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8월을 함께한 재테크 기초반 수강생들을 위한 마지막 응원

TO. 애정하는 9, 10기 재염둥이🩷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우리 재테크 기초반 수강생 여러분! 

드디어 우리 과정의 마지막 날, 

종강의 아침이 밝았네요. 

아쉬운 마음은 잠시 뒤로하고, 

한달 여정의 종지부를 찍는 오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항상 종강 때마다 

가장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한 달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고 

꼭 한마디씩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 :) 

처음 해보는 것들 투성이라, 

‘이게 맞을까?’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오기도 했고

지난 월부 시간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방향성을 찾게되는 순간들도 분명 있었지요. 

돌이켜보면 우리의 한 달은 

참 많은 순간들로 빼곡했던 것 같아요. 

첫 주엔, 

각자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보고, 다짐을 할 수 있었던

[드림라이프 프로젝트 보드]

(개인적으로는 나의 돈관리 점수가 D점이 나와서 ㅋㅋ 

1강 때 머리를 쥐어뜯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그리고 대망의 [통장 쪼개기]도 있었지요 :)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와 이렇게 까지 행동할 수 있구나 자극받았고, 

우리 수강생 분들이 직접 강의를 듣고 

놀이터에서 실행담을 올려주시는 것을 보니 

저도 함께 자극받고 신용카드도 잘라낼 수 있었습니다.🩷

2주차엔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하면서, 

미처 몰랐던 베타 투자의 세계에 입문했고,

다 함께 유레카를 외치기도 했지요 :) 

마지막 3주차에는 부동산 투자란 

이런 세계구나 를 느끼며, 

세 단지에 대한 가치 비교평가도 

열심히 해봤구요 :) 

물론 3주라는 시간이 

때로는 짧기도 또 길게도 느껴졌을 겁니다.

이 과정을 오롯이 해내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었을 테고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강사님들의 응원 메시지,

너나위님과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재테기만의 잊을 수 없는 역대급 라이브

그리고 마지막 오늘에 이르기까지,

같이 손 꼭 잡고 우리 재테크 기초반은 

함께 그 길을 지나왔습니다.

각자의 인생의 형태가 어떠했든,

이번 8월, 한 곳에 모여 서로 도와가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저 또한 한달 내내 

정말 충만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지난 한달 간,

처음엔 어려었지만 직접 부딪쳐보면서 

얻어낸 결과물을

손에 쥐고 뿌듯해하는 여러분을 볼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깊은 새벽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노력하던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고, 의지했고, 자극받았고

그리고 더불어 여러분들을 

끝까지 응원해드리고 싶었어요.

강사님들도, 튜터님도, 

그리고 저도 드렸던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단순히 ‘강의를 다 들었어, 과제를 다 했어’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이 

‘자라나고 행동하기 시작’했다는 것.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여러분 인생에서 

지난 한 달간 경험한 성장의 가치가 

강의를 통해 과제를 통해 얻은 것 못지 않게 

크다는 걸 꼭 기억하고 

지금의 그 마음을 쭉 키워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씨앗은 땅 속에서 발아해야 한다.

작은 껍질을 깨고 뿌리가 아래로 뻗기 시작하여

 땅에서 양분을 얻고, 

그제서야 작은 새싹이 흙 위로 올라온다”

여러분들의 8월이 시작되고,

자신의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확언한 순간부터 

여러분은 이미 땅에 시앗을 심기 시작했답니다. 

그것에 물을 주는 것은

‘나는 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외치며 

스스로를 믿고 행동하는 여러분 자신이랍니다. 

지금 내가 어떤 모습인지와는 상관없어요.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는, 

누군가는 '벚꽃 가득한 봄의 숲'이 될 수도 있고,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저 여러분들이 

각자 자신만의 아름다운 숲으로 자라날 때까지

그 옆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꿈은 이미 첫 발을 내딛었다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고,

그 첫 몇 걸음에서 느꼈던 감정, 

내 안에 존재하는 기억들이

여러분을 꿈과 목표로 더욱 가까이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어요. 

그러니 우리 [미친 믿음]과 함께

과정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몇번이고 다시금 일어나서 

용감하게 계속 나아가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반드시 

빛나는 결과로 보답받을 날을 기다리며

항상, 언제나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 클로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