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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해 월벗] #67.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독서후기

25.08.31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월벗

 

ONE MESSAGE 정리 : (내용)

 

저자 : 롭 다이얼

 

 

1. 요약

(이것만 보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 내용 기재 [당일 읽은 부분은 당일 요약])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의 가장 큰 적은 누구인가? 혹시 당신 자신이 아닐까?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누군가는 돈을 벌고 싶어 하고, 어떤 사람은 더 나은 일자리를 원하며, 인간관계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각자 추구하는 바에 따라 삶을 바꿔보고자 노력하지만, 그런 노력이 무색하게 성공과 행복을 거머쥐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그동안 살아온 방식에서 단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앞길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추구하는 목표가 체중 감량이든, 더 많은 돈이든, 더 나은 인간관계든, 그 목표를 이루려면 각자에게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알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시도하기에는 겁이 나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다.

행동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법은 없으며, 오히려 행동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 행동했다가 되려 문제를 키운 사람이 있다는 말은 어디서도 듣지 못했다.

당신이 깨달아야 할 불편한 진실은, 자기가 처음 내디딜 발걸음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목표를 향해 과감히

첫발을 떼지 않는 사람은 절대 삶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공의 문을 열어준 단 하나의 열쇠만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열쇠는 없다. 당신의 꿈을 단번에 이루어주는 마법의 주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이란 삶을 순식간에 변화시키는 하나의 큰 이벤트가 아니라, 당신이 매일같이 실천에 옮기는 수많은 사소한 행동, 즉 마이크로 액션에서 비롯된다.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남들과 비교해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 '어제의 나보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내가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 없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은 단 한 가지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는 몰랐던 내면의 잠재력을 조금이나마 깨달았는지, 오늘 조금 더 나은 내가 됐는지 반성하는 것, 이는 당신이 그날 하루 동안 어떤 행동을 실천했는가에 달려 있다.

다행히도 어제는 이미 지나갔다. 이제 당신 앞에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놓여 있다.

지금 힘들고 나중에 수월한 길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지금 수월하고 나중에 힘든 길을 택할 것이냐의 문제다.

 

누구나 삶을 살다 보면 여기저기 부딪혀 혹이 나고, 멍이 들고, 상처도 입기 마련이다.

그런 우여곡절 없이 인생을 보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힘든 일을 하면 육체든 감정이든 잠시 고통스러울 수는 있다. 하지만 이내 그 순간들에 고마워하게 될 것이다.

약간의 고통은 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헬스클럽에 가서 몸을 단련한다면, 근육에 어느 정도 부하가 걸리고 피로가 쌓일 만큼 운동을 해야 근육이 더 크고 강하게 자라나는 법이다.

사람의 뇌도 마찬가지다.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불편함을 무릅쓰고 자신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한다.

그 일을 가능케 할 비법 중의 하나는 당신 자신을 선택지가 없는 상황으로 스스로 몰아넣는 것이다.

 

 

 

1부 -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1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당신은 늘 뭔가를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 그 일을 해낼 수 없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실패가 무섭거나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또는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허나 이 모든 건 당신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 때문에 도전 대신 안전한 길을 택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미안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어떤 일도 해내지 못한다.

경주가 시작되기도 전에 스스로 경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느끼는 공포는 진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만 안전지대 바깥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진정한 변화는 안전지대의 바깥에서 이루어진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만일 인간이 선천적으로 소유한 공포가 추락한 공포와 큰 소음의 공포 두 가지뿐이라면, 그밖의 모든 공포는 학습된 공포일 수밖에 없다. 후천적 공포는 환경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을 통해, 또는 자신을 둘러싼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고 들으며 공포를 배운 것이다.

당신의 부모가 남에게 평가받는 일을 두려워한다면, 당신 역시 비슷한 종류의 공포를 느끼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에는 몇가지 패턴이 있으며, 그들이 과감하게 행동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유형의 공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시 말해 인간이 느끼는 대부분의 공포는 다음 중 하나에 속한다.

 

1. 실패의 공포

자신이 목표 지점에 도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말한다. 이 유형의 공포는 나를 매우 우유부단하고 꾸물거리는 사람으로 만들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주위의 지인들에게 자신이 반드시 실패할 테니 아예 기대 수준을 낮추라고 말하기로 한다. 때로 실패 공포증이라는 용어로도 불린다.

 

2. 거절의 공포

사람들이 나를 향해 “안 돼”라고 말하거나, 거절하는 상황에 대한 공포를 뜻한다. 이는 인간관계 같은 개인적 차원의 공포일 수도 있고, 비즈니스를 포함한 직업적 차원의 공포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평가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기도 한다. 사회적 불안장애도 이 범주에 속한다.

 

3. 성공의 공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 대한 공포를 의미한다. 이는 종종 변화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되며, 스스로 성공을 거부하는 '자기 태만'에 빠지기도 한다. 성공의 공포는 반발 회피라는 용어로도 불린다. 다시 말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의 성공에 반감을 품고 나를 소외시키는 상황을 피하고 싶은 심리를 말한다.

 

4. 사기꾼의 공포(가면 증후군)

내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사기꾼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뜻한다.

또 나 자신이 생각만큼 훌륭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나 두려움도 여기에 포함된다.

 

5. 버림받음의 공포

혼자 남겨지는 상황에 대한 공포, 또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할 말이나 행동이 내게서 비롯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뜻한다. 때로 고독 공포증이라는 용어로 불리기도 한다.

 

이런 공포심은 모두 하나의 생각으로 귀결된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 부족한 사람은 남에게 사랑받지 못해.”

앞으로 일이 너무 바빠질 거라고 걱정하는 사람은 사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서 그 많은 일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으리라고 걱정하는 것이다. 또 당신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고 있다면, 그 마음의 한구석에는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 좋은 부모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돈이 떨어져 간다는 생각에 밤잠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걱정은 내가 가족 구성원에게 풍족한 삶을 제공할 능력이 없다는 공포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느끼는 공포를 늘어놓자면 끝도 없다. 우리는 모두 남들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싶다. 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따라서 그 모든 공포는 내가 사람읃에게서 인정받고 사랑받기에 늘 부족한 사람이라는 감각에서 시작된다.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사람의 뇌는 그냥 내버려두면 늘 부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뇌가 원초적 공포와 지적 공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면, 이를 판단할 책임은 당신의 몫일 수밖에 없다.

공포의 본모습을 파악하는 과정은 몸의 근육을 쌓는 과정과도 같다. 공포의 본질을 더 분명히 깨달을수록 이를 더 효과적으로 근절시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포가 어디에서 오는지 밝혀내고, 그것이 당신의 소유물이 아님을 인정한 뒤에 미련 없이 떠나보내야 한다.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나를 찾아온 고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까요?”다.

충분히 이해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면 배우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내 대답은 한결같다.

존재하지도 않는 것을 극복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 당신이 느끼는 모든 공포는 진짜가 아니다!

 

인간은 부족이라는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는 존재이니만큼 그 누구도 외로운 느낌을 원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집단에 소속되고 받아들여지기를 원했고, 부족에서 쫓겨난다는 말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따라서 자신이 나고 자란 집단을 넘어설 정도로 크게 성장한 사람이 부족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동료들에게 적으로 낙인찍힐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만난 백만장자 중에 “이제 친구들이 모두 나를 미워해”라고 불평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공포는 뇌가 미래의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표시일 뿐이다.

당신이 피하고 싶은 미래의 고통은 무엇인가?

미래의 고통을 두려워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이 할 일을 차일피일 미루거나 행동을 꾸물거리는 근본 원인이다.

 

진정한 원인은 그들이 공포에서 도망치는 방식으로 미래의 고통을 피하려하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우리의 인생은 두려워하고, 화내고, 불안해하고, 슬퍼하고, 걱정하고, 부정적 감정의 수렁에 빠져 허덕이기에는 너무 짧다.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내가 늘 되뇌는 말 중의 하나는 “유리병 안에 들어간 사람은 병의 바깥에 붙은 상표를 읽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자신의 머릿속에만 들어앉아 있으면 자기가 왜 지금처럼 느끼고 행동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때로는 잠시라도 머릿속을 빠져나와 다른 사람을 관찰하듯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서 왜 이 사람이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공포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일은 우리 자신의 몫일 수밖에 없다. 이제는 뇌가 제멋대로 만들어낸 공포의 유리병에서 나와 그 가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생각은 느낌을 창조하고, 느낌은 행동을 더 쉽거나 어렵게 만든다.

처음에는 행동에 나서기가 어렵더라도 계속해서 실천하면 더 수월해진다.

그리고 당신의 발목을 잡는 공포가 줄어들수록 행동하기가 더 쉬워진다.

