딩 기법)

 

 

3장. 불안에서 벗어나기 - 내버려두면 당신을 집어삼킨다

 

시간 관리란 대체로 한 가지 핵심 기술로 요약된다.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유능감과 통제감이 향상하고 불가피하게 좌절에 맞닥뜨렸을 때 회복력을 끌어올리는 데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늘 그렇듯이 모든 것은 인식과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

<SMART 기법>

Specific / Measurable / Attainable / Relevant / Time-bound

하루를 잘 보낸다는 것은 진정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목표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는 일에 시간을 최대한 많이 쏟고, 해야만 하는 얕은 업무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만약 스트레스 원인이 시간관리라면, 고전적인 이완기법은 도움되지 않는다.

시간관리는 결국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인식과 사고방식에 달려 있다.

휴식과 이완을 끝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집중할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내 가치에 맞는 중요한 일에 자원과 에너지를 쓰도록 삶 전체를 구조화하고 생활 설계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매일 주의력, 시간, 자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업무를 우선순위로 시작하자.

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미루는 습관이 있다면 불안 증세가 올 수 있다.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고, 작은 단계를 완수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방법이 있다.

입력값에 반응해 행동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행동하지 않기로 했다면 무시하고, 행동하기로 했다면 행동해야한다.

일관성 있게 실행해야 한다.

 

 

4장. 마음의 기술 - 자기 마음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걱정 미루기는 걱정을 완전히 없애라는 말이 아니다. 그냥 걱정을 적당한 자리에 놔두라는 말이다. 이렇게 하는 즉시 걱정은 통제할 수 있는 상태에 놓인다.

'이 걱정거리가 정말 문제인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솔직하게 대답해야 한다. 중대사항이고, 할 수 있다면 당장 손대야 하는 것.

 

 

5장. 생각의 기술 - 결코 스스로 불안에 빠지지 않을 것

세상에 대한 내 생각은 얼마나 정확할까? 지금껏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을 수도 있다. 우리 눈에는 현실을 여과하는 필터가 보이지 않지만 실재한다. 모두 자신만의 기대, 신념, 가치, 태도, 편견, 가정, 허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의 큰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사실이라고 믿는 경향이다.

감정과 행동이 언제나 복잡하게 얽히는 것은 불가피한 사실이다. 우리가 자기 대화를 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사실에 근거한 서술의 정확성만큼 큰 차이를 만은다.

 

 

6장. 오늘을 사는 법 -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생존

우리는 언제나 더 잘 인식하는 쪽을 선택할 수 있고, 인식의방향서도 선택할 수 있다.

 

 

2.느낀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했던 점

: 진담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으로, 안좋은 습관들, 스스로를 깎아먹는 생각들로 어려워하는 나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주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주는 책이었기에 매우 도움되었다. 결국 단 하나의 메세지는 '바꿀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원래 불안해하는 기질이 있지만, 결국은 모든 것은 관점의 차이이고, 마인드셋, 태도로 바꿀 수 있다. 사실 어떤 습관들이 나를 갉아 먹는지 알고 있다. 그저 순간순간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 행동들이 나를 불안하게 하고, 힘들게 한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 모든 순간들이 성장의 영역이다. 스트레스도 즐거울 수 있고, 극복한다면 성장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왜 받고, 왜 불안함을 느끼는지부터 시작해야 한다.내가 왜 불안함을 느끼는 것일까? 나는 언제 불안함을 느낄까? 그 원인은 모든지 나에게 있다. 나의 감정을 아는 것은 물론 누군가에 의해 도움은 받을 수 있지만 결국 나만 알 수 있다. 나와 대화를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보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

: '인식과 불안을 구분하는 것' 개념은 처음 들었다. 아니다 들어본 적 있는데 적용을 못해봤던 것 같다. 모든 스트레스를 그저 인식하면 되는 것인데, 우리는 불안하기부터 시작한다. 그저 상황과 감정을 수용하는 것. 그리고 그저 대응하면 된다. 책에서 말한 4A 기법, 5-4-3-2-1 그라운딩 기법 모두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기술들이다. 사실 모든 일들은 충분히 다 해결될 수 있다. 그저 순간순간 벽이고 힘들다고 느낀 것일 뿐 못해낼 일은 없다. 그저 인식하고, 우리가 할 일을 해보자.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 스트레스의 원인이 나의 경우 시간관리가 대부분이었는데, 책에서도 관련한 내용이 나온다. 특히, '휴식과 이완을 끝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집중할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부분이 아차 싶었고 와닿았다.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식을 너무 소홀히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효율이 제대로 안나오다보면, 자책하고 불안하고 다운된다. 나에게 휴식은 수면이고, 운동이다. 요새는 김승호 회장님의 책들처럼 영감을 주는 책도 포함이 된 듯하다. 내가 슬럼프가 오는 순간 나의 휴식 행동들을 꺼낼 필요가 있다. 혹은 주기적으로 챙기면서 오지 않게끔 하는 방법!! 해보자.

 

 

3.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 느낀점 2번에서 연결됨

-포함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측정, 구체적 계획 1~2개

 

주 3회 운동하기 (웨이트) + 주 1회 러닝하기 (수면 직전)

힘들 때마다 외치기 '또 왔네. 어떻게 해줄까'

 

4.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가는 것 (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 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휴식과 이완을 끝에 넣는 것이 아니라, 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집중할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Q. 각자만의 휴식과 이완하는 방법이 있으면 공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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