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점
아쉬운 점
개선 방법
느낀점
8월은 참 등락이 큰 한 달이었다. 희노애락. 기쁨도 슬픔도 큰 한 달이었다.
2호기 갈아타기를 성공하고 9월 책만 읽으며 열중을 즐기는 모습, 운동을 등록한 모습, 후기를 쓰는 모습을 그리고 또 그렸지만 쉽지 않았다.
어려울거라 생각했던 0-1호기가 생각보다 금새 매도됐다.
투자후보를 찾았다고 기뻐했고 매물코칭도 통과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어려울거라 생각치 않았던 그 다음 과정에서 난항에 부딪혔다.
세 가지를 배웠다.
첫째, 겸손. 그동안 내가 잘해서 번 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또는 상당 부분 운도 따라줬었구나
둘째, 진인사대천명. 열심히 한다고 해서 꼭 다 결실이 있는 건 아니구나. 그저 되는 데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둘째, 루틴의 중요성. 마음, 일상의 오르내림 없이 꾸준히 날마다 할 일을 하는 것
너무 기대하지도 너무 실망하지도 빨리 끝장을 내겠다는 생각도 말고
꾸준히 루틴을 해나가며 투자 후보를 넓혀야겠다. 2안, 3안 모두 검토해봐야겠다.
열중 4권 + 돈독모 총 5권을 읽어보자
투자후보 찾기도 루틴화 하자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댓글
행냥님! ㅠㅠ힝 뭔가 글쓴거보니 얼굴보고 싶어요 눈마주치면 울꺼같아요 힘내요!!! 이렇게열심히하는데!! 모든건 다 잘될기로 결정되어있습니다!!!
행냥님!! 8월 한달 정말 희노애락한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행냥님 모습에 많은걸 배웠습니다:) 9월달에 꼭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