다시 말해 공포와 맞서 싸우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예전에는 못내 두려워하던 대상을 기꺼이 환영하게 된다는 것이다.

당신을 위해 한 가지 예언을 한다면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의 고통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당신이 '행동하지 않은' 대가도 반드시 당신 자신이 치르게 될 것이다.

그것이 본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안은 것이든, 마음이 속삭이는 소리를 무시한 것이든, 아이들에게 원한 만큼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든, 주기 전에 침대에 누워 인생을 허비했음을 깨닫는 것이든, 그 모든 결과는 당신이 감당해야 한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는 순간에는 이미 때가 늦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향해 과감히 행동하는 것뿐이다.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목표를 향한 행동을 시작하기에 안전지대만큼 최악의 장소는 없다.

그곳에 묶여 있으면 성장하기가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직 그 사실을 깨닫는 사람만이 자신을 안전지대 밖으로 조금씩 밀어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성장의 비법이다.

배우 월 스미스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우리가 삶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들을 공포의 건너편에 가져다 놓았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 그리고 당신이 되고자 하는 그 사람은 공포의 건너편에서 손짓하고 있다.

당신이 절대 삼가야 할 일은 공포가 저절로 물러가면 그제서야 행동에 나설 요량으로 마냥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런 날은 절대 오지 않는다.

 

공포는 당신이 안전지대의 경계선에 도달했음을 알려주는 장치다.

다시 말해 어떤 장애물을 뛰어넘어 앞으로 나아가야만 성장할 수 있다고 가르쳐주는 안내판인 셈이다.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지금으로부터 몇 년 뒤에는 당신의 안전지대가 훨씬 넓어져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을 두렵게 만드는 일도 그때가 되면 두 번 생각할 필요조차 없이 수월하게 해낼지 모른다.

내 멘토 중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사람의 마음은 비닐봉지와도 같다. 한 번 부풀어 오르면 다시는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지 않는다.”

당신의 안전지대로 그 점에서는 마찬가지다.

다만 그런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남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일을 당신이 해낼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안전지대를 넓혔기 때문이다.

당신을 다른 사람들부터 차별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뿐이다.

안전지대를 확장하는 작업이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를 장기간 지속될 게임으로 바라봐야 한다.

참으로 좋은 소식은 당신이 그 게임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명예의 전달에 헌액된 프로미식축구 선수 제리 라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남들이 하려 들지 않은 일을 하면, 내일은 남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

 

 

 

1-2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이 진정으로 변하고 싶다면, 당신이라는 사람을 이루는 일부분이 죽거나 사라져야 한다.

그 출발점은 당신이 연기하는 배역을 바꾸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에서 특정한 배역을 연기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당신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본인이 선택한 캐릭터에 집착하는 마음가짐이다.

자기 자신에게 거짓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너무도 쉽다. 다시 말해 우리의 정체성이 자신을 특정한 삶의 방식에 단단히 묶어두는 바람에 우리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고 다음 레벨로 올라서지도 못한다.

만일 당신이 기존의 캐릭터를 택하는 대신 새로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에 과감히 나설 수 있는 또 다른 캐릭터를 골라 게임을 시작한다면 어떨까?

당신은 더욱 현명하고 강해질 것이며, 삶은 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정체성을 바꾸면 행동을 바꿀 수 있고, 행동을 바꾸면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문제는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정체성을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착각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쓰고 있는 그 가면은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며,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가면을 너무 오랫동안 써왔기 때문에, 진짜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리고 만다. 심지어 그 가견을 언제든 벗을 수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 채 말이다.

작가이자 철학자인 앨런 와츠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5분 전의 당신과 같은 사람일 필요가 없다.”

 

정체성은 행동을 불러온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본인이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면, 당신은 결국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반대로 당신이 용감히 행동에 나서고 꿈과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믿는다면, 당신은 그렇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든, 바로 그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당신이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의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 이야기가 당신이 하거나 하지 않는 행동, 자신에 대한 관점, 다른 사람들을 향한 감정, 지나간 일에 부여하는 의미, 오늘날의 상황과 환경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이 스스로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당신의 이야기가 바뀌지 않는 한 삶도 바뀌지 않는다.

당신의 머릿속에서 하루 종일 들려오는 목소리가 '나라는 사람이 이 모양이기 때문에 내 삶의 불행하다'고 불평한다면, 그건 당신이 부정적 악순환에 빠져 꼼짝달싹도 하지 못한다는 증거다.

 

정체성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은 결과를 낳고, 결과는 정체성에 피드백을 제공한다.

우리는 자기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믿기에 그 정체성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행동은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착각

자신의 몸을 바꾸는 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먼저 의지력을 기르는 작업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데 동기부여는 그다지 필요치 않다.

동기부여는 행동에 뒤이어 생겨나기 때문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먼저 행동에 뛰어드는 것이다.

일단 저지르고 나면, 그 행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생겨난다.

 

가장 중요한 일은 꾸준함을 기르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순간적인 감정이지만 꾸준함은 의사결정의 산물이다.

인간의 사고체계에서 의식이 차지하는 비율은 5퍼센트에 불과하고 나머지 95퍼센트는 모두 무의식이다.

다시 말해 무의식의 비율이 무려 열아홉 배나 높다. 우리가 자신의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를 바꾸려는 확고한 의지를 품지 않는 한, 무의식은 언제나 뇌에 내장된 기본값으로 돌아가려 한다.

성공의 기회를 거머쥐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바꿔야 한다.

이야기를 바꿔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시작하면, 정체성도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면의 저항은 점차 줄어든다. 하지만 이야기를 바꾸지 않은 채 유전자 탓에 살을 뺄 수 없다는 핑계만 늘어놓는다면 체중을 줄이기는 훨씬 어려울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살을 빼는 데 필요한 행동을 취할 수 없다.

 

영원히 좋거나 영원히 나쁜 것은 세상에 없다.

꾸준히 행동하면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당신은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할 때처럼 실력을 기르고, 다음 레벨로 올라가고, 다시 실력을 쌓아 다음 단계로 오른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자아를 고쳐나가면 어느덧 '지식의 낙관주의' 단계에 도달한다.

그곳에서 당신은 강력한 모멘텀을 경험하고 마침대 성공에 이른다.

포기가 없으면 실패도 없다.

 

 

당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다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스스로 정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건 이 게임의 절반에 불과하다.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당신이 꿈꾸는 성공적인 미래를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

더 많이 행동할수록 더 많은 결과가 바뀌지 시작할 것이며,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의 정체성도 바뀌게 될 것이다.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지금의 당신은 몇 년 동안 당신 스스로 쌓아 올린 배역일 뿐이다.

물론 당신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진정한 자아가 왜곡된 모습은 아니겠지만, 당신이 지금 살아가는 삶을 창조한 것은 바로 그 오래된 배역이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며, 그 출발점은 기존의 정체성을 바꾸는 작업이 되어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이처럼 간단하다.

자신이 영원히 뚱뚱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운동선수 같은 몸매를 만들 수는 없다.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갑자기 꿈의 일자리로 이직할 수 없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끈끈하게 지낼 기회가 영영 없으리라고 포기한 사람이 갑자기 지인들에게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받을 수는 없다.

그런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의식적인 노력을 쏟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도 원래의 배역을 벗어던지고 잠시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

오늘만큼은 새로운 가면을 쓰고 새로운 배역을 연기해보자.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은 목표에 다가서는 데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나를 목표에서 더 멀어지게 하는가?”

참으로 간단한 질문이다.

당신이 하는 일이 목표에 가깝게 다가서는 데 도움이 된다면, 계속 실천하라. 그렇지 않으면 즉시 중단하라.

필요하다면 하루에 백 번이라도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그 질문을 통해 오래된 버전의 자아에서 새로운 버전의 자아로 정체성을 바꿀 수 있을 것이며,

본인이 원하는 삶을 창조하기 위해 마땅히 되어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라. 당신의 정체성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은 결과를 낳고, 결과는 정체성을 강화한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한 행동을 통해 결과를 얻어내야 하겠지만, 먼저 과거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과감히 정세성을 바꾸면 마음의 문을 열고 가능성으로 가득한 새로운 세계를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새로운 가면을 쓰면 그 가면에 걸맞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다.

목표를 이루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고 싶다면 먼저 정체성을 바꿔야 한다.

 

1-3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목표를 분명히 파악하지도 않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눈을 가린 채 과녁을 향해 무턱대고 활을 쏘는 일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런 목표는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목표는 선명할수록 눈에 더 잘 띈다. 그러므로 눈을 가리고 무작정 화살을 쏘아대기보다는 소총의 조준경을 들여다보듯 정밀하게 과녁을 겨냥해야 목표물을 맞힐 확률이 높아진다.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당신의 목표가 삶에서 더욱 크고 더욱 의미 있는 무언가에 연결되어 있다면, 새벽 5시에 침대에서 일어나기위해 억지로 노력하거나 초과 근무를 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뿐이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바뀔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당신이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 이어가게 만드는 것은 추진력과 꾸준함이다.

