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시작으로 10개월차에 매물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A지역 임장 후 단지 가치를 잘 몰라 이게 맞나?했던 고민이
확신으로 바뀌는 시간이였습니다.
중소도시 A단지 투자 VS 중소도시 B단지 투자
매코 받기 전에 부동산에 전화를 해 매물의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주변 단지 매매와 전세 상황을 체크했다.
멘토님이 두 지역을 비교하며 어디가 더 낫다고 얘기해주셨고,
가치판단에 대한 설명과, 내가 설정한 가격에 대한 판단도 해주셨다.
결론적으로 중소도시 B단지가 선호도가 더 있는 지역이고 공급이 적어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셨다.
특약부분 정리
매수 할때 내가 체크해야 될 중요한 특약들을 얘기해주셨다.
B단지는 매도자가 대부분의 상황을 다 맞춰주는 물건이였다. 그래서 중도금을 요구 하셨다.
중도금은 전세 계약금으로 한다
*중도금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닌 전세 계약금으로 하는 것이다. 혹시 매도자가 더 원한다면 2000만원 정도 더 주면 된다.
매매계약금+전세보증금의 합이 매매가액을 초과하여 발생한 초과금은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돌려준다
코칭 이후에 내가 해야될 행동
코칭을 받았고, 2개의 매물 다 통과된 상태였다.
멘토님과 전화를 끊고 나면 이제 혼자서 해야되는 상황이다.
저는 이제 뭘 하면 될까요? 여쭤봤고,
가격을 먼저 조율하고(안깎여도 괘찮은 가격이다 라고 하셨다)
등기부등본과 계약 내용 문자로 받아라
가계약금은 500만원 입금하고
일주일 내에 계약서 작성해라
LED는 세입자가 원하면 교체해주면 된다
멘토님 저 전화 끊고 바로 가격 깎고
가계약금 입금까지 완료했습니다~~
멘토님 아니였으면 확신을 갖지 못하고 또 시간이 갔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공부하는 사람에서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중에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단지이다.'
‘단지를 볼때 실거주자의 관점이 아닌 투자자의 관점으로 봐야된다’
라고 해주신걸 잘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자유를향하여 멘토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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