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실전투자경험

내 집주인이 너나위님이라면? 그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투자, 인생 2가지 정답을 찾고 있는

딩동댕2입니다~


부동산에 대해 무지했던 평범한 20대 남자가

어떻게 월부를 알게 되었고

어떻게 월부학교까지 오게 되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다만, 그 과정이

귀인과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한 사연이지 않을까 싶네요.



첫 번째 만남

신혼집



그 분과의 첫 번째 만남이 있기 전,

저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조금 늦은 나이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운이 좋게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하여

4년 동안 사귀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했습니다.


결혼식장, 스드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기본적인 결혼 준비를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자기야, 우리 어디 살지?'


부동산에 'ㅂ' 자도 몰랐던 부린이였기에

여느 평범한 사람처럼 전세신혼집을 선택했습니다.


부동산을 보러다니는 방법도 몰랐었기 때문에...

장모님이 알선해주시는 중개인과 집을 보려 다녔고

우연치 않게 시세 대비 1~2억 저렴한 임대사업자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장모님은 집도 보지 않고 가계약금을 날렸고,

그렇게 신혼집이 정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


그 뒤 집을 보러 가서,

우연치 않게 살고 있던 세입자에게 신기한 정보를 듣게 됩니다.


"여기 집주인 유명한 사람이래요!"


집주인은 유명한 부동산 유튜버였습니다.

부동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사연을 읽고

공감해주고 솔루션을 제공해주시는 분이였죠.


그 때까지는...

'돈 떼어먹힐 일은 없겠다'

그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약일에 그 분을 만납니다.


그 물건은 임대사업자 물건이었기 때문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10년 동안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장모님, 아내와 같이 아이처럼 기뻐했습니다.


그 때,

그 집주인은 그렇게 말했습니다.


"전셋집에 계속 살 생각하지 말고,

집 살 생각하세요."


임차인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살길 바라는 여느 집주인과 다르게

그 집주인은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유튜브에서도 항상 진실되게 말씀하신 부분이 기억에 남았기에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 한번 들어볼까?' 호기심 어린 마음으로

그 분의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저평가 아파트 찾는법'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이런거구나'를 깨달았고

이후에 열반기초반, 실전준비반, 열반중급반 등 기초반을 연속해서 수강했습니다.


그러다 그 분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생각했고,

계약기간을 채우지도 않고 내 집을 마련했습니다.


이후에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강의 자실을 병행하며

투자자의 삶을 보냈습니다.



두 번째 만남

오프라인 강의


그러나,

강의와 자실을 계속해서 병행해나갔음에도

'이렇게 하는게 맞나?' 회의감이 들었고

제대로 몰입하지 못한채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기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에서와는 다르게

나와 비슷한 투자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열정적인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그 분을 만날 수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강의 중간,

사인을 받으러 가면서 제 특별한 사연을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OO 아파트 세입자였는데, 기억나세요?"


그 분은 신기하게 저를 기억하셨고

안부인사를 나누며 제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다음 차수 강의 때 출산 선물도 친히 나눠주셨습니다.


그저 수많은 학생들 중 한 명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특별한 선물을 주시는 대인배 같은 나눔을 보며


그 분처럼 나도 실력을 키워

지식 뿐만 아니라 진심어린 나눔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만남

월부학교 6강


출산을 하며 잠시 쉬어 가기도 했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꿈을 놓지 않았고


출산 100일 뒤,

독강임투를 하며 앞마당을 계속해서 늘렸습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실전반, 지투반에 이어

월부학교까지 운좋게 수강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실전투자자이자 열정적인 기버들이신

튜터님, 선배님들 사이에 있다보니

첫 달에 1호기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고


마지막 달까지 앞마당을 늘리며

투자자로서 몰입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월부학교 6강'


이제 그 분과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이네요 ㅎㅎ


다들 눈치채셨겠지만

그 분은 너나위 님이십니다.


다시 언제 들을지 모르는 월부학교이기 때문에

그 분의 마지막 강의가 너무나 뜻깊고 기대가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20대 월급쟁이 부린이였던 제가

현재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삶을 살 수 있었던 건

너나위님의 따뜻했던 말씀, 나눔 덕분입니다.


앞으로 너나위님처럼

경제적 자유를 이룰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눠줄 수 있는

기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실력적으로 많이 부족하기에 부끄럽지만

이렇게 제 포부를 다짐하고,

너나위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주신 선물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https://link.weolbu.com/3QeP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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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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