순간적인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사람과 지속적인 추진력을 장착한 사람은 확연히 다르다.

그들의 눈을 바라보고, 목소리를 듣고, 몸짓 언러를 관찰하면 금방 알 수 있다.

추진력이 강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더라도 도중에 포기할 거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나는 시간이 부족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사람들의 불평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듣는다.

그리고 나는 그들에게 매번 같은 말을 한다.

일단 목표를 세웠으면 이를 삶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고 말이다.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을 종종간과한다.

그들이 목표를 이루는 데 하나같이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내 코치는 언젠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기보다는 차라리 목표에 관심이 없다고 속 시원히 말하는 편이 낫다.”

다소 거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모든 사람이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다.

사람들은 중요한 일이라면 어떻게든 시간을 낸다.

만약 당신에게 뭔가가 진정으로 중요하다면 그 일을 해낼 '방법'을 찾겠지만, 중요하지 않다면 그 일을 하지 않을 '핑계'를 찾을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일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시간이 없어”라는 말은 당신이 꾸며낼 수 있는 가장 궁색한 변명이다.

말하자면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한 책임을 외부의 대상에 전가하는 것이다.

어뜻 듣기에는 당신이 마치 시간의 희생자라도 되는 것 같지만,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당신은 시간의 희생자가 아니라 시간을 계획하는 능력이 형편없는 사람일 뿐이다.

당신은 이제 조수석에서 운전석으로 자리를 바꿔 안자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목적하는 바를 향해 “예스”라고 외치며 달려가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났든 또는 일어나지 않았든, 그 결과를 책임질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다.

그 일을 이루는 데 필요한 행동을 하도록 스스로를 독려하는 최고의 방법은 자기가 진정으로 무엇은 원하는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날 때마다 목표에 정신을 집중하다.

그리고 그 목표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보자.

 

 

1-4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은 주로 누구와 대화를 나누나?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당신 주변에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만 가득하고 그로 인해 세상 모든 일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피해의식을 품으면, 실제로 당신에게 불리한 일만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

게다가 사람의 뇌는 부정적인 생각에 기본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당신이 개입해서 바로잡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저절로 바뀔 가망은 거의 없다.

그러나 뇌의 매개변수를 설정하는 것은 결국 당신 자신이기 때문에, 당신은 뇌가 뭔가 다른 데 초점을 맞추도록 대본을 새롭게 쓸 수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긍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면, RAS는 그 생각에 부합하는 정보를 찾아 나서고 더 많은 긍정적인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자신을 향해 긍정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시작된다.

 

뇌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니 뇌와 싸우려 들지 말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내용을 바꿔보면 어떨까. 질문을 바꾸면 느낌을 바꿀 수 있고, 그 느낌은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쳐 더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도록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그것이 긍정적 순환고리의 출발점이다.

 

중요한 것은 미래에 얻을 수 있는 혜택에 시선을 고정하고 당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일이다. 그래야만 멋진 미래를 유혹할 수 있고,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다.

질문은 초점을 바꾸고, 초점은 당신의 느낌을 지배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 단계 더 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내 어머니가 농구 시합 전에 일러준 것처럼 시각화의 힘을 이용해서 당신이 원하는 미래가 바로 코앞에 있는 듯이 뇌를 설정하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섣불리 사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구구절절 설명하며 도전을 미루는 게 마음이 더 편할 수도 있다. 불가능한 일에 매달려봐야 시간 낭비에 불과하니, 차라리 소파에 앉아 인스타그램을 뒤적이거나 TV를 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생각하는 본인의 한계는 행동에 나서지 않을 핑계나 어려운 일을 외면할 핑계가 되어준다.

당신은 그 핑곗거리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다른 방식으로 본인을 설정한다.

이는 정체성의 또 다른 일부로 자리 잡거나 자신이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는 환상으로 굳어진다.

당신은 이런 악순환을 거치며 자신의 머릿속에 꼼짝없이 붙잡혀 본인의 성장과 발전에 스스로 발목을 잡힌다.

 

시각화는 심리적 기준선을 높임으로써 이 과정을 더욱 앞당길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볼 뿐 아니라 처음에는 불가능해보였던 목표를 평범하고 당연한 현실처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목표를 시각화함으로써 당신이 얻게 될 최대의 혜택은 스스로가 그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당연히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목표가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이라면, 해당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어떤 기분일지, 어떤 삶이 펼쳐질지 등에 대해 시각화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작업에 성공한 순간 당신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고, 이는 세상에서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시각화하는 습관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당신이 긍정적인 미래를 시각화하는 연습을 통해 기쁘고 흥분되는 감정을 경험했다면, 그건 기쁘고 흥분되는 미래를 상상했기 때문이다. 당신이 꿈꾼 미래가 절대 실현되지 않을 거라는 좌절감이 밀려왔다면, 그 이유는 미래에 관한 온갖 부정적인 가능성만 떠올렸기 때문일 것이다.

둘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출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앞날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막연히 걱정하거나 공포에 사로잡히는 대신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꿈꾸고 상상하는 능력이 있다. 당신이 뇌의 특정 부위를 훈련함으로써 부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는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차단하는 법을 배운다면, 시각화의 힘을 통해 당신이 목표한 미래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에게 추진력과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무엇이고, 자신이 어떤 목표를 지향하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당신이 희망하는 미래가 분명히 실현될 거라고 끊임없이 자신을 설득하라.

 

 

 

2부 -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2-5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당신은 지금부터 10년 뒤, 3개월 뒤, 심지어 당장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당신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오직 오늘뿐이다.

따라서 어제와 비교해서 오늘 단 1퍼센트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당신이 과거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고 싶은지가 더 중요하다.

미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

10년 뒤, 1년 뒤, 심지어 1개월 뒤에 손에 넣고 싶은 성공, 행복, 기쁨, 평화 따위는 잊어버리고,

오늘 자신을 레벨 업하는 데 집중하라. 오늘 이외에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어져 있지 않다.

그것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자세여야 한다. 왜냐하면 하루하루가 곧 오늘이기 때문이다.

눈앞을 밝히는 헤드라이트만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오늘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조금씩 발전해야 한다.

 

걸음의 속도를 높이기보다 올바른 방향을 잡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그 방향을 향해 조금씩 전진한다면,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도중에 장애물도 만날 것이고 걷는 속도에 따라 도달하는 시간도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아무리 천천히 움직인다 해도 결국에는 목적지에 도착한다.

 

 

방향 :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행동 : 시작하고, 멈추고, 계속하기

당신과 다른 사람들의 차이는 오늘 하루, 다음 1시간, 심지어 다음 30분 이내에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최대한 단순하게 줄이고, 오직 그 행동을 실행하는 순간에 집중하라.

뭔가 잘못된 일이 있다면 원래의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즉시 행동을 바꾸라.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일을 꾸준히 실천하면, 시간이 알아서 목표를 이루어준다. 매일 거창한 발전을 이뤄내고자 노력할 필요는 없다. 성공이란 사소한 행동이 반복적으로 쌓인 결과물이다. 따라서 매일 조금씩 자아를 개선하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신은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아침보다 지금 더 나은 사람이 됐고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

요컨대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어제보다 1퍼센트 더 나아지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물론 당신이 지금 당장 누리기를 원하는 삶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삶을 이루려면 조금 시간이 걸린다.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면, 그 행동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결국에는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동작이 느려도 꾸준한 사람이 경주에서 이기게 되어 있다.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성공은 즉각적 만족감을 추구해서는 이루기가 불가능한 몇 안 되는 목표 중 하나다.

오직 꾸준하고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서만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헬스클럽에 가서 한 번 운동한 뒤에 멋진 복근이 생기기를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건강한 신체, 성공적인 비즈니스, 훌륭한 인간관계는 구글에서 뭔가를 검색하듯 순식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이 모두가 지연된 만족을 요구하는 일이다.

우리는 꾸준함과 인내력을 기르고, 토끼보다는 거북이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삶은 고되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상처를 입지 않고 인생이라는 경험을 마무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삶을 스스로 더욱 어렵게 만든다.

모든 사람 앞에서는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 있다.

우리는 지금 수월하고 나중에 힘겨운 삶을 택할 수도 있고, 지금 힘겹고 나중에 수월한 삶을 택할 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당신이 매번 어떤 행동을 취하고 뭔가를 선택할 때마다 본인이 원하는 목적지로 한 걸음 다가설지 그렇지 않을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선택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하지만 지금 수월하고 나중에 힘겨운 삶은 선택한다면, 힘들어지는 건 단지 본인의 삶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선택은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지금 힘겨운 삶이 나중에 힘겨운 삶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일은 절대 없다.

