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 깨달은 점
#시스템의 중요성
p28 내가 얼마를 보유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즉 계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잇는 시스템까지 마련되어야 리치 라이프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잇다.
>투자에서 결국 궁극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금액의 자산을 갖는 것만으로는 우리가 매달 써야 하는 현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투자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왜 시스템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문장이었다
#인내
p.50 투자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마음가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인내다. 투자라는 건 내가 어떤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투자는 항상 시장이 만들어주는 결과물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시장이 결과물을 안 만들어주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줄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그래서 ‘인내’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결과물이 만들어질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끈기있게 기다리고, 촐싹거리거나 안절부절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기다려야만 한다
>투자의 결실이 언제 맺어질지는 정말 운의 영역인 것 같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이나 수익이 있는게 아니기에 더더욱 그 시간을 현명하게 잘 지내는게 중요한 것 같고 , 기다림의 과정을 어떻게 채워갈지 역시도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번에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무료할 수 있는 그 시간들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나누면서 채워갈수도 있고, 성장하는 시간으로도 채워갈 수 있으니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클 & 마음가짐
p.90 일단 부동산 사이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부동산 사이클은 언제나 대중의 생각과 딱 반대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어렵다. 언제나 대중이 몰리지 않는 곳으로 갈 생각을 해야 한다. 늘 불안하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굳게 마음을 먹었음에도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서 결국 대중이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좋은 투자자가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이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대중과는 다른 길을 간다는 각오다
>최근의 시장에서 빠르게 거래가 되다가 다시 멈칫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가장 중요했던 것은 그 심리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자로써 해야 할 것에 집중하고, 남들과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기준을 잘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치를 구분하는 안목의 중요성
p.142
지금 시장 상황이 과거와 달라진 점은 투자성이 있는 대상과 그렇지 못한 대상의 차이가 더 뚜렷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핵심 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가 상승하고 비핵심 지역의 구축 전세가도 상승했는데, 상승률은 그령게 차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비핵심 지역의 구축도 싸게만 산다면 수익을 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지금은 비핵심 지역의 전세가는 아예 오르지 않고, 핵심 지역 아파트의 전세가는 폭등을하는 식으로 격차가 매무 벌어진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과거에는 투자를 잘 몰랐어도 '원만한 아파트' 하나만 갖고 있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어설픈 다주택자라면 비과세를 받기 위해서 비핵심 지역의 아파트는 매각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비과세 전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다.
>점점 시장이 양극화되어 가는게 규제 시장 속에서도 신고가를 찍는 곳들과 여전히 하락장이 시작된 이후로 고점대비 가격이 크게 회복하지 못하는 지역들의 차이를 보면서 느껴진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제는 스스로 가치를 잘 판단하고 그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p.322
주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부족했던 기반 시설 문제도 상당 해결되었다. 이렇게 지역이 개발되다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입지적 장접까지도 부각되기 시작했다. 바로 반포 옆에 붙어있다는 점이다. 아직 학군이 반포 학군과 동일하진 않기 때문에 같은 수준이 되진 않지만, 예전엔 부촌 Vs 달동네'로 봤다면 지급은 '부촌 vs 부촌 옆의 부촌'정도로 보게 되었다. 이렇게 대중적인 시각에 같이 매몰되지 않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를 보려는 노력을 반드시 해야 한다.
튜터님께서 지난번에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하는 약점을 가진 단지들이 오히려 기회를 준다는 것이 생각이 났다. 사람들이 기대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변화될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실제로 변화하고 나서는 그만큼의 수익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어떤 것들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열린 마음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확신의 중요성
p.307
여기서 아주 중요한 투자 원칙 하나가 또 나온다. 그건 바로'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이다. 그저 수긍하는 정도의 수준에서는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본인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차이가 크다.바로 내 전 재산을 베팅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는 과정이 결국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시간이 없다면 투자를 하고나서도 짧지 않은 시간을 보유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을 대응해야 하는게, 그 과정이 쉽지 않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이클 투자
p.355
그래서 수익형 전세 레버리지 기법을 쓸 때, 강세장이 계속 진행되는 시점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이때 거품 수준이 아니라면 기대치를 낮춘다'라는 전략으로 접근하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때는 투자를 안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그렇다
P.359 거품'과 '비싸다'는 다른 개념이다. 비싸다고 다 거품은 아니다.거품은 그야말로 '비싸다'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결국 손해를 볼 정도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비싸다는 뜻은 손해를 보는 수준의 가격이 아니라, 이익이 많이 남지 않는 수준의 가격을 의미한다. 그래서 비싸다고 해도 투자를 해볼 만하다. 다만, 바로 이때 기대치를 낮추고 접근해야 한다.
>강세장 시장에 가서도 결국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에서는, 투자는 늘 때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하지만 결국 그 속도를 어느정도 수준으로 둘 것인가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가격이 꽤 올랐기에 기대 수익을 이전만큼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낮게 두고 접근하라는 점에서 스스로가 가진 욕심을 제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적용할 점 ]
-사이클에 맞는 투자 진행하기 : 투자를 못하는 시기는 없지만 , 기대 수익의 정도와 매도 등을 고려하여 진행하기
-대중에 휩쓸리지 않는 투자 기준 & 안목 기르기 : 가치대비 저평가된 것에 대해서 투자 대상에 편견을 두지않고 비교해보기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p.307 여기서 아주 중요한 투자 원칙 하나가 또 나온다. 그건 바로'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라는 원칙이다. 그저 수긍하는 정도의 수준에서는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본인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는 매우 차이가 크다.바로 내 전 재산을 베팅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었던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험인지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확신을 갖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부분이 어떤 것인지 같이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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