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리썬입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무조건 1호기를 해야한다는
목표가 확실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1호기 투자를 하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습니다.
7월 한 달 달리기도 했고,
8월 지방임장을 하면서
체력이 바닥났고
이제 에너지가 끝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월 최임을 앞두고,
책상에 앞에 앉아있긴 있는데
왜이렇게 집중도 안되고
하기가 싫은건지…
멍때리는 날들이 계속 되었고
결국
최임을 엉망으로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속상했던건
그당시 그게 최선이었습니다.
(울면서 써봤지만 마음에 이상한벽이
생겨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최임제출이후
중요한건 꺾여지만 그냥 하는마음!을
넘어서
꺾인게 아니라 부러지기 전이였습니다.
열심히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군…
나는 월부학교가 어울리지 않는 사람같아.
그런데 이번 반모임을 마치고,
그 열심히의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열심히 한다는 기준이
여러분 기준에 맞춰져서 그런거에요”
-김인턴 튜터님-
지난 달보다 한다고 한 거 같은데,
결과도 안나오고 답답했는데
기준이 예전의 나에게 맞춰있으니
결과가 별로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나보고 앞서 나간 튜터님, 반장께 두고
9월 남은 마지막 한달 달려보겠습니다.
결국,
꺾인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건 스스로였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준
죠앙반장님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반장님이 애쓰지말라고하면
더 열심히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썬님 지금 상황에서 열심히한거 알아요.
너무 애쓰지마요,
잘하고 있어요.
울면서도 해낼거 알아요.
썬 화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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