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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최고의 휴식
2. 저자 : 구가야 아키라
3. 읽은 날짜 : 2025.9..2
당신이 피곤한 이유는 단순히 몸이 지친 것 때문이 아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이런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도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문제는 육체의 피로가 아니다. 이 모든 피로감은 당신의 뇌가 지쳤다는 신호이다. 근본적으로 몸의 피로를 푸는 방법과 뇌의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면 등의 방법만으로는 완전한 휴식을 얻기 어렵다.
『최고의 휴식』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피로감이라는 뇌 현상이라는 것을 최신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입증한다.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의 간단한 습관 교정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티브 잡스, 마크 베니오프 등 세계적인 CEO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감 해소를 위해 페이스북, 애플, 구글, 시스코 등에서 도입하여 실행 중인 마인드풀니스의 구체적 실천 방법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쉽게 지치지 않는 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의 근력을 갖는 마인드풀니스에 대해 소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명상법들을 알려준다
#마인드풀니스 #명상 #마음챙김 #회복탄력성
STEP2. 책을 보고 깨달은 내용
[1장 그들은 어떻게 휴식을 취하는가]
스티브 잡스가 명상에 심취했던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외에도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링크드인의 제프 와이너, 홀푸드마켓의 존 매키, 트위터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 세계적인 보험회사 애트나의 마크 베르톨리니 등 수많은 경영자들이 마인드풀니스에 열광하고 있다.
실제로 그 효과도 성과로 드러나고 있는데 애트나의 경우 마인드풀니스 명상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3분의 1로 감소했고, 업무 효율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마인드풀니스 외에도 어떤 형태이든 명상 도입 후 직원들의 의료비도 크게 줄었고, 1인당 생산성이 연간 3,000달러 가량 높아졌다고 한다.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명상이 좋다라고만 들었지 뇌휴식이나 마음챙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된다는지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스트레스와 일의 효율이 늘었다는 측면에서 '쉼'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인드풀니스라는 명상법은 처음 들어보아 생소했지만 뇌를 휴식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나에게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은 실천으로 하루에 5-10분이라도 의식적으로 시도해 보려고 한다
[2장 지치지 않는 마음을 찾아서]
마인드풀니스는 뇌의 ‘활동’뿐 아니라 ‘구조’를 바꾼다. 즉 일시적으로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증상 완화 요법이 아니라 피로를 미연에 막는 예방법이라는 뜻이다. 한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쉽게 분비되지 않는 상태가 관찰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인드풀니스로 스트레스에 강한 뇌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인가?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단순히 뇌를 쉬게 하는 명상이 아닌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도 뇌를 쉬도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스트레스에 강하게 하는 뇌구조를 만들 수 있다니 실제도로 가능한 일인지 의심스러웠지만 의식적 훈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이 환경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장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힘]
"호흡을 조절한다거나 바꿀 필요는 없어. 좋은 호흡, 나쁜 호흡은 없거든. 자연스럽게 하면 돼. 중요한 건 내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거지. 호흡과 호흡 사이에 짧은 틈이 있거든. 호흡 하나하나의 깊이도 다르고, 들숨과 날숨의 온도도 다르지. 나쓰, 그런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져봐.”
누구나 살아 있는 한 호흡을 하는 건 맞지만 그 패턴이 모두 똑같은 건 확실히 아니다. 이전엔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실이었다. 문득 평소 별 생각없이 하는 내 행동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이었다. 이내 머릿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떠올랐다.
