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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자의 언어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윌북
읽은 날짜 : 2025.09.0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감사 #확신 #의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미국의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존 소포릭이 아들에게 전하는 ‘부의 철학’을 담은 책으로,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를 넘어 삶의 태도와 사고방식을 다루는 인생 수업서.
2. 내용 및 줄거리
: 1. 감사 — 부의 씨앗은 감사에서 시작된다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감사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단순히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이루어질 것에 대해 미리 감사하는 마음이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합니다.
- “소망이 충족되었다고 미리 불타는 듯한 감사를 느끼는 것은, 잠자는 거인을 깨워서 놀라운 결과를 안겨준다.” (p.203)
- 부자들은 하루하루를 생산적인 시간으로 채우며, 그 시간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것을 자산으로 여깁니다.
-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을 이끄는 힘이며, 삶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설정하는 나침반입니다.
2. 확신 —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부를 이끈다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부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을 세워 살아갑니다.
- “확신: 절대적인 믿음” (p.205) — 부자는 자신이 세운 목표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행동으로 증명합니다.
-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가치 중심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부자의 특징입니다.
- 확신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 논리와 경험에 기반한 자기 신뢰이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입니다.
3. 의지 — 습관과 행동으로 부를 실현하다
『부자의 언어』는 부를 이루는 데 있어 강한 의지와 꾸준한 실천이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자신을 관리하며, 반복되는 습관 속에서 부의 씨앗을 키워갑니다.
- “온전하고 날카로운 정신, 즉 스트레이트 엣지 상태를 늘 유지해야 한다.” (p.241) — 맑고 깨끗한 정신은 강한 의지를 유지하는 기반입니다.
- 부자들은 감정적 소비를 줄이고, 가치에 따라 지출을 점검하며, 충동보다 신념에 따라 행동합니다.
- 의지는 단순한 결심이 아니라, 루틴화된 행동이며, 매일 아침 독서, 명상, 계획 세우기 등으로 삶을 구조화합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척추 교정사 일은, 그 모든 가치 있는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노동에 관한 나의 중심 가치관을 채워주지 못했다. 환자들은 치료되었지만, 그 자리를 또 새로운 환자들이 채웠다. 결과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그건 결승점이 있는 가시적인 결과가 아니었다. 척추 치료란 끊임없이 돌고 도는 순환 과정이었다. 나는 이 직업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데 대해 죄책감이 들었다.(p.143)
— 저자와 비슷한 업무를 하고있는 나는 20년째 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행위를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습니다.
역시나 비슷한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시적인 눈에 보이는 성취감이 필요했고 경제적 자유도 가지고 싶었던 제가 ‘가치투자’ 공부를 시작한 후에 이책을 처음 읽고는 제 인생 선배가 저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나를 채워주는 가치, 못 채우면 내 일부가 죽어버릴 그런 가치는 뭐지?”(p.144)
내 내적 가치는 무엇일까. 내가 늘 하고싶었던것은 무엇일까. 어릴때 부터 꾸준히 하고싶었던건 무엇이였는지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었고 내 의지를 불태울 목표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개성 1. 가치관 2. 성향 3. 재주 4. 야망 5. 내면의목소리
나의 개성을 이루는 이 요소들에 대해 재고해 보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때 시간가는지 모르고 몰입하는지, 내가 꾸준히 열망하던게 무엇인지.
그리고 뭔가를 강렬하게 원할때 정말 행운이다 라고 느껴질만큼 운좋게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풀리던 경험들.
살면서 막연하지만 뭔가 하고싶은 꿈을 위해 그래도 루틴을 만들어서 해오던 것들.
이런점들을 미루어 내가 그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아니지만 내가 하고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제 해오던 루틴에 경제적 자유를 실행하기 위한 루틴을 추가해서 5년, 10년 정원사의 마음가짐으로 해내면 되는구나. 난 이미 루틴을 몇개는 이뤄낸 사람이야. 난 할 수 있다. ’
라고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 카네기의 자기개발론 - 두 책 모두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내면의 힘을 강조하며 “부”나 “성공”을 단순한 결과가 아닌 태도와 습관의 산물이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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