지금 열심히 움직여 땀을 흘리면, 나중에 그만한 보상이 반드시 돌아온다.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우리의 삶은 거대한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누구도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며, 하나를 집어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하나를 내려놓아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히 찾아내고 그 목표를 향해 하루하루 꾸준히 살아간다면,

이후 평생의 꿈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었을 때 그 희생은 가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6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문제는 우리가 주위의 잡다한 요소들에 집중력을 방해받는다는 사실을 보인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싸워야 할 적이 누군지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다.

주위의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기까지는 행동에 나서기가 어렵겠지만, 본인의 집중력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행위가 무엇인지 더 잘 파악하면 이를 교정하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빼앗는 존재

보통 사람은 하루 평균 3시간 45분을 스마트폰에 소비한다. 참으로 긴 시간이다.

스마트폰이 그동안 개발된 장비 중에서 가장 놀라운 기계인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그 기계가 우리의 집중력을 가장 많이 방해한다는 사실도 부인할 수 없다.

이 기계 자체가 바로 그럴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일정과 약속을 관리해주고, 전화, 문자 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다른 사람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는 등 여러모로 우리의 일상을 돕는다.

하지만 우리는 꼭 필요할 때만 이 기계를 사용하고 그 밖의 시간에는 끝없는 화면 넘기기의 수렁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을 감춰라. 전화기를 눈앞에서 없애고 일정 시간 확인하지 말라.

이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면 그 시간에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스스로 놀라게 될 것이다.

나도 우리 집 주방에 스마트폰을 넣어두는 서랍을 따로 마련해두었다.

문자 메시지를 하나 보내려면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들어간 뒤에 서랍을 열고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그 뒤에는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스마트폰을 서랍에 도로 집어넣고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간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주방까지 걸어가야만 스마트폰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사소한 저항감으로도 왠지 이 기계를 온종일 들여다봐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 목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지, 스마트폰이 나를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그들은 걸핏하면 “아이가 있어서 일하기가 어려워요”라고 불평하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잇ㄴ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핑계가 아니라 그런 삶을 꿈꾸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그토록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다 아이들을 위해서다.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라.

사람들은 뭔가가 진정으로 중요하면 어떻게든 그 일을 해낼 방법을 찾고, 중요하지 않으면 그 일을 하지 않을 핑계를 찾는다.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쿠션들을 옷장 속에 몽땅 집어넣어 소파가 제공하는 안락함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쿠션이 없어지면 책상 앞에 앉아 일하는 것밖에는 도리가 없다. 농담이 아니다.

쿠션이 없는 소파에 앉아 본 적이 있나? 절대 편안하지 않다.

요컨대 소파의 불편함이 다잇ㄴ이 기대하는 안락함을 방해하게 만들어야 한다.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소파 위에서 쿠션을 치우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변화를 이루기가 대단히 어렵고 뭔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커다란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그동안 집중력을 방해받는 데 익숙해진 탓이다.

따라서 주위에서 집중력과 행동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모든 것을 단순하게 쉽게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만한 환경을 종성하는 일은 비단 업무에만 적용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신이 아침 일찍 일어나 달리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해보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더구나 달리기를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달리기할 때 입을 옷과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당시닝 해야 할 일을 줄여줌으로써 더 쉽게 운동하러 갈 수 있다.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 커피를 마셔야 한다면, 커피메이커의 타이머를 미리 설정해서 아침에 알람이 울릴 때 커피가 내려지게 하고, 주방에 들어갔을 때 곧바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해두라.

달릴 때 마실 물을 들고 나가야 한다면 미리 병에 물을 채워두고 냉장고에 넣어서 언제든 꺼낼 수 있게 하라. 매일 아침 거리를 달리는 습관을 들이기는 쉽지 않겠지만, 전날 주위 환경을 세심히 디자인해서 운동에 대한 저항감을 최대한 없애고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한다면 성공에 훨씬 쉽게 다가설 수 있다.

당신이 더 건강한 음식을 먹기를 원한다면, 먼저 군것질거리나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눈앞에서 없애야 한다. 냉장고나 식료품 저장실을 뒤져서 당신의 목표에 방해가 될 만한 음식은 전부 치워버려라.

식품점에서는 자신을 유혹에 빠뜨릴 만한 음식을 아예 구매하지 않는 편이 좋다.

나 역시 달콤한 음식과 설탕을 매우 좋아한다.

게다가 의지력도 약해서 집 안에는 그런 음식을 아예 들이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안다.

스키틀즈 같은 초코릿 몇 개만 먹어도 결국 한 봉지를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스키틀즈가 없는 방에서 내가 발휘하는 참을성은 스키틀즈가 있는 방에서 발휘하는 참을성과 전혀 다르다.

나는 그런 방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목표 지점을 향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환경이 변하면 참을성도 변한다. 참을성이 강한 사람들이 그런 능력을 갖추게 된 이유는, 본인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환경에서 집중력을 방해하거나 마음을 유혹하는 요인들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주거 공간, 사무실, 책상, 주방을 막론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환경은 성공적이지 못한 사람들의 그것과 다르다. 그렇다고 성공한 사람들의 인내력이나 의지력이 유달리 강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의지력을 밯휘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를 주위에서 모두 제거했을 뿐이다.

당신도 성공하기 쉬운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내자.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본인이 시간을 보내느 공간을 좀 더 세심하게 관찰해서 필요한 행동을 실천하기에 최적화된 곳으로 설계하는 노력이 필요할 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행동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다.

술을 끊고 싶다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어울리고, 사업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면 이미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거나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라.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다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삶의 우선순위로 선택한 이들과 친구가 되고,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면, 좋은 부모들과 친하게 지내라.

 

나는 주변에 술과 파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생기면서 일주일에 서너 번씩 술을 마시곤 했다.

이런 식의 일상이 내 인생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순간 이를 그만두었지만, 부정적인 영향을 깨닫기까지 낭비한 시간을 생각하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삶이 변화하면서 교류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바뀌었다.

회사에 다닐 때는 직장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어울렸다면, 나중에는 자기 회사를 세운 창업자들과 교류하고자 했다. 그 덕에 내가 직접 회사를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특별하거나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고, 오히려 평범한 일처럼 느껴졌다. 우리는 만날 때마다 각자의 어려움과 성공에 대한 이미지를 나누었고, 서로를 도왔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현재,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들 다섯 명은 모두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됐다. 물론 내가 의도적으로 그들과 가까이 지낸 것도 있지만, 대부분 자연스럽게 그런 인간관계가 형성됐다. 아마도 내가 하는 일과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거나 내가 달성하기를 원하는 목표와 비슷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이끌린 덕이었을 것이다.

 

“당신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값이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당신이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 다섯 명을 떠올려보자. 아마도 당신은 그 친구들과 수입이 비슷하고, 모습이 비슷하고, 술을 마시는 양이 비슷하고, 경력, 가족, 사업 등을 생각하는 방식도 비슷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삶의 경로가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아예 교류를 끊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단지 걸어가는 길이 비슷한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뜻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행동을 취하면 당신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의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이다. 그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집중을 방해하거나 마음을 유혹하는 요인들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제거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가 결정된다.

결국 그것이 모든 차이를 만든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텔레비전 같은 제품은 분명 놀라운 기술의 산물이지만, 우리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 모두가 시간을 앗아가는 집중력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

기술은 우리에게 봉사하는 도구가 되어야지 우리를 다스리는 주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라.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일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순간 행동을 바꾸고 원래의 궤도로 복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우주가 하루에 몇 시간씩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2-7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일단 추진력이 생기면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멈춰선 뒤에 다시 출발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소홀히 하기 쉬운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모멘텀'이다. 

그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난 순간부터 쌓아나가기 시작해야 한다. 동기부여는 행동에 뒤이어 생겨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꾸준히 행동을 실천하면 누구나 긍정적인 모멘텀을 얻게 될 것이다.

멈춰 선 자동차를 뒤에서 밀어야 할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차를 조금이라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탄 자동차가 점점 느려지다 결국 멈춰버렸다면, 이를 다시 움직이는 데는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간다.

당신이 하루하루 긍정적인 모멘텀을 경험하기 시작했다면, 속도를 줄이지 말고 계속 그 느낌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멈춤과 출발을 반복하며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는 느리더라도 꾸준히 달리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당신은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어떻게 행동하는가?

곧장 침대를 뛰쳐나와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을 준비를 하는가, 아니면 일정 시간 뒤에 다시 알람이 울리는 스누즈 버튼을 누르고 다시 잠에 빠지는가?

스누즈 버튼을 누르는 순간 그만큼의 시간을 손해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다. 오늘부터라도 알람이 울리면 스누즈 버튼을 누르지 말고 즉시 침대를 벗어나기를 바란다.

