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실전반 32기 한 달 후기 - feat. 솦튜님과 헌터즈

안녕하세요~~ 
8월에도 끝나지 않은 더위 한복판에
소피이 튜터님, 헌터즈와 함께하고 있는
쪼러쉬입니다:D

8월 한 달 간 앞마당을 만들면서
잘 한 점과 아쉬운 점을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운이 좋게 광클이 되면서
두 달 연속 실전반을 하였고
점점 이런 환경이
익숙해져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주차>

목표 : 임장 15회, 전임 30회, 매임 30회

매 달 비슷하게 목표를 설정해왔습니다.
수도권 임장이니 더 많이 가야지~!!
하면서 호기롭게 10회에서 15회로 올려봅니다.

평소 인연이 있던 조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찬스 조장님께 도움이 되고자
한 번 도 안 해본 실전반 부조장을 지원했습니다.
임장팀장 역할도 겸하여 
교대근무라 함께 못하는 시간을
같은 루트로 갈 수 있게 그려도 봤습니다.

튜터님과 1:1 줌터링을 통해
저의 상황에 맞는 결론을 내보기로 했고
건강까지 챙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셔서 시작부터
방향성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1강 권유디 튜터님 강의에서는
수도권 저환수원리에 대한 기준을
지금 현 시장에 맞춰 설명해주셔서
바뀐 기준을 가지고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6.27 규제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강의에서 모두 풀어 주셔서
지식 +1 되었답니다 ㅎㅎ

잘 한 것 : 

부조장,임장팀장 지원하여 조장님, 조원들에게 도움이 된 것!!
아쉬운 것 : 

1주차는 잘 했어~!!
적용할 것 : 
시장에 맞는 투자 기준을 생각하면서 임장하기
전임이나 매임할 때 규제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기

<2주차>

대망의 사임제출이 있던 2주차..
일정상 짧았던 기간 안에서
최대한 임보를 써봤습니다.
1주차에 작성한 원씽캘린더를 기반으로
오늘은 꼭 개요 끝내겠다!
오늘은 직장 끝내고 잔다!
외치면서 헌터즈와 으쌰으쌰 했습니다.

하루에 10개씩 하셨던 조장님에게
자극받아 전화임장을 시작했고
임장지에서 궁금했던 것들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2강 용맘튜터님의 강의에서는
임장 가운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연속 임장법과
3개월에 한 번 씩 매물 복기를 하며
내가 생각했던 매물의 장,단점이
가격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복기해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나의 투자 성향을 만들어 가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잘 한 것 : 

짧은 시간 안에서 역산 스케쥴링을 하여 기간 내에 사임 제출
아쉬운 것 : 

전화임장 시간을 정해두지 않아 부랴부랴 채워갔음
적용할 것 : 
세 달에 한 번 매물복기 하면서 나의 투자성향 파악하기
보유하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는 그 단지의 약점을 알고 대응하는 것!!

<3주차>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가 있었습니다.
비교 임장지를 돌면서
서울과 멀지 않는 교통이 나쁘지 않은 곳에
신축이 연속해서 들어 온다면
환경이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튜터님께 임보 피드백을 받았고
적용할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전체 질의응답도 해주셨는데
그 중에서 저의 질문에 대한 
튜터님의 답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성장을 바라고 있었고
동료의 투자를 돕는 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투자를 도우려는 마음보다는
누군가에게 나누려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구요..!!
저의 행동이 누군가에겐 귀감이 되고
'저 분은 저렇게 하네? 나도 해봐야지!' 
마음 먹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한 것 : 

임보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었던 것. 평일 매임을 간 것!
아쉬운 것 : 

슬슬 피곤함이 몰려오고 누우러 가는 시간이 많아짐, 코피 뽱
적용할 것 : 
임보 자료 최신화 하고 교통파트는 자차보다 버스로 판단하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누려는 마음가짐 세팅
전임에서는 오직 내 원씽 달성하기(부사님의 애매한 말 차단)
나 사용법 알기

<4,5주차>

목표 매임 횟수였던 30회를 훌쩍 넘어
달의여신님과 40개의 매물을 봤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임장은 15회였지만
4강에서 조금 더 힘을 주어야 할 부분을
결론 파트 보완으로 설정을 했던 터라
임보에 시간을 더 들였습니다.

4강에서는 인턴튜터님께서
저에게 부족했던 결론파트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셨습니다.
특히 앞마당 원페이지를
계획만 하고 있거나 3개 정도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내팽겨쳐져 있었던
저의 앞마당에게 사과합니다...

우당탕탕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최종오프모임에서는 튜터님께서
헌터즈 모두의 결론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결론 피드백 또한
실전반의 아주 소중한 혜택인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정확히 알게 되었고
다음 임보부터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한 것 : 

앞마당 TOP3까지 제출함. 1호기 매물 복기를 해봄!
아쉬운 것 :

 결론이 젤 중요한데 시간들을 너무 생각없이 보냈다..
적용할 것 : 
매물임장 마친 후 임장지 내 선호도 상중하 결론 내보기
못채운 앞마당 원페이지 이번 달에 다 채우기.
시세트래킹 후 비교할 단지들은 기본적인 입지평가를 두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이렇게 저의 다섯번 째 실전반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경험이지만
실전반에서 지내는 한 달 동안의 시간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큰 성장과 경험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튜터님과 멋진 동료들같은 소중한 인맥도 쌓이게 되어
항상 실전반 신청하는 날이면 설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도 저에게 소중한 경험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