“다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야. 생각이 떠오르면 ‘지금 생각이 떠오르는구나’ 하고 알아차리기만 하면 돼. 그리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는 거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호흡은 의식의 닻이야. 바람이 불고 파도가 쳐도 닻이 있으면 배가 쓸려가지 않듯이 잡념으로 마음이 요동칠 때 호흡에 집중하는 거야.”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요가를 하면서 잠시 쉬는 것이 다였지만 잡념이 떠오르는 것을 알아차리고 호흡에 집중하면서
마음 쉼을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운 생각이 드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고민을 깊이 하지 않고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뇌의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는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된다네. 지난 일에 연연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불안해하는 바로 거기서 시작되지. 그러면 마음이 지금에 머물지 못하거든. 그리고 그게 계속되면 마음은 피폐해지고 만다네.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난 일을 떨쳐내지 못하고 자꾸 생각하는 상태(반추사고)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를 극도로 활성화시킨다고 했던 거 기억해? 히스테리, 그러니까 어지러운 마음은 과거에 얽매이는 데서 시작돼. 나쓰, 과거와 미래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것이 바로 마인드풀니스의 목적이라네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명상을 하는 것이 대단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데 호흡에 집중하고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뇌수면에 정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마저도 직접 해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잡념을 떠올르지 않고 호흡하며 뇌를 쉬게하는 측면에서는 휴대폰으로 쇼츠 같은 것을 보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민이 많고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마인드풀니스 호흡법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장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춰라]
“그건 바로 자동조종 상태야. 나쓰도 생활을 하다 보면 별 생각 없이 하는 것들이 많을 거야. 먹기, 걷기, 양치질 등등. 사실은 우리 생활의 대부분이 이렇게 별생각 없이 하는 행위로 채워져 있지. 자동조종 모드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처럼 말이야. 그럼 정작 중요한 조종사, 즉 나쓰의 의식은 과거와 미래를 방황하게 돼. 눈앞의 것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때 마음은 항상 지금과 관계없는 곳에 머물게 되거든. 그렇기 때문에 자동조종에서 벗어나 마음의 방랑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지금을 되찾아야 해.”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일상생활에서 단순한 활동을 오히려 생각없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고정관념이 있었던 것 같다
단순한 일상이라도 지금의 집중하는 것으로 현재에 집중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 같다
[5장 마음의 디톡스를 위하여]
자비명상은 사람에 대한 애정과 자애를 키우는 방법이야. 간단히 말하면 자기 내면에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기술이지.”
요다의 설명에 의하면 자비명상은 세 단계로 이뤄진다.
자비명상의 3단계
· 1단계 _ 마인드풀니스 호흡법을 10분간 계속한다.
· 2단계 _ 애정을 주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고, 그때 일어나는 신체의 감각과 감정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
· 3단계 _ 그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은 문장을 외운다.
‘당신이 여러 위험들로부터 안전하기를….’
‘당신이 행복하고 마음 편히 지내기를….’
‘당신이 건강하기를….’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누군가를 사려깊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사랑하게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생각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 보았을 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말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자비명상과 비슷한 것을 실제로 경험했던 것 같다
[6장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힘]
‘나는 연구가 생각대로 안 되어 초조하다.’
슬금슬금 불쾌감이 밀려오며 동시에 배 언저리가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스트레스가 신체의 긴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스스로 너무 명확하게 느낀 순간이었다.
바로 그때 요다가 다음 단계로 인도했다.
“다음 단계는 하던 그대로 호흡을 의식하면 돼. 하나, 둘, 셋 하고 라벨링을 해도 좋아. 호흡은 자신을 지금, 여기로 불러오는 닻이야.”
연구 실패,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향했던 의식이 내 호흡으로 집중되면서 몸의 긴장이 서서히 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마지막 단계, 이게 브리딩 스페이스의 포인트지. 이제 의식을 호흡에서 몸 전체로 확장해보는 거야. 몸 전체가 호흡한다고 상상하면 돼. 혹 두 번째 단계에서 긴장된 부위가 있으면 숨을 내쉴 때 그곳에 공기를 불어넣는다는 상상을 해도 좋아. 호흡과 함께 긴장이 풀리고, 열리는 느낌이 들도록 말일세.”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
① 온·오프 전환 의식을 갖는다.
→ 특정 음악을 듣거나 샤워를 하는 등. 뇌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 일 모드와 휴식 모드를 명확히 한다.
② 자연을 접한다.
→ 인간을 초월한 스케일의 비인공물(자연)을 접하는 것으로 일상과 일의 모드에서 벗어난다.
③ 아름다운 것들을 경험한다.
→ 아름답다는 감각은 뇌의 보수계, 배외측전두전야 등에 작용한다.
④ 몰두할 수 있는 것을 갖는다.
→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면 보수계가 자극받는다.
⑤ 고향을 찾는다.
→ 성장한 장소에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안정감은 불안의 반대다.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멀티태스킹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공감한다 결국 그 두 가지 모두 제대로 해낼 수 없다는 것에 공감하여 한번에 하나의 활동만 해야만 집중도가 올라간다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것도 건강한 활동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면서 몰두하는 경험이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과거나 미래에 대한 걱정 보다는 현재,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곧 뇌휴식이며 마인드풀니스의 핵심적인 개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장 잡념에서 자유로워야 편안해진다]
“중요한 건 ‘잡념’에 대해 방관자로 있는 거야. 인간은 잡념을 자기 자신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지. 하지만 ‘나’는 그저 ‘잡념’을 담는 그릇에 불과해. 역과 열차를 동일시하는 것이 터무니없듯이 자신과 잡념을 동일시할 필요는 없어. 자신의 마음은 열차들이 오가는 플랫폼. 아무리 잡다한 종류의 열차가 들어와도 플랫폼은 바뀌지 않지.”