그것이 그날의 첫 번째 승리다.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는 다르다. 당신이 5킬로미터 마라톤 훈련에 돌입한다고 해보자.

당신은 먼저 거창한 체력 단련 계획이나 달리기 루틴부터 세울 것이다.

또 최고급 운동복이나 신발 같은 장비를 사는 데 많은 시간을 쏟을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행동은 집 밖으로 나가 거리를 달리는 것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향해 출발할 때 가장 필요하고 생산적인, 중요한 일을 하지 않는다.

잊지 말자. 그 중요한 행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은 본인이 생산적인 시간을 보낸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알맹이 없는 행위에 불과하다.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면 핵심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하라.

“지금 하는 일은 목표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중단하고, 도움이 된다면 계속 진행하라.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반드시 휴식을 취하라

당신은 마감 시간 직전,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날 얼마나 신이 나서 생산성을 발휘했는지 떠올려보라.

이는 대체로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의 압박감 때문이다.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로 시험 치르기 전날 능률이 오른다. 업무 집중력 역시 프로젝트 완료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가 가장 높아진다. 우리의 뇌는 마감시간이 임박했을 때 더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마감 시간을 정해두고 일과를 끝내는 것이 생산성에 큰 도움이 된다.

 

 

2-8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인간은 집중할수록 그 활도엥 더 많은 지적 능력을 투입한다. 그 결과로 집중력이 높을 때는 단위 시간당 생산력이 증가한다. 반대로 집중력이 떨어지면 투입되는 지적 능력이 적어지며 생산력 역시 감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 일에 지적 능력을 100퍼센트 쏟아선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기억하자. 집중력이 생산성의 비밀이다. 그리고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수록 그 활동을 통해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우리는 집중을 방해하는 주변 요인들에 익숙해진 탓에 집중에 필요한 '마음의 근육'이 많이 약해진 상태다.

근육을 단련하고 집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핵심은 더 계획적이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뒷발보다 앞발에 힘을 주고 적극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 있다.

 

 

 

 

 

 

포모도로 기법 : 하나에 집중하기

25분이 지난 뒤에는 5분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25분 동안 또 집중적으로 일하고 다시 5분간 휴식한다.

이 주기를 4회 반복함으로써 총 100분 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1. 방해물 치우기 - 먼저 모든 집중력 방해 요인을 주위에서 제거한다. 스마트폰을 몸에서 멀리 두고 필요하면 소음 방지용 헤드폰을 착용해서 외부 세계의 소음을 차단한다. 내 경우에는 정신을 집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커피나 차를 옆에 가져다 두기도 한다.

 

2. 생각 비우기 - 일을 시작하기 전에 뇌에 든 어지러운 생각을 비워냄으로써 마음을 맑게 한다. 다시 말해 당신의 머리를 떠도는 생각을 종이 위에 모두 옮겨적음으로써 밖으로 배출하라는 뜻이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두 기록하라. 이를 통해 뭔가를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 업무 주기를 마친 뒤에 필요한 일을 처리하면 된다고 뇌를 다독일 수 있다.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 공책을 한 권 가져다 두고 머리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기록하라.

그래야만 그 생각으로 인해 일하는 시간을 빼앗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다.

한참 일하는 도중 뭔가 생각이 떠올라 공책에 적었다면, 그 내용으로 인해 집중력을 방해받지 않도록 해당 페이지를 덮어라.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뇌에서 잡념이 비집고 나올 만한 모든 통로를 막아버리는 셈이다. 덕분에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을 것이다.

 

3. 25분 타이머 설정하기 - 일을 시작할 준비가 끝났다면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춘다. 스마트폰을 타이머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은 집중력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처음에는 뭔가에 방해받지 않고 25분간 집중적으로 일하기가 꽤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연습을 거듭하면 충분히 집중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25분에 익숙해졌다면 이 주기를 30분, 35분까지 늘려보라.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45분간 집중적으로 일하고 10분 휴식하는 '포모도로 플러스'기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4. 5분 타이머 설정하기 - 타이머를 설정하고 5분간 쉰다. 이 휴식 시간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동안에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거나 다른 일을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마음이 자연스럽게 여유를 찾도록 가만두어야 한다. 지평선이나 빌딩 숲의 스카이라인처럼 먼 곳을 바라보고 몇 발자국이라도 걸어보라.

앞에서 말한 대로 태양광은 뇌를 각성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는 가능하면 밖으로 나가 햇빛을 쏘이는 편이 바람직하다. 잠깐의 휴식 시간 동안 뇌 속에서는 이른바 해마 재생이라는 작용이 벌어진다.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 뇌에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는 신체가 가장 최근에 취한 행동을 기억 속에서 재생해낸다. 

이를 재생하는 속도는 당신이 그 행동을 처음 취했을 때보다 열 배 이상 빠르다.

그런 다음 해마는 모든 정보를 뇌 속에 차곡차곡 쌓는다.

악리를 연주하는 일처럼 뭔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힐 때 포모도로 기법이 특히 큰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5분이 지난 뒤에는 자리로 돌아가 다시 25분 동안 집중적으로 일한다.

 

5. 집중력 방해 요소 확인하기 -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나는 사무직 근로자가 아니라 이런 방법이 별로 쓸모가 없어.” “나는 일할 때 스마트폰이 꼭 필요해서 다른 곳에 치워두는 건불가능해.” 그런 분야 중 하나가 부동산 중개업이다. 내 어머니는 나를 낳은 이후로 줄곧 부동산 중개사로 일하고 있다.

누나와 매형도 부동산 일을 하고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 두 명도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한다.

그중 한 친구는 만날 때마다 한순간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못해 나를 종종 짜증스럽게 만들곤 한다.

그는 온종일 매물을 들여다보고 전화를 걸고 받을 뿐만 아니라, 제안서를 쓰고 사이트에 매물을 올리는 등 일상적인 관리 업무에 하루의 시간 대부분을 쏟는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이나 이와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한 번에 25분간 집중적으로 일하고 5분간 쉬는 포모도로 기법을 한두 차례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30분이나 1시간쯤 들여다보지 않는 것이 업무상 불가능한 사람은, 주위에 경계선을 세우고 집중력 방해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른 시스템을 찾아보기를 권한다.

 

6. 25분 동안 집중하는 것조차 어렵다면? - 처음에는 25분을 완전히 일에 집중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꾸준히 운동하듯 계속 노력하면 점차 효과가 개선되고 결과도 나올 것이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칼 뉴포트는 자신의 책 <딥 워크>에서 '의도적 연습'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그는 용어를 '특정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향상하려는 체계적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누구나 이런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키울 수 있지만, 이따금 그 일이 지나치게 어렵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아야 한다. 나도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45분간 줄곧 일에 집중하지만, 어떤 날에는 가까스로 25분을 채우고 말 때도 있다. 그러나 늘 어떤 상황이 생겨도 최소 25분간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다.

 

7. 포모도로 기법이 어렵다면? - 포모도로 기법을 처음 사용할 때 저항감이 느껴진다고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뭔가 새로운 곳에 정신을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저항감을 겪는 것은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다. 글 쓰는 사람들이 갑자기 '글 길'이 막혀 집필에 어려움을 겪는 집필자 장애가 사실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론 그와 비슷한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세간에서 생각하는 그런 문제는 아니다. 다시 말해 작가의 창의력에 갑자기 장애가 발생한 게 아니라 그의 뇌가 새로운 대상에 저항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당신의 뇌는 늘 뒷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려한다. 그것이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믿는 탓이다. 따라서 뭔간에 집중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앞발에 힘을 주고 눈앞의 일에 전념할 태세를 갖춰야 한다.

하루를 제대로 시작하는 최선의 방안이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아침 루틴을 실천해서 작은 승리를 얻어내는 것이라면, 집필자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저 글을 쓰는 것이다.

아무 글이나 써보라! 심지어 “오늘은 화료일이고, 나는 검은색 셔츠를 입었다. 아침에는 달걀을 몇 개 먹었다.” 같은 글도 상관없다.

헬스클럽에서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듯, 그렇게 간단한 글을 통해 뇌를 조금씩 가열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몇 분 동안은 꽤 어려울지도 모른다.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치열한 싸룸을 벌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 글을 쓰기 시작하면 두 번째, 세 번째는 점점 더 수월해질 것이다.

따라서 포모도로 기법을 처음 시작할 때는 먼저 자신에게 적합한 패턴을 찾아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서 꾸준히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행위를 하나의 의식이나 습관으로 만들면, 당신의 뇌도 여기에 익숙해져서 앞날에 대한 저항감을 없애고 행동을 회피할 이유를 스스로 제거할 것이다.

