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5조 뉴지나]

23.09.03

재테크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았던 나날들

재테크와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는 5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나이에 비해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내집마련, 아파트 구매는 제게는 멀고먼 이야기 감히 벌써 꿈꿀 수 없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자립하여 첫 월세를 살게 되고, 월세를 아끼려면 전세를 살아야 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집을 알아보면서,

그때서야 비로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집값이 얼마나 하는 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승장 끝물에 집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얼마나 스스로가 무지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이후에도 유투브 월부 동영상 등을 수동적으로만 듣다보니 인생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미래에 대해 걱정과 불안은 느끼면서도 부의 추월차선과는 동떨어진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월부닷컴 강의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내가 강의를 통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까? 내가 쓴 강의료를 후회하진 않을까?라는 주저함에 선뜻 수강까지는 하지 않고, 월부 언저리만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만 지내다가는 정말 인생에 변화가 1도 없겠다는 위기감이 왔습니다.

지금은 순응하는 삶을 벗어날 때다.

"오늘의 강의를 듣고, 생각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행동이 바뀌지 않으면 부자가 되지 않는다."

너버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주어진 상황에 순응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않고, 행동이 변화하지 않으면 내가 막연히 언젠가라며 그리는 행복한 미래는 오지 않는 다는 걸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 아끼겠다고 조모임 없는 강의를 선택할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조모임이 있는 옵션으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ONLY 강의 옵션으로 수강했다면, 저는 과제도 마감날이 되어서나 형식적으로 올리고 말았을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려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저를 집어 넣는 조모임이 현재에 삶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있지 않을까? 언젠가 새로운 일에 도전? 창업? " 이렇게 막연히 뜬구름만 잡는 이대리였다면, 오늘부터는 안정된 노후를 위해 내게 필요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계산해서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을 여행계획 짜듯 실현가능하게 단계적으로 작성해 나가는 월부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