요다는 다시 힘주어 이야기했다.
“그런 플랫폼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그러니까 스스로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정돈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요다의 말이 맞다. 보통 무언가를 떠올리며 ‘생각하는 나’와 ‘생각(잡념)’을 거의 구별하지 않았다. 무언가에 대해 고민하면 마치 나 자신이 괴로운 것처럼 느끼곤 했다. 잡념이 꼬리를 물면 나 자신도 하염없이 겉돌기만 했다. 그런데 정말 내가 원숭이들과 함께 복잡한 만원 열차에 올라탈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나는 그 열차의 승객이 아니다.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잡념이 들때는 방관자로서 잡념을 구별하여 바라만 보아도 잡념을 잊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잡념이 나 자신과 동일 시 하는 순간 걱정이 되고 불안이 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이 깊은 편이 아니라 큰 고미는 없었지만 주변에 고민이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가 그 생각을 자신과 동일시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리하여 그것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해결하기 쉬워지는 것 같다
① 명상하면서 스트레스의 원인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고,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다.
② 호흡에 집중해 지금, 여기를 의식한다.
③ 의식을 몸 전체로 넓힌다. 긴장된 부위에 호흡을 불어넣는다.
“첫째는 버리는 거야. 너무 여러 번 떠오르는 생각이라면 스스로 ‘이제 됐어!’ 하는 식으로 머리 밖으로 내보내는 거지. 단순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방법이야. 둘째는 예외를 생각해보는 거야. 그 생각이 들어맞지 않는 경우를 생각해보는 거지. 같은 생각이 나타나는 것은 똑같은 전제를 밑바탕에 두기 때문이야. 스스로 어떤 전제를 두는지 생각해보면 그것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도 찾을 수 있어.”
요다는 시선을 들어 나를 쳐다보고는 이야기를 계속했다.
“셋째는 현자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거야. 평소 자신이 존경해온 사람이나 역사적인 위인이라면 이 생각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보는 거지. 나쓰의 플랫폼에 위인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보면 돼. 넷째는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지 않는 거야. 마인드풀니스의 기본 기억나지? 그걸 생각하면 돼 아무 판단 없이 지금, 여기를 있는 그대로 판단하고 집중해보는 거지. 다섯째는 원인을 찾아보는 거야. 왜 그 생각이 계속해서 여러 번 나타나는지 말이야. 왜 그 열차는 빈번하게 내 플랫폼으로 들어올까. 대체 그 열차는 어디서 오는 것인지를 규명해보는 거야. 반복해서 나타나는 생각의 원인이 되는 건 보통 내 안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야. 이것을 깊은 욕구deep needs라고 해.”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8장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지키는 법]
“화를 대처하는 마인드풀니스 방법은 RAIN이야. 이는 화가 나는 걸 알아차리고, 화가 나는 걸 받아들이고, 내 몸의 변화를 살펴보고, 화나는 것과 스스로를 동일시하지 않고 분리하는 방법이야.”
RAIN의 원리
① 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린다 Recognize
② 화가 난다는 현실을 받아들인다 Accept
③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Investigate
④ 화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않고 분리한다 Non- Identification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결국 부정적인 반응들을 스스로를 동일시하지 않고 분리함으로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주는 것 같다
[9장 역경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마음의 힘, 마음을 평소 상태로 되돌리려는 힘을 의미하게 되었다. 회복탄력성이 낮은 마음은 일정한 힘이 가해지면서 맥없이 꺾여버리지만 회복탄력성이 높아지면 쉽게 꺾이지 않는 대나무처럼 유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역경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어떻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건 사실 누구에게나 인생의 큰 과제야. 중요한 건 대개 역경은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 그러니까 그 실체보다 대부분 부풀려진다는 거지. 눈앞의 문제는 어쩌면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물론 큰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마음의 회복탄력성으로 버텨내지 못할 정도로 가해지는 압력은 지금, 여기에는 없는 것에서 오는 거야. 다시 말하면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게 마음의 복원력을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거야.”
<최고의 휴식>, - 밀리의 서재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이 회복탄력성과 연결이 되는 말인 것 같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넘어 미래에 그 일이 벌어질까 걱정한다고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면 그 일이 발생하기까지 고통만 받는 것 같다
이 문제가 실제로 일어난다고 할지라고 해결할 수 있고 지금 현재는 발생하지 않았음을 인지하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10장 심신의 진정한 휴식을 위하여]
행복도를 높이는 인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보다 타인과의 질 높고 안정적인 교류였다. 지역 사회의 클럽에서 활동하는 등 사회적인 교류를 지속한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 기능이 더 높았고, 수명 역시 길었다고 한다.