 

8. 단일 작업이 효율적인 이유 - 포도모로 기법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는 이 기법이 다중 작업이 아니라 단일 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다중 작업에 능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 모르지만, 장담컨대 그렇지 않다. 다중 작업의 달인은 세상에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다중 작업은 사람의 주의력을 사방으로 흩뜨려놓는 역할을 한다.

물론 팟캐스트 방송을 들으며 샌드위치를 만드는 정도라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업무에 집중하거나 복잡한 일을 완료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중 작업을 하게 되면 집중력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

다중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수시로 과업 전환을 해야 한다. 인간의 뇌는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고 다른 업무를 시작하면 작동 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게다가 다른 일을 처리하기 위해 내부 장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누락시키고 실수를 저지르기도 쉽다. 다중 작업을 시도할수록 오히려 업무 성과가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캔자스 대학교의 심리하 교수 폴 아츨리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썼다.

“우리는 지난 50년 넘게 축적된 인지 과학 이론과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를 바탕으로, 작업자가 다중 작업을 시도하면 처리하는 업무량이 줄어들고 잘못된 정보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메일처럼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작업에 한눈을 팔다가 다시 주된 업무에 집중하기까지는 평균 15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다중 작업의 업무 효율성은 40퍼센트 이상 낮아진다.

게다가 작업자의 장기적 기억력도 떨어지고 창의력도 감소한다.

그 사실을 발견한 사람은 아츨리 교수만이 아니다. 다중 작업이 산출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는 증거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눈앞의 일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업무 처리 시간이 빨라지고 품질도 좋아질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의 지적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해서 그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라.

 

 

시선 :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조명 :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소리 :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동료 :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움직이기 :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냉수욕 :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3부 -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3-9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핑계를 늘어놓거나 결과를 얻어내거나 둘 중 하나다.

그밖에 다른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 두 가지 행동을 동시에 할 수도 없다.

반드시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빠르고, 뛰어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단지 가장 꾸준한 사람이 되어야 할 뿐이다.

올바른 방향을 잡고 올바른 행동을 매일같이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이 바로 이 대목에서 벽에 부딪힌다.

규칙의 비밀

1. 당신이 하겠다고 약속한 일을 하는 것

2. 하고 싶지는 않아도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규칙은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히려 하고 싶지 않아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규칙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규칙을 세우고 싶다면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세워야 한다.

그 일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훨씬 더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머릿속의 목소리는 어떻게든 규칙에 저항하기 위해 애쓴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자신과 타협하지도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마음속의 저항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그 저항을 활용해야 한다.

왜 그럴까? 행동은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하지 않음 역시 행동하지 않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만약 당신이 어떤 일을반드시 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섯부터 거꾸로 헤아려서 0이 되는 순간 즉시 몸을 움직이라는 것이다.

 

성공의 진정한 비결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한 일을 조금이라도 초과 달성하는 데 있다. 이런 습관을 들인다면 진정한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행동을 보면 백 가지 행동을 알 수 있다. 그 일이 크든 작든 관계없다.

그런 사소한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자아의 극심한 저항을 극복하고 큰일을 해낼 거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당신이 지금 실천한 의식은 미래에 더 많은 자유를 만들어낼 것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지금 열심히 운동하는 의식을 개발해서 매일같이 실천한다면 미래에는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이 운동하게 될 것이다.

지금 꾸준히 공부하는 의식을 개발한다면 미래에는 더 좋은 성적을 얻고 더 많은 삶의 기회를 누릴 것이다.

오늘 성실하게 업무에 열중하는 의식을 개발하면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책임 있는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식은 어떤 사례나 변수를 대입해도 성립된다.

지금 뭔가를 꾸준히 실척하는 의식을 개발했을 때 나중에 자유로운 시간을 더 많이 얻게 되리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매우 좋은 친구다.

반대로 목표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은 나쁜 의사결정을 쏟아내는 사람에게 시간은 최악의 적일 수밖에 없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당신이 과거에 실천한 모든 행동의 결과를 낱낱이 보여준다. 

세상의 모든 일은 때가 되면 저절로 참모습을 드러낸다. 

당신이 지금 올바른 행동을 선택하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암울한 미래를 겪을 것이다. 참으로 간단한 원리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그 간단한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유는 본인이 매일 실천하는 사소한 행동에서 곧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효과가 꾸준히 누적된다면 삶의 궤적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미국의 작가 겸 연설가 대런 하디는 자신의 책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에서 이렇게 썼다.

“당신의 인생을 최종적으로 좌우하는 요인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다. 평범함과 비범함의 차이는 수백, 수천, 수백만의 사소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지금 수월하고 나중에 힘든 삶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 힘들고 나중에 수월한 길을 택할 것인가?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과 다른 마이크로 액션을 선택해야 한다.

나는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과 위치에 놓여 있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오직 관심이 있는 것은 지금 당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행동이 당신이 가게 될 곳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절대 삼가야 할 일은 출발하지 않고 멈춰서서 마냥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매일 한 걸음씩 꾸준히 전진하면 언젠가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장기전이다.

천천히 움직이면서도 꾸준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결국 경주에서 이기게 되어 있다.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당신이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행동을 시작할 수 없다거나 행동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본인을 설득하는 중이라면, 사실은 공포나 불안감을 그런 거짓말로 덮으려 애쓰는 것이다.

완벽주의란 공포를 감추기 위해 덮어쓰는 가면일 뿐이다.

 

당신의 불안감을 덮고 있는 가면은 훌훌 벗어버려야 한다.

완벽주의란 자기계발의 일부가 아니라 남들에게 완벽하게 보임으로써 승인을 얻어내고자 하는 심리일 뿐이다. 완벽주의는 성공을 가로막고 발전을 제한한다. 게다가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완벽함을 달성하기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당신을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며, 당신은 늘 남들에게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런 사실 앞에서 움츠리기보다는 당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모습을 사람들 앞에 당당히 공개하라.

당신은 절대 완벽해질 수 없다. 그것만이 완벽한 진실이다.

당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완벽함을 달성하려고 안감힘을 쓰기보다는 꾸준한 발전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나는 꾸준함이 완벽함보다 더 우월한 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짐 캐리는 어느 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세상 누구에게나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결국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보이지 않은 존재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세상에 왔다.

 

성공은 당신의 어떤 의사결정을 내렸고 어떤 행동을 실천했는지 주의 깊게 자각하는 일부터 시작된다.

길을 나서기도 전에 스스로 완벽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에 대해 핑계를 대지도 말라.

방향만 올바르다면 당신이 어떤 행동을 실천하든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앞서 말한 대로 당신의 모든 행동은 본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한 장의 투표지와도 같다.

우리의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천천히 움직이면서도 꾸준히 전진하는 사람이 결국 경주에서 이기게 되어 있다.

 

 

3-10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지금은 공인이 된 호주의 배우 프레데릭 마티아스 알렉산더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습관을 결정하고 습관이 그들의 미래를 결정할 뿐이다.”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이 행동은 나를 목표에 가까이 데려다주는가? 아니면 목표에서 멀어지게 하는가?

 

 

쐐기돌 습관

 

 

습관 이어붙이기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당신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뭔가 특별한 일을 이루고 싶다면, 자신이 세운 목표에 조금이라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용납하지 말고 늘 100퍼센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기준을 세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당신이 세운 기준에 따라 본인의 삶을 지탱하는 개인적 기대치가 수립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싶은 사람은 에반더 홀리필드의 훈련 방법을 모범으로 삼아 본인이 현재 성공을 향해 잘 가고 있는지 아니면 게으름을 부리는 중인지를 추적 및 기록할 수 있는 가시적 기준을 세워볼 것을 권한다. 이는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고 자기가 세운 기준을 현실에 직접 대입 해볼 수 있는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다.

 

 

 

 

3-11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 저절도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부적응 가소성 :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적응 가소성 :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사람의 뇌는 늘 예전과 똑같은 상태로 복귀하려는 항상성을 갖는다.

따라서 뇌를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행동을 바꾸고, 바뀐 행동을 수없이 반복해야 한다.

당신이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면 뇌에서는 새로운 신경 경로가 생겨난다. 모든 것의 핵심은 꾸준함이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같이 행동을 실천하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어려움을 인정하라

전통적인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다.

악기를 남보다 빨리 배우는 사람이 있는 한편 스포츠에 필요한 기술을 쉽게 터득하는 사람도 있다.

당신이 쉽게 익히는 일을 다른 사람들은 어려워할 수도 있다.

따러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필수적인 학습 과정 중의 하나가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다.

뭔가를 배우려면 실수를 해야 한다. 그것이 뇌를 바꾸는 방법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학습 과정에서 어려움이 닥치면 아무리 노력해도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며 배움을 포기하고 손을 놓는다. 그들은 뇌가 막 바뀌려는 중요한 시점에 학습을 멈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배우는 데 힘이 들수록 뇌는 더 많이 변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어려움을 인정하는 자세다.

