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내집마련을 돕는 워킹맘 투자자
용용맘맘맘입니다.
최근 날씨가 너무 선선해져서
살것같습니다^^ (다들그러시죠?)
오늘 칼럼주제는
최근 내집마련을 하시는 분들이
주택담보 대출을 받으려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어려움
을 겪는 분들이 많아
이에 관련한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시작해 볼께요
“은행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내 집 마련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들을 한데 모아서
질의응답식으로 적어서 풀어나가보겠습니다.
Q1. 은행에는 언제 가야 하나요?
계약 전에 미리 가는 게 좋습니다
계약 후에 가면 ‘대출이 안 된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경우
이미 계약금을 걸어둔 상태라 굉장히 난감해 지겠죠.
물론 은행도 아직 계약전이다보니.
계약서가 첨부가 되지 않아,
100%정확한 금액은 확정지을수 없지만.
고객의 소득서류와
매수하고자 하는 집의 가격을 보고
“이 조건이면 최대 얼마까지 가능하다”라는
대략적인 상담은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내가 상담을 받았던 시점과
대출받으려고 하는 시점에
소득변화나, 기존 대출변화가
있으시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상담받을시점에는 재직중이였나가
실제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시점에서
퇴사이면
당연히 한도는 변동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또하나 대출받을 시점에서
조회했던 현재 대출현황과
실행시전에서 대출현황이 달라지면 안됩니다.
그래서 신용대출 추가로 받았다가
주택댐보대출이 한도가 줄어들어서
신용대출 상환하는 케이스도
굉장히 빈번합니다.
Q2. 은행창구로 무조건 가면 되는건가요?
은행 창구 가기 전 고객센터부터 활용하세요
이유는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은행은 평일 업무시간
(9시~16시)에만 창구 상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객센터는 비교적 편하게 전화를 걸 수 있고,
지금은 대부분 금융기관에 전화하면 바로
고객센터로 연결이 됩니다.
즉 고객센터에서도
- 필요한 서류 종류
- 금리 수준
등을 1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니
미리 이부분을 체크하고가야
우리의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고객센터는 세부적인 심사까지는 못 해주고,
결국 구체적인 답변은 은행 창구로 연결됩니다.
(다만
은행창구에서 전화회신되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저는 회신받는거는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고객센터에서 기본정보
→ 은행 창구에서 확정상담이라는
2단계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Q3 (기존상담시) 은행 갈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기본적인 상담과 대략적인 한도가 궁금하다면
아래 서류가 기본 셋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신분증, 2년치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매매계약서(사전심사라면 집 정보만 있어도 가능)
이때 집 등기부등본을 가져가면 훨씬 상담이 빨라집니다.
신용대출
신분증, 2년치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여기서 2년간 회사재직이 없었다?
라고 하면
최근 1년 원천징수 영수증을 가져 가면됩니다.
Q4. 상담사가 좋을까요, 은행 창구가 좋을까요?
최근에는 전 금융기관을 비교하려고 하다보니
상담사분들과 주택담보 대출을
1차적으로 상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담사 장점: 여러 은행 상품을 비교해줄 수 있다.
상담사 단점: 항상 상담사 기준으로만 설명한다.
중요한 부분은
2025년 8월 현재: 상담사 전용 한도가 축소되어서,
여러분들이 상담을 받을때
“지금은 00은행만 됩니다”라는 기준이
상담사기준에서 안내받게 됩니다.
지금은 9월10월까지 상담사 대출한도를
막아둔 금융기관들이 많아서,
1차적으로 상담사를 통해서
내아게 맞는 조건이라면 진행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한도부분에 대해서 좀더 확보가 필요하다면
은행 창구에서 직접 비교해보는것도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Q5. 현재 금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25년 8월 기준)
- 주택담보대출: 연 3.7% ~ 4.5%대 (은행, 보금자리론, 상품별 차이 있음)
신용대출: 연 5.5% ~ 7%대
(본인 신용점수와 은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정도로 보시면 현재 금리를 대략알고 갈수 있기에
여기서 각 금융기관에서
나에게 가장 저렴한 금리를 산출해주는데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내 집 마련의 첫 단추는
좋은 집을 고르는 것이지만
내가 그 집을 살수 있는지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즉 얼마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지를
정확히 아는 게 시작점입니다.
대출상담은 어렵고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미리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할까요?”
“반드시 지켜야할 특약사항이 있을까요?”
“대출 상환조건은 무엇이고
금리는 어디까지 감면이 될까요”
라는
질문을 해서 가는 사람과,
그냥 무작정 은행부터 가는사람은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적어도위의 상황을 검토해보시고 가면
여러분들의 내집마련에 큰 벽이였던
대출을 좀더 쉽게 접근하실수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출근길 완전 응원드리며
금요일이니 좀만더 힘내시고
주말 임장도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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