바디 스캔의 과정
① 누워서(의자에 앉아도 된다) 눈을 감고 몸이 침대 바닥 의자에 닿는 감각과 중력의 감각에 의식을 집중한다. 호흡과 함께 배가 수축 이왕되는 느낌에 주의를 기울인다.
② 왼쪽 발가락 끝에 주의를 집중해 발이 신발이나 양말에 닿는 느낌, 옆 발가락과 맞닿는 느낌 등 발가락 끝의 여러 감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③ 발가락 끝부터 '스캔'한다. 숨을 들이쉴 때는 공기가 코를 통해 들어와서 몸속을 통과해 왼쪽 발가락 끝으로 지난다는 상상을 한다. 숨을 내쉴 때는 왼쪽 발가락 끝에 있는 공기가 몸속을 지나 코를 통해 나가는 것을 느끼거나 상상한다.
행복은 크기가 아닌 빈도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더 맛있고 더 비싼 곳에서 돈으로 크기로 행복을 얻는다 생각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더 많은 것을 사지 않고 비싼 음식, 좋은 곳에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님에도 행복함을 느낀다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고 목표와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과 소소하지만 함께하는 일상 그 자체에서 행복함을 느끼면서 월부에서 만나는 좋은 사람들과 임장하고 활동하면서 작은 일들의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 이 순간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11장 최고의 휴식법이란 무엇인가]
상대를 배려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배려하는 것이다. 진정한 휴식은 나를 배려하는 일이며, 다시 불타오를 수 있도록 불길을 내는 것이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인내만으로는 안 돼. 불을 타오르게 하려면 장작 사이의 '공간'이 필요하지. 나는 그것이 휴식이라 생각해. 그리고 비즈니스에는 비즈니스의 방법론이 있듯이 휴식에도 휴식의 방법론이 있어. 현대인들은 비즈니스 전략을 추구할 뿐 휴식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지. 휴양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하루 종일 뒹굴거리며 지내는 것이 휴식이라 착각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그런 걸로는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없어. 늘 경쟁에 내몰리는 현대인은 아주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이전의 모멘트 같은 상태에 빠질 수 있어. 뇌에 피로가 쌓이면 불을 타오르게 할 수 없지. 리먼 쇼크 이후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단기적인 이익을 지향하기 보다 지속적인 수익성을 추구하게 되었거든. 휴식도 마찬가지였어. 임기응변의 긴장 풀기가 아니라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게 된 거야. 그 최전선에 바로 뇌과학 성과와 연결된 마인드풀니스가 있지. 마인드풀니스는 단순한 기분 전환용이 아니라네."
너나위님께서 언젠가 남을 돕기 전에 나를 도와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다 내 자신이 고통스러우면 남을 도울 수 없듯이 나 자신을 먼저 배려하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남들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모되지 않는 에너지를 갖기 위해 내 스스로를 돌보는 과정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제대로 쉬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쉼'이라는 것을 하루종일 빈둥거리며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보지 않은 곳에 가서 휴대폰 없이 가만히 쉬는 것 혹은 누워서 호흡에 집중하는 명상을 통해 제대로 쉬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다 결국 제대로 쉬는 것이 더 오래 꾸준히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 같다
STEP3. 책을 읽고 적용할점
진짜 쉼이 어떤 것인지 알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통해 날 자신을 배려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회복탄력성과 진짜 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꿈꾸기 위해 작은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일상을 생활하는 것,
감사일기를 진심으로 작성하면서 감사한일을 매일 떠올려 보면서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Keep)
마인드풀니스 호흡법으로 명상을 해보는 것 (Try)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호흡법을 적용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호흡법을 꾸준히 실행함으로서 제대로 뇌를 휴식하는 방법을 실천해야겠다
STEP4. 논의하고 싶은 점
나를 힘들게 만드는 역경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역경은 실제보다 더 부풀려지곤 한다는 걸 기억하라.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회복력을 발휘하는 것이 당신의 피로를 줄여줄 것이다.
지금 여기에 집중해서 제대로 쉬어본 경험이 있는지,
보통은 쉰다는 것이 잠을 푹 잔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마인드풀니스의 개념과 같이 제대로 쉬고 잡념을 없애면서 쉬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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