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앞으로 굴러가는 돌멩이”입니다.
# 8월 실전반을 들어가며
이번 실전반은 지방투자 실전반을 포함하여 네번째로 듣는 실전반입니다!
(벌써 네번이라니?!)
7월달 지방투자 실전반도 그렇고, 이번 열반 실전반도 그렇고
광클에는 실패했지만 운이 좋게 추가합격(?)으로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
8월 실전반을 합류할 당시만 해도 1호기 투자를 위해
앞마당 매물임장을 계속 다니고 있었는데요
실전반과 앞마당 투자물건 찾기를 병행하자는 생각을 갖고 임했습니다.
이번 실전반은 특히나 사전임보제출 기간이 짧게 느껴졌는데
평일에 앞마당 매물임장 까지 다니다보니 정말 힘들긴 하더라고요 😂
그럼에도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서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매물코칭 까지 가서 ok싸인까지 받았지만 아쉽게 투자까지 진행은 안됐는데요..
‘이건 내 물건이 아니었던 거야~’, ‘더 좋은 물건 투자하라는 뜻일거야~’
라고 생각하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아쉬움은 있었지만, 금방 털어냈다고 생각했는데요,,
솔직히 그 이후에 투자든, 실전반 임장지든 몰입이 잘 안됐던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멤생이 튜터님께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
# 사전임보 제출까지
튜터님의 개인적인 연락을 받은 이후, 앞으로 남은 기간은 실전반 임장지에 집중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새로운 임장지를 돌며 앞마당 투자 물건 찾기.. 솔직히 버겁다고 생각했고,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장지에 집중해보고자 했습니다.
사전임보제출까지 얼마남지 않았는데 해야할 건 까마득하더라고요 ㅎㅎ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고, 입지파트는 초고속으로 작성하고 시세파트에 집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번달 부터 시세지도&시세그룹핑에 생각을 많이 넣고, 저평가 물건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까지 항상 입지에 시간을 많이 쏟고, 시세파트때 시간이 부족해서 허겁지겁하다 제출하곤 했는데
시세지도&시세그룹핑 부분에서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다! 성장했다! 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
=> 4주차 나알이 튜터님 강의에서 배웠던 ‘매임 단지선정/준비/스케줄링’은 다음달에 반드시 적용하기
# 튜터링 데이 이후
‘이번에도 똑같았다’
사전임보만 제출하고 나면 바닥까지 추락하는 텐션.. 이번에도 똑같았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문제점이고, 가장 시급하게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거는 뒷 부분에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단지분석>
단지분석 장표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옆그레이드?) 하고 있는데요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보니 한 장표, 한 단지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넣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단지 하나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지치더라고요.
뒤에 남아있는 단지들을 생각하면 막막해지고
이도저도 안되다가 몇개 단지도 하지 못하고 퍼져버렸습니다.
꼼꼼하게 할 시간에, 여러 개 단지를 더 빠르게 훑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1) 완벽보다 완성.
꼼꼼하게 하려다 지쳐서 퍼질 바엔, 많은 내용들을 넣지 못하더라도
여러 단지들을 짚고 넘어가는게 나을 수 있겠다!
모든 단지를 꼼꼼히 보려고 하지 말고
시세파트 까지 가서 정말 괜찮아 보이는 단지들 몇개만 꼼꼼히 보고
나머지 단지들을 ‘생각/단임느낌’위주로 작성하자.
(2) 단지분석 역산 스케줄링! 계획없이 시작하지 말고 계획하고 시작한다.
<매물임장>
시세지도&시세그룹핑 단계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단지들을 추리긴 했는데
스케줄에 따라 매물을 잡다보니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점과
규제 이후 볼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줄어들어 예약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시세그룹핑 과정에서 ‘봐야겠다!’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대부분 못 본 것 같습니다.
임장지에서 생활권 후순위라고 생각했던 지역들 위주로 매물임장을 갔습니다.
항상 좋은거부터 보라고 배웠는데.. 열기때부터 배웠는데, 반대로 행동하는 저의 모습..
후순위 생활권을 먼저 갔던 이유는, 내가 현실적으로 여기 임장지에서 투자를 한다면
후순위 생활권에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너무 한정적으로 봤다. 생활권별로 골고루 볼 수 있도록 하자
(사실 처음 생각은 1주차 때 후순위 생활권, 2주차 때 선호 생활권 매임을 가야겠다는 가이드를 잡았었는데
개인적인 일정 + 저의 의지력 문제로..)
# 최종 모임
우당탕탕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바로 어제! 최종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조원분들의 반가운 얼굴 😊
시간이 없던 터라 약간은 급박하게 최종 발표를 했는데요!
조원분들의 발표를 보며 초라해져 가는 저의 모습.. ㅎㅎ
(그래도 나 자신 칭찬합니다..)
솔직히 임보 발표 때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한 달 동안 나는 뭐 했지?’