'도전이 없다면 변화도 없다'라는 말을 주문처럼 외우고 다녀야 한다.

배움의 과정에서 닥쳐오는 좌절감이나 불안감을 이전과 다르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라.

좌절감이 밀려온다고 위축되지 말고 스스로 용기를 복돋아야 한다.

그런 감정이 느껴진다는 말은 당신의 뇌가 바뀌기 직전이라는 뜻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수면 :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3-12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그동안 나는 자신의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는 의욕에 넘치는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일했다.

그들은 목표를 이루기 전에는 어떤 즐거움도 누리지 않을 것이며 자신에게 상을 내리지도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곤 했다. 결슴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축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행동을 실천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그런 마음가짐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자신을 억지로 몰아붙여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는 있겠지만, 오랜 시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노력을 쏟다 보면 결국 '최고의 나'조차도 힘이 빠지고 지쳐버릴 수 있다.

더구나 길 위에서 장애물을 맞닥뜨렸을 때 아무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앞으로 나아가기가 더욱 힘들다.

그렇게 자신을 억지로 밀어붙이다 보면 극도의 피로감 속에서 되려 의욕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목적지보다는 여정이 중요하다.” “목적지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더 멀리 걷는다.” 이런 말들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상투적인 표현이기는 해도 수많은 사람이 여전히 이 표현을 입에 올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 말이 확고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이 문장들의 핵심 메시지는 우리가 여정 자체를 즐기면 언젠가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표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루고 싶다면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한 뒤에서 비로소 그 사실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기반 목표를 중심으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수시로 축하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닿을 수 있다. 요약하면 결과를 축하하기보다 과정을 축하하는 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당신이 매일같이 실천한 마이크로 액션이 시간이 흐르면서 큰 결실로 이어지듯, 행동 기반의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이를 축하하면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여정을 계속할 동기를 얻음으로써 오직 목적지에 도착할 날만 기다릴 때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결론은 도파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특정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이를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봤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아무런 보상이 없는 노력을 꾸준히 반복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물론 뇌에서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노력하고 실패하는 것 역시 바람직한 경험일 수 있다. 그것이 학습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패에는 긍정적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배우며 스트레스나 좌절을 경험할 때는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기부여, 행복, 의욕과 같은 보상의 감정들이 모두 외부적 요인에서만 비롯된다면, 아무런 대가 없이 계속해서 노력을 쏟아붓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지치게 할 뿐이다.

당신의 의지력이 얼마나 강한지에 관계없이 수많은 사람이 위의 상황을 겪게 되면 도중에 포기를 선언하고 만다. 만약 이때 도파민을 활용해 우리의 연료탱크를 끝없이 채울 수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효과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모두 도파민 중독자다.

우리의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이유는 수없이 많다.

TV를 볼 때도 도파민이 샘솟는다. 소셜미디어를 뒤적여도 도파민이 넘쳐흐른다.

온라인으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구매한 뒤에 현관 앞에 배달된 물건을 손에 넣을 때도 도파민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이런 식의 도파민 중독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썩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적절히 활용한다면 도파민은 매우 유용하고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도파민이 가장 독특한 종류의 화학물질인 이유는 이 호르몬이 언제 분비되는지 우리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도파민의 분비를 유도하는 데는 분명히 한계점이 존재한다.

속으로는 운동하기를 싫어하면서 겉으로만 좋아한다고 말해서는 도파민은 분비되지 않는다.

하지만 절대 하고 싶지 않았던 운동을 무사히 마친 사실을 진심으로 축하함으로써 도파민의 분비를 유도할 수는 있는다.

덕분에 내일도 용감하게 집을 떠나 헬스클럽을 향할 수 있을 것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언어가 발휘하는 힘은 대단히 강력하다. 당신이 뭔가를 입으로 내뱉는 순간 특정한 감정이 뒤따른다.

가령 자기가 목표를 향해 조금 더 다가선 사실을 긍정의 언어로 축하하면 뿌듯해지지만, 반대로 자신을 비하하거나 깎아내리면 기분이 나빠진다.

본인을 폄하하고 깔보는 말을 입에 담는 행위는 스스로 동기를 빼앗고 목표 달성을 어렵게 만든다.

우리가 자신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자신을 스스로 축하하는 행동은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때 밟아야 하는 핵심 단계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신의 기분을 더 나아지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는 삶의 부정적인 측면에만 신경을 쓰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끝없이 질책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기보다는 잘못된 점은 용서해주고 잘한 일은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기가 뭔가 어려운 일을 해냈거나 조금이라도 발전을 이루었다면 스스로 축하하라.

부모가 아이의 야구 경기를 지켜보다가 자기 아이가 안타를 쳤을 때 얼마나 흥분하는지 생각해보고 그와 같은 강도로 자기 자신을 축하하라.

사랑하는 이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만큼 자기 자신을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웃음에는 아드레날린의 수준을 낮춰주고 도파민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파민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당신이 장거리를 달리든지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힌 느낌을 받는다면, 한바탕 웃어보자. 이때 웃음은 거짓이 아니라 진심으로 즐거워서 웃는 웃음이어야 한다.

당신이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 뇌에서 분비된 도파민은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의 작용을 막아주는 완충지대가 되어주며 목표에 도달하는 일을 한결 수월하게 도울 것이다.

당신이 비참하거나 우울한 마음이 들었을 때 누군가 던진 한마디의 농담으로 인해 기분이 나아지고 하루가 즐거워졌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웃음은 사람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느낌을 안겨준다.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훌륭한 장기적 목표가 있다. 하지만 그토록 머나먼 미래에 자리 잡은 목표를 어떻게 달성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순간 갑자기 의욕이 떨어지고 동기가 저하되는 느낌을 받는다.

그로 인해 해옹에 나서가기 더욱 어려워진다.

당신에게 장기적 목표가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오늘 실천할 행동에만 집중하고 이 순간 달성해야 할 목표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행동은 동기부여를 불러온다. 더구나 행동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발생했을 때는 동기부여의 효과가 더욱 커진다. 가만히 앉아 동기가 부여되기만을 기다려서는 안 된다.

가령 당신이 새로 세운 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헬스크럽에 나가 운동을 시작한다고 해보자.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조금씩 결과가 나오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그 상태가 하나의 보상으로 여겨진다.

그로 인해 더욱 큰 동기를 부여받고 계속 헬스클럽에 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한마디로 꾸준한 행동을 통해 더 많은 행동의 동기를 얻는 것이다.

 

결과를 걱정하지 마라. 오직 당신이 원하는 일, 취해야 할 행동, 밟아야 할 프로세스만 생각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개발해서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 자체를 즐겨야 한다.

최종 목적지가 아닌 '프로세스'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장기적 목표를 향해 꾸준히 몸을 움직일 수 있다.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면 언젠가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 느낀 점



(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 했던 점.)(이 책을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01. 시작하며 부분에서부터 정말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두려워서 시작하지 않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 행동한다고 문제가 되는 법은 없으며 오히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 꿈을 단번에 이루어줄 수 있는 열쇠 같은 건 없다는 것. 매일같이 행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사소한 행동들이 있어야 성공한다는 것, 비교 대상은 남들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해야 한다는 것, 지금 힘들고 나중에 수월한 길을 선택할 것인지 지금 수월하고 나중에 힘든 길을 선택할 것인지.. 우여곡절 없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으며 운동을 할 때처럼 고통이 있어야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전지대를 벗어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

시작하며를 읽으면서부터 그동안 배웠던 것들을 정리해서 배운 느낌이었다.

최근에는 행동을 잘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일이라는 핑계를 대며..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책을 읽으며 반성도 하고 다시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에 되었다.

그냥 부산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그냥 사게된 책인데 정말 시기적절하게 잘 읽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고통을 즐길 줄 아는, 작은 성공을 쌓아갈 줄 아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고통을 즐길 줄 아는, 어제와 나와 비교하는 나 자신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정말 많이 들었다.

