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방우유] 내마중19기_3주차_조모임 후기

어느덧 마지막 조모임이 되었다. 처음 조모임을 시작하는 그날이 떠올랐다.

첫 조모임은 혹시나 말실수를 할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시뮬레이션을 3번정도 했다. ㅎㅎ

지금은 조원분들이 친숙해지고 편해져서, 조모임이 내집마련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서 가는 여정에 서로를 북돋아주는 시간이 되었다. 

조원분들중에 매수를 하신 분도 계시고, 아직 단지를 찾고 계신 분도 있지만 다들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있기에 조모임은 내마중에서 포기하지 않도록 서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곳이었다.

조모임 주제중에 앞으로 3개월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거주-보유 분리를 염두해 두고 있던 나는 열기를 수강하기로 했고, 나머지 조원분들은 한 템포 쉬어가며 내마중에서 배웠던 내용을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셨다.

꼭 강의를 듣지 않아도 공부에 대한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셨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내집마련을 위한 공부를 하기로 했다.

마지막 조모임이어서 조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첫 조장이어서 많이 서툴렀지만 잘 따라와주신 조원분들께 감사했다. 조원중에 한분께서 처음에는 솔직히 버벅거렸는데, 나중에는 조운영도 능숙하게 잘하신다는 칭찬을 들었을 때는 매우 감사했고, 비교분석도 처음보다 나아졌다는 임장팀장님의 칭찬에는 너무 기뻤다! 

다들 꼭 내집마련 하시기를 바라고, 월부 환경에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만나뵙고 싶다!

ps. 오프라인 임장 때 뵙지 못한 도리님, 뉴스님 너무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