‘다들 부족한 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했는데, 나는 그렇게 한 걸까?’
(그래도 나 자신 칭찬합니다..)
매달 반복되는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잠깐 말했지만 사전임보제출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텐션
매달 이런저런 핑계를 가져와서 붙이는 것 같습니다.
멤생이 튜터님께서는 끝으로 갈수록 텐션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자신이 없어서 약해지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튜터님 말씀이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결론에서 항상 자신감이 떨어지는 큰 이유가
매물을 적게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왔는데요. (적게 보고, 이상한 매물들 보고..)
튜터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매물을 많이 볼 수 없는 상황일수록
어떤 매물을 보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 여러 매물을 볼 수 없으면, 최대한 의미 있는 매물을 볼 수 있도록 하자!
튜터님께서는 ‘자신감을 갖고 해나가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매번 이렇게 아쉬운 결과,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남기는 것이 반복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사전임보)
못 하는 것을 더 잘 하려고 해보세요’ (매물임장~결론)
결국에는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제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어려워 하는 부분을
하나씩 매꿔가야 됩니다.
다음달에는 ‘자신 없는 부분, 못 하는 부분을 더 잘 하려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멤생이 튜터님, 매미즈와 함께한 8월달!
무더운 8월이었지만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한명도 빠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식지 않는 열정맨들!!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매일 매일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항상 따뜻한 말로
용기와 응원, 위로를 주셔서 저도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1달이라는 시간,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고
벌써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월부 환경에 있으면 반드시 다시 만난다는 것! ㅋㅋ
8월달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멤생이 튜터님>
튜터님께서 매미즈 모두를 정말 많이 생각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신다는 것을 모두가 느꼈을 것 같습니다.
제가 힘들어 할 때도 개인적으로 계속 연락을 주시며 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고,,
튜터님 아니었으면 이번달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한편으론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린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 🥺
항상 감사합니다.
<투명혀니 조장님>
언제나 밝은 모습의 하이텐션 조장님!! 조장님 덕분에 매미즈가 더 빨리, 끈끈하게 뭉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앞마당 만들면서 조장으로서의 활동까지 다 하는게 정말 쉽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항상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매미즈를 밝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랄라님>
랄라님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랄라님께는 정말 받기만 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똑같이 힘든데 그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시고, 많은 것들을 나눠주시고..(나열하면 끝도 없을 것 같아요,,)
랄라님께는 감사한 마음밖에 안 드네요!! 이번 달 정말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피님>
첫 실전반 아니시죠?! ㅋㅋ 첫 실전반이라곤 믿기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기사 공유해주셔서 출근길 스스슥 볼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ㅎㅎ
같이 임장 다니며 정말 즐거웠고, 대화 나누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사피님 올해안에 투자 반드시 할 수 있다! 무조건 할 수 있다!! 응원합니다
<내편님>
내편님도 첫 실전반 아니라고 해주세요.. 매번 늦게까지 올뺌 하시고,, 덕분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ㅋㅋ
내편님은 항상 밝으시고 정말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옆에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어요,,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감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매임해서 저 정말 좋았어요,, 이번달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님>
원님하고는 같이 임장 다니며 대화를 많이 나눴던것 같은데요.
진짜 마인드가 대단하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것 보고 또 놀랐습니다..
‘닮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ㅎㅎ
저도 원님 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번달 그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앞마당 원씽 빼먹지 않고 하시느라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뮤님>
지난 자실조에서 만나고 실전반에서 다시 만난 부뮤님!!!
진짜 매미즈에서 누구보다 바쁘신데..! 시간 쪼개가며 하시는거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오랜만에 임장에, 몸 컨디션도 좋지 않았음에도 끝까지 노력하시는 모습 보며 대단하나는 생각도 하고
저 스스로도 되돌아본것 같습니다.
부뮤님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계시니까, 포기하지만 않으면 된다!!
<밀리님>
매미즈의 웃음 기버 밀리님~!! 밀리님 덕에 진짜 많이 웃었던것 같아요 ㅋㅋ
밀리님이랑 얘기하면서 저랑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제가 제3자로서 말씀드리면~ 밀리님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지금처럼만 하면 걱정할거 하나 없다~! 입니다 ㅎㅎ
반드시 원하는 목표 이루실 밀리님 응원합니다!!
한 달 동안 매미즈를 웃게 해주시고, 매번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푸님>
지난달에 이어 다시 만난 이푸님~! 두 달동안 옆에서 지켜보는데 한 달 만에 쑥쑥 성장해나가시는게 느껴집니다?!!!
이푸님하고 임장 다니며 많은 대화 나눴는데, 같이 임장다닐때 든든한 느낌도 들었고 ㅋㅋ
기습 질문 주셔서 생각도 더 많이 했던 것 같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텐션 떨어지지 않고 유지하는 것,, 배우고 싶습니다..🥺
한 달 동안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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