 

02. 백만장자 중에 “이제 친구들이 모두 나를 미워해”라고 불평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부분을 보고 그래도 관계를 챙겨야지 하며 마지못해 투자에 쓸 수 있는 시간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만나려고 했던 모습이 생각났다. 결코 그 행동들이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함께 놀며 내 인생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그런데도 만나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통해 최대한 나에 목표로 나아가는데 부합하는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친구들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항상 생각하며 함께 밥 한끼만 먹고 오는 방법을 택하고 함께 할 땐 술을 먹지 않는 방법을 택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03. 유리병에서 나와 자신을 관찰하듯 바라봐야 한다는 부분을 보고 예전에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이 자모님에게 해주셨던 내용인 내 영혼을 빼서 나를 쳐다본다? 라는 개념과 어떤 책에서 봤던 “나”라는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이라는 내용이 생각났다. 결국 “나”를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라는 캐릭터를 키우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나”를 레벨업 시키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4.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부분 공포는 당신이 안전지대 경계선에 도달했음을 알려주는 장치라는 부분을 보고 안전지대의 개념은 예전에 책을 통해 배워 알고 있었지만 그걸 행동으로 잘 옮기고 있었는지는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생각보다 안전지대 밖으로 내몰기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25년 2분기 월부학교까지는 정말 미친듯이 했지만 이후 업무라는 핑계를 대며 너무 놀아버리는 것은 아닌지. 반성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제는 다시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하며 나의 안전지대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5. 행동하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한 걸음이라도 조금이라도 하며 일단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던 지난 나의 행동들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잘 하는 것보다 꾸준히 오래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06. 행동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나는 술을 먹지 않아야지.”라는 다짐보다 “나는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정체성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던 내용이 떠올랐다.

앞으로는 다짐보다는 “나는 매일 운동을 하며 건강을 잘 지켜내는 사람이다.”와 같이 정체성을 바꾸려는 노력을 더 많이 해야겠다.

 

07. 목표를 달성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바뀔 거라는 사실.. 행동하기 어려울 때마다 되뇌어야 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08. 이미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그 목표를 달성한 사람처럼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118page를 읽고 들었다. 투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도 이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고 과정에서도 많이 했었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이 생각을 잘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할 수 있게끔 도와준 부분이었다.

 

09. 오늘 자신을 레벨 업하는 데 집중하라는 이야기가 참 공감되었던 것 같다.

머나먼 목표를 바라보는 것보다 오늘의 성장에 집중하고 그 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해 스스로 작은 보상을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그렇게 하루하루 꾸준히 나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내용이었다.

 

10. 요즘 들어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해야 할 일들을 가장 먼저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과 그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그 사소한 행동이 반복적으로 쌓인 것이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 머리를 맞은 기분이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고 불규칙한 일정 속에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냥 그 순간순간마다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이번 기회에 P 성향도 한 번 배워봐야지..

 

11. 지금 힘겨운 삶을 살 것인지 나중에 힘겨운 삶을 살 것인지. 예전에 젊은우리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지금 힘겨운 삶을 택했다. 어차피 해야 할 일들을 가정을 이루기 전에. 또 미래에 내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지금의 희생도 힘들지만 미래의 희생은 더 힘들테니까.

앞으로도 잘 참고 이 과정을 즐기며 나아갈 줄 아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12. 스마트폰을 감추는 방법을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SNS 같은 것들은 하지 않지만 중간중간에 핸드폰을 하는 시간도 적지 않고 다시 집중하는데 버려지는 시간도 꽤나 적지 않았던 것 같다.

소중한 시간이 버려지게 두지 말고 특정 시간 동안은 핸드폰을 무음으로 해놓고 쉬는 시간에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3. 좋지 않은 행동으로 이어질 환경을 아예 바꿔버리는 방법은 너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과자 같은 것들을 사다놓고 자주 먹지 말아야지 하는 것보다는 그냥 과자들을 눈 앞에서 모두 없애버리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비치해두는 것. 꼭 오래 끌고갈 습관 중 하나인 것 같다.

 

14.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사람의 평균값이 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 강의를 듣지 않다보니 생각보다 그런 환경이 잘 조성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요즘 들어 더더욱 느껴진다.

강의라도 다시 들어야하나 생각도 든다..

 

15. 그렇게 혼자 알람만 듣고도 잘 일어났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조금 뒤에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고 30분씩 늦게 일어나는 게 습관된 것 같다. 요즘은 그냥 기본 30분씩 늦게 일어나게 되는데 정해놓은 시간에 일어나려고 노력해보고 그게 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알람 시간을 30분 더 빠르게 설정하는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다.

 

16. 무언가에 집중할 때 스마트폰을 먼저 무음으로 바꾸고 일정 시간 동안 떨어뜨려놓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중간중간 집중력을 빼앗기는 상황이 많은 것 같은데 더 높은 성과를 내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필히 그렇게 해야겠다. 포모도로 기법!!

 

17. 252page를 읽으며 예전에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을 읽고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없애라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고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내 행동들을 보면 개선된 건 확실히 맞지만 완벽하게 고쳐졌다고 말하기는 어려워보인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어제의 나보다 더 나아지는 것. 그리고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판단은 하되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8. 행동 기반 목표를 중심으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307page의 구절이 인상 깊었다.

더 꾸준히 오래가기 위해 중간중간 성과에 대한 작은 보상을 하며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9. 항상 긍정의 언어로 스스로를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부정적인 말들은 입에 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심으로 스스로를 칭찬해주며 오래오래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3. 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느낀 점 2번에서 연결 됨)

(포함 되어야 할 내용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할 것인지], 이걸 했다는 걸 내가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

 

01. 안전지대를 확장하기 위해 더 이상 일이라는 핑계를 대며 강의를 쉬지 않고 일단 다음 달부터 정규강의를 수강하며 현재의 상황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난 몇 년 동안 그래왔듯이 항상 목표는 120% 수준으로 계획하고 이를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9월 목표치도 120%로 잡고 정규강의도 함께 병행해야겠다.

 

02. 친구들과의 약속도 중요하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모임을 제외하고는 나가지 않고 한 달에 많으면 2번 정도의 약속만 잡아야겠다.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스스로의 인생의 목표를 챙겨가는 것도 모두 챙기려 하지 말고 더 중요한 인생을 위한 선택을 할 것!

 

03. 나는 지금 “나”라는 캐릭터를 키운다고 생각하며 성장에 집중할 것.

 

04. 행동하기 힘든 것들을 하기 위해 무조건 한다는 생각보다는 나는 OO한 사람이다라며 정체성을 먼저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나는 술을 먹지 않는 사람이다, 나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다, 나는 친구들과의 약속보다 인생을 향해 한 걺을 내딛을 줄 아는 사람이다.

 

05. “목표를 달성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이 바뀐다” 힘들 때마다 혹은 의욕을 다질 때마다 항상 다시 한번씩 되뇌일 것.

 

06. 이미 목표를 이룬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

 


07. 지금 해야 할 일을 하고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인생을 택할 것.지금 투자 활동들에 집중하고 그 외 목표에 부합하지 않은 행동들은 최대한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

환경부터 만들자!!

 

08. 일주일 동안 아침 알람 듣고 바로 일어나기 위해 노력해보고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30분 알람 일찍 맞춰놓고 행동하기.

 

09. 집중이 필요할 때는 핸드폰 무음으로 바꾸고 꼭 귀찮게 움직여야만 볼 수 있는 곳에 핸드폰 두기.

 

10.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에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과 스스로 운을 쌓아나갈 수 있는 방향 등에 집중할 것.

 

11. 한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면 나에게도 작은 선물 주기.

예를 들어 하루 40km 임장을 끝냈다면 그날 해야 할 일들을 다 하고 맥주 한 캔 같은?

아니면 예능 한 편 보기?

 

12. 항상 긍정의 언어로 스스로 칭찬해 주며 나아가기.

하루에 한 번 꼭 스스로 잘한 점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 가지기. 아침 목실감시금부 시간 활용하기!

4. 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 가는 것.[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P. 252

당신의 불안감을 덮고 있는 가면은 훌훌 벗어버려야 한다.

완벽주의란 자기계발의 일부가 아니라 남들에게 완벽하게 보임으로써 승인을 얻어내고자 하는 심리일 뿐이다. 완벽주의는 성공을 가로막고 발전을 제한한다. 게다가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완벽함을 달성하기가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당신을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며, 당신은 늘 남들에게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런 사실 앞에서 움츠리기보다는 당신이 생각하는 최선의 모습을 사람들 앞에 당당히 공개하라.

당신은 절대 완벽해질 수 없다. 그것만이 완벽한 진실이다.

당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완벽함을 달성하려고 안감힘을 쓰기보다는 꾸준한 발전을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나는 꾸준함이 완벽함보다 더 우월한 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짐 캐리는 어느 대학교의 졸업식에서 이렇게 연설했다.

“세상 누구에게나 받아들여지기를 원하는 사람은 결국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보이지 않은 존재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을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세상에 왔다.

 

-> 저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제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한때는 그런 잘못된 생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때가 많았으며 이를 개선하는데에는 “미움받을용기”라는 책을 읽고나서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이 먼저가 아닌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 내가 할 수 있는 수준까지만 등 기준을 잡고 움직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많이 좋아진 것은 맞지만 이 구절을 읽으면서 되돌아봤을 때 부족한 부분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와 같이 남들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걸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었는지 함께 의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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