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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 책이 얇고 강렬해서 읽기 편해 다시 읽었는데…. 이 책은 정말로 나의 힘듦을 돌아보게 해준다. 이 힘듦 또한 다 지나가면 기억도 안 난다고. 요즈음 같은 때에 잘 읽은 거 같다.
<본,깨>
자신의 방식을 금과옥조라고 생각하지 마라. - 29p
→ 항상 열린 마음으로 봐야 발전이 있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어서 봐야 한다.
전에는 이 구절을 보고도 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내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했었으니까.. 나도 참 꽉 막힌 사람이었다. 지금도 어느 정도 그러한 면이 있지만.. 그러한 면이 있어서 발전이 더딘 거였다.
이 모든 것,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가 어려울 때 가장 용기 되는 말이었다. - 38p
→ 생각해보면 역경들 정말로… 다 그냥 지나갔다. 그 때에는 참 힘들고 막막했는데 시간 지나가면 언제 그랬는지 잘 기억도 안 난다. 참 웃기다.
“참새 무리가 어찌 대붕의 뜻을 알랴.” - 54p
→ 자주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 오랜만에 이 구절을 읽으니 다시 한번 요즈음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세찬 바람이 불어오면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 57p
→ 바람이 불지 않을 때에는 이 풀이 강한지 약한지 모른다. 다 똑같은 상황이니까. 강한 역경을 견디는 자들이 강하다. 바람이 불 때 비로소 알 수 있다.
인생에는 두 종류의 삶이 있다. 기적 같은 건 없다고 믿는 삶, 모든 것은 기적이라고 믿는 삶. - 224
→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답은 오직 하나다.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선 방법도 오직 하나다.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그에 맞게 살자.
<적>
요즈음 같은 때에 정말 나를 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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