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내용 속에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투자를 하는데 공부는 필요하지만,
월부에서 말하는 절대량의 공부가 필요한지 항상 의문이었다.
이미 투자를 하신 선배와의 대화에서 제가 생각한 것 이상의 내공이 느껴지고
그래야만 자신의 투자에 대한 믿음이 생길 수 있겠다고 느꼈다.
같이 공부를 시작하던 열반기초반 같은 조 동료들이 2~3명 남았다고 하셨을 때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라기 보다는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라는 말처럼 오래 살아 남아야
마침내 원하는 투자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느꼈다.
새벽 2시까지 투자 공부 하시고 평소에 힘듦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셔서 놀랐다.
오히려 계속 할 일을 만들어 정신없이 몰아붙여 힘들 새도 느끼지 못한다고 했을 때
돌이켜 보면 나도 내 삶에서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정신없이 몰아 세울 때 오히려 힘듦을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원하는 직장에 취직하고 일을 시작했을 때 내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왠지 모를 허무감이 있었다. 애초에 직장에서 임원이 되겠다라는 식의 목표는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목표로 살아야하나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 여기는 아파트 투자로 성공하겠다는 목표가 가득한 곳이다. 처음에는 집 매매 시 호갱이 되지 말자는 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인생의 목표로 투자자로서의 성공을 잡아도 좋을 것 같다.
댓글
하이라이트님 웬지 차분하게 잘하실거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길을 잃었는데, 여기와서 많이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우리 살아남아요!
살아남는자가 강합니다!!! 꼭 살아남아서 성과 이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