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정원입니다.
이번에 저희 성공루틴 튜터님과 성공이들 덕분에 운좋게도 오프에 초대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의 전후로 열정적으로 질문하는 동료들과 멘토님께서 폭풍 질의응답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최임제출을 몇일 앞두고 약간 나사가 풀려있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오프강의장에서 5강을 수강하면서 이번 한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여러 동료들과 생각을 나누고 복기해볼 수 있어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시작하기에 앞서 필기는 온라인 복습하면서 해보고 오프 강의장에서는 많이 듣고
생각을 얼라인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습니다.
꺼내놓았던 노트북을 덮고 온전히 듣고 뇌에 새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온라인 수강하시는 분들은 5강을 수강하기 전에 교재를 먼저 열어보고
수강생들의 질문들에 내가 먼저 답을 해보고 그 다음에 멘토님의 생각과
맞춰보는 방법도 알려주셨는데 저도 다음 온라인 수강 기회에 꼭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동료들의 질문에 내가 내 생각에 대해 먼저 말해본 후에 멘토님의 생각과 맞춰보기
단지분석은 항상 실전반 과정에서 어렵게 느끼는 지점인 것 같습니다.
동료분의 질문에 많은 공감이 되었고 그래서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단지분석을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이번 단지분석을 복기해보면 재밌게 해보자 마음먹고 재밌게 해보았다던 동료의 장표를 BM해서 해봤지만
솔직히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투자와 연결되는 내용들을 담다보니
내가 복사붙여넣기가 아닌 투자에 가까워지고 있는 의미있는 행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서
좀 덜 힘들게 해낸 것 같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세가지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주셨는데요,
과거 시세흐름을 보면서 어 이때는 왜 가격이 떨어진거지?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궁금증을 가져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비슷한 가격대 아파트 매물을 최소 5개 가져와서 붙여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내 생각을 써보면서 투자여부에 대해서 정리하는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단지분석 단계에서 투자여부를 어느정도 결정하게 되고
결론파트에 가서 다시 검토하고 검토하면서 최종 결정을 내리면 된다고 해주셨습니다.
다음 임보를 쓸 때 단지분석하면서 비슷한 가격대 아파트 매물 5개 붙이는 거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BM: 단지분석 장표에 비슷한 가격대 아파트 매물 5개 가져와서 붙여보기
제가 질문드렸던 현 임장지에서 볼 수 있는 매물이 적다보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요
배정받은 임장지에서 선호도 있는 단지들은 싼 물건은 한두개 정도이고
대부분 부사님들은 주인물건은 잘 안보여주려고 하시고 볼 수 있는 건 세낀물건인데
너무 많이 보고 가서 세입자가 안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아직까지 매임하면서 이렇게 막힌 적이 없었는데 실거주컨셉으로라도 봐야하나? 고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물건을 보는 행위 자체가 아니고 투자하기 위해서 매물을 보는 것임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물건을 한개만 보더라도 투자자로써 투자하기 위한 매물임장을 하면서 본질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매물을 보기 쉬운 시기는 하락장이에요. 여러분은 하락장이 좋으세요?
계속해서 물건보기가 쉬워지지는 않을거에요.
지금 매물 보기 어려운 건 사실 기회인 거에요. 왜냐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포기하니까.
우리는 이럴때일수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부동산을 가보고 매물을 계속 봐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 겁니다.
매물예약도 어렵고 볼수있는 물건도 적으니까 어떻게 하라는거지? 고민 중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포기할 때 나는 끝까지 보고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거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짜 노력은 대부분 사람들이 포기할 때 한번 더 하는 게 노력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본질을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장지에서 모든 매물을 본다는 건 말로만 들었지 경험해본적은 없었기에 궁금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의 메물털기 프로세스를 이번에 또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강의 수강할 때도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그때도 제가 후기에 BM하겠습니다.
라고 써놨습니다.. 하지만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곧 다가올 2호기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매물털기 방법을 이번 9월에는
그대로 적용해서 꼭 따라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전수조사를 매일 하면서도 뭔가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전수조사 이후에 매물털기 그리고 전수조사 이전에는 관심단지들을 알림설정 해두고 매일 보면서
괜찮은게 나왔을 때 바로 전화를 해보는 과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수조사를 해야하는 이유와 이걸 투자에 연결되게 하기 위해서는
과정에서 순서를 지켜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수조사는 해당 지역 전부를 정찰하는 것이고 더 좋은 매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그 이전에 정찰병 단지를 뽑아서 알람설정을 해두고 매일 지켜보다가 괜찮은 물건이 나왔을 때
전화까지 이어서 매일 하는 게 선행되어야 한다는 걸 놓치고 전수조사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막연히 전수조사만 매일 하지 않고 명확하게 언제 왜 하는건지 알았으니 그대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전반 과정이 끝나고 기초반 과정으로 가면서 높아져 있던 텐션이 급격히 원상복귀 되는 경험들을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기 나름이라는 걸 저도 알지만 생각보다 혼자서 이어가는 게 어렵다는 걸
경험을 통해서 알기에 이번에도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 12월까지 투자하기 위해 가야할 임장지도 정해놨고 투자코칭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았으니
제대로 실전반 복기하면서 이 텐션 그대로 가보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실전반 루틴을 그대로 6개월은 유지해야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체득이 될 거라고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기초반 강의과제를 완수하면서도 실전반 수준의 임장 임보를 해내야 한다고 해주셨고,
만약 지금이 10년 전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떤 행동을 하겠느냐 라고 일깨워주셔서
6개월간 이전과는 다르게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생각하게 되었고,
다음달에 그러면 임장12회 임보150p 전임30 매임50 이정도 목표로 해볼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기초반 강의과제 하기에도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압축임보를 써보자 라고 이번달 초에 다짐했지만
막상 사임을 시작하면 초반에 에너지를 비축하지 못하고 마구 써버리는 것 같습니다.
다음달에는 시간과 에너지를 잘 분배하는 방향으로 해보고 복기하고 개선하면서 해나가면
6개월간 실전반루틴 유지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10년 전 시장으로 돌아왔다 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복기하고 개선하고 하면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실전반을 재수강하면서도 여전히 질문하는 건 어려운 영역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멘토님께서 질문 잘하는 법에 대해 꿀팁을 주셨는데요.
Q&A 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을 달아보면
내가 뭘 모르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이런 부분이 약했구나 라는 걸 알게 될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질문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가설을 세우고 이 가설이 맞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봐야 하고,
내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 잘 모르는 것이니 거기에 대해서 질문을 해야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번 강의 때마다 질문할 기회가 많아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Q&A게시판에 답변달기를 정량적 목표에 넣어서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Q&A게시판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을 달아보기
이번 달에 임보를 좀 더 써보고 싶은 마음에 잠을 좀 줄이다보니 꾸준히 해왔던 운동과 독서를 놓치게 되었어서
투자를 오래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오래하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과 해야할 것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해야할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데 시급하지 않은 것은 안챙기면 정말 안하게 되는데 독서와 운동이 대표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캘린더에 넣어놓고 루틴화해서 챙겨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투자생활 하다보니 7시간 자고 30분 독서하고 30분 운동하는 게 이렇게까지 힘든 일인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더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건강과 독서를 잘 챙기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BM: 중요한 데 시급하지 않은 독서와 운동은 루틴화 시켜서 해나가기. 나를 믿지 말고 루틴을 믿자.
5강 오프라인 참석의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처음 뵈었는데 오랜시간동안 지치지 않는 무한텐션으로 인사이트 나눠주신 주우이멘토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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