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에스제이킴]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너나위) 독서후기-열중47기

25.09.0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너나위)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 : 2025.07.26.~07.29.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책의 핵심 요약 (목차·키워드 중심)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불려 은퇴를 준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    입지와 저평가: 아무리 큰 호재가 있어도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면 의미가 없다. 오히려 입지는 좋은데 저평가되어 가격이 낮고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를 찾아야 한다.
    •    전세 레버리지투자: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지 않은 아파트를 전세금을 활용해 최소 자본으로 매입.
    •    타이밍: 아파트 거래 비수기(6~8월 중순, 11월 초~1월 말)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 시기에 남은 매물은 협상 여지가 많다. 가계약금을 더 많이 주는 대신 매매가를 깎거나, 여름에 매입해 전세 성수기인 가을에 맞춰 잔금을 치르는 방법도 있다.
    •    시장 데이터: 단순히 전세가율과 가격만 보지 말고, 입주 물량과 미분양 통계를 확인해야 한다. 국토부 ‘통계누리’, ‘부동산지인’ 같은 사이트를 적극 활용할 것.
    •    임장과 조사: 지적편집도를 확인하고, 관심 지역 내 모든 아파트 시세를 직접 조사해야 한다. 또한 네이버부동산이나 중개망에 올라오지 않는 ‘장부 물건’(부동산 사장님들만 알고 있는 저평가 매물)을 잘 찾아내는 노력도 필요하다.

 

2. 내가 잘하고 있는 점
    •    꾸준히 부동산 강의를 듣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 배우려는 태도가 있다.
    •    투자 전 단지를 비교 분석하고 실거래가를 확인하는 습관을 이미 들이고 있다.
    •    무작정 뛰어들지 않고, 임대차 제도와 세금, 임대사업자 등록 같은 제도를 공부하며 안정적으로 접근하려 한다.

 

3. 부족한 점
    •    아직 실제 매매 경험이 없어, 협상·계약 실무 능력이 부족하다.
    •    ‘저평가’의 기준을 정량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전세가율, 입지, 학군, 교통, 입주물량 등 지표를 종합하는 눈이 필요하다.
    •    부동산 외의 금융자산과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조화시킬지도 아직 고민이 많다.

 

4. 더 잘하고 싶은 점
    •    데이터 기반 분석: 단순히 느낌이 아닌, 전세가율·입주물량·미분양 통계를 근거로 판단하기.
    •    현장 경험: 실제 임장을 통해 온라인 정보와 체감 차이를 줄이기.
    •    네트워킹: 부동산 현업자(중개인, 선배 투자자)와 교류하여 ‘장부 물건’ 같은 숨은 매물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5. 새로운 인사이트
    •    큰 호재가 있어도 이미 반영된 가격이면 투자 가치가 없다. “저평가 상태”여야만 의미가 있다.
    •    부동산 시장에는 계절적 사이클이 있으며, 비수기를 노리면 협상력이 커진다.
    •    매입·잔금 시기와 전세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를 맞추는 전략이 중요하다.
    •    국토교통부·부동산지인 등 공식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이다. 감(感)에 의존하는 투자에서 벗어나야 한다.
    •    중개망에 공개되지 않는 장부 물건이 존재하며, 이런 매물을 잡는 게 진짜 투자자의 차별점이다.

 

6. 오늘부터 실천할 것
    가.    관심 지역 통계 모니터링 시작 : 매일 30분씩 국토부 통계누리·부동산지인을 통해 관심 지역의 전세가율, 입주 예정 물량, 미분양 현황을 기록한다.
    나.    시세 조사 루틴 만들기 : 단지별 매매가·전세가를 체크해 투자노트에 기록한다. 

 

✨ 마무리 소감

나는 재테크 기초반을 들으며 처음으로 ‘너나위’라는 분을 알게 되었다. 강의가 끝난 뒤, 인상 깊은 강사는 책을 썼는지 꼭 찾아보는 내 습관대로 도서관 검색을 했고, 마침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대출 가능하다는 표시를 보고 곧장 도서관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손에 쥔 책은 단숨에 나를 사로잡았고, 결국 몇 시간 만에 완독해버렸다.

책장을 덮었을 때 단순한 지식 이상의 것이 남았다. 그것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한다”는 결심이었다. 특히 저자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호재보다 저평가, 비수기를 노리는 전략, 데이터와 장부물건을 찾아내는 눈—은 나에게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되었다.

아직은 초보 투자자지만, 이 책이 내게 준 영감은 크다. 단순히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자산을 키워나가 자유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는 오늘 이 순간부터 작은 행동 하나라도 실천에 옮기며, 책에서 배운 것들을 내 삶 속에 살아 있는 경험으로 바꿔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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