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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RHK
읽은 날짜 : 2025.9.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태도 #시세트레킹 #인식의 전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당신 가슴 속 분명히 자리잡고 있을 성공의 씨앗을 바라보세요. 어제까지의 삶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부터의 삶이 전부입니다. 저와 꼭 닮은 이 시대의 월급쟁이,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너와나를 위하여
매월 초,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다잡기 위해, 멘토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읽었는데,
이전과 느껴지는게..또 다르고, 또 여전히 제가 배움이 느껴지는 책이였다.
1.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점 & 느낀 점
134page
매도자와 가격을 협상하기 전에는 가가 집을 팔려고 하는 이유를 묻는다. 거래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 어느 정도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나는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감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중개사 소장님을 통해 매도자에게 약 1000만원 정도를 깎은 2억 6500만 원에 매매 계약을 진행해준다면, 가계약금으로 통상적인 경우보다 많은 3000만원을 지금 바로 송금하겠다고 했다.
돈이 급한 매도자의 입장을 고려해, 지금 당장 가계약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2시간여동안 매도자와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결과, 매도자가 내 조건을 받아들였다.
→매도자와 가격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왜 매도자가 이사를 가는지, 왜 집을 파는 지 이유를 알아내고, 급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내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지를 봐야 한다. 최근 시세트레킹을 하다가 실거래가에 비해 너무 싸게 거래가 되어 궁금하여 전임해봤는데 그 물건은 세금 문제로 인하여 한 달 안에 잔금을 치뤄야 할 물건이였다. 5000만원이상 싸게 거래가 된 것이라서 놀랬고, 나 또한 이런 상황에서 잔금을 빨리 치루는 조건으로 가격면에서 조정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멘토님께서도 가계약금을 300만원이 아닌 3000만원을 보내고, 매도가를 1000만원을 조정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 또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격조정이 안된다면 조건이 내게 유리하게끔 협상해봐야겠다.
147page
임장을 통해 아는 지역이 늘어날수록 시세를 모니터링하는 지역의 수도 늘어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도권 각지의 움직임을 전반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임장한 지역과 해당 부동산 시세를 모니터링하는 건 일종의 모의투자와 비슷하다. 이곳에 투자했따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되었을까? 내가 놓쳤던 그 지역의 잠재력이나 함정 같은 것은 없었나 등을 짚어가며 차츰 내공을 쌓을 수 있다 이처럼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흐름과 변화르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163page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 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서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고되고 힘들다. 그래서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히 수익을 내는 투자자가 많지 않은 것이다. 다만 같은 이유로 부동산 투자는 정직하다. 땀 흘린 만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니깐. 현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더 큰 가치로 실현 되는 것이 부동산 투자다.
→너무나 평범한 내게는 부동산 투자가 기회라는 게 느껴진다. 너나위 멘토님께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책 속의 말씀이 참 감사하다. 당장 투자를 하지 못하고, 빨리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답답한 마음이 있지만, 기회를 보고 앞마당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겠다. 안돼가 아닌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
168pgae
상황이 어떠하든, 평촌은 입지 측면에서 수도권에서도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전세 입차인을 구하기 어렵다는 리스크만 감담할 수 있다면 좋은 가격에 물건을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결국 나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잔금을 치르고 일정 기간 공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리스크가 감당이 된다면 가치가 확실히 좋고 저평가 되어있으면 투자해야 함을…멘토님의 행동력과 추진력을 보고 배운다. 사실 잔금을 치루는 게 일정기간 공실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투자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럼에도 싸고 감당이 된다면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
187page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야기 달라질 것이다. 나는 커피값으로 절약한 30만원을 투자관련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사는데 지출했다. ~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출할 때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요새 아이를 위해 쓰는 돈 중에서 과자나 장난감을 사주는 것을 계획없이 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에게도 자신의 용돈으로 꼭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도록 해주고 나 또한 내가 꼭 필요한 물건인가를 생각하고 사야한다. 1500원 커피도 생각하고 사먹자..!!
306page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이 없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멘토님께서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신다. 멘토님께서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꾸준히 나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그릇을 키우고 그릿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328page
현재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 중에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다.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목소리만 높여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인식의 전환이 변화의 가장 강력한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2. 책에서 적용할 점
: 지방시세트레킹 꼭 이번 주로 마무리할 것.
9월에 앞마당 전수조사 해보면서 전임해보고 수도권 움직임을 파악해보기.
앞으로 앞마당을 어떻게 넓혀가야할지 생각해보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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