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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왜 일하는가
2. 저자 및 출판사: 이나모리가즈오
3. 읽은 날짜: 2025.09.0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당신이 무엇이 되길 꿈꾸는가? 끌려 다녀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일도, 그리고 인생도.
= 이 책은 첫 부분이 너무 인상깊다. 서양과 일본의 일에 대한 관점 차이를 분명히 보여준다. 요즘 점점 세계화되면서 돈많은 백수를 다들 꿈꾸는데 파이어족이 되더라도 왜 내가 일을 하는지 내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취업 실패로 하게 된 알바가 업이 되서 지금 16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돈이 필요하니 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 일또한 나누는 일이고 내가 내 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지 고달픈 건 마냥 즐거워서 할 수는 없고 매출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이 문제.
하지만 종잣돈을 모으게 해주는 이 일로 사업을 크게 키워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취미 생활로 즐겁게 하고 진짜 업은 전문 투자자가 되고 싶다.
#한 여름 에어컨 앞에만 있는 사람은 상쾌함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무더위 속에서 땀 흘려 일한 사람은 잠시 몸을 기대 쉴 수 있는 나무 그늘에도 시원함을 느낀다. 그렇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내게 닥쳐오는 고생을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이 책에서 끝까지 일관되게 나오는 말인데 고생이 닥쳐 온다고 해서 피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낸 사람은 성공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라고 생각한다.
임장은 나이드니 무릎이 아파 힘들고 임보 쓰기는 절대 늘지 않고 그렇다고 아는 지역이 많아진다고 해서 내 투자 실력이 늘고 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든다. 하지만 땀 흘려 고생한 만큼 헛되지는 않겠지.
# 반쯤은 억지로 맡아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었지만, 마침내 적극적으로 몰두할 만큼 일이 좋아졌고, 더 나아가 좋고 싫고의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깊의 의의마저 느끼게 되었다. 나는 이 경험을 통해 '천직'은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란 사실을 꺠달았다.
=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일이지만 몰입해서 하다 보니 점점 잘해지고 점점 잘해지니 재미있고 그러면서 깊은 의의를 찾게 되는 것이 아닐까?
# 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 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라. 그러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귀에 또렷이 들려올 것이다
= 으...... 선호도가 이게 맞나 가격이 이게 맞나 너무 어려우면 한 번 더 애정을 갖고 꼭 알아내고야 말겠다는 기도를 해보자. 전임 한번 더 하면 힌트가 나오겠지.
#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 의식에 닿을 만큼 미칠 정도로 몰두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면, 또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어라. 그 정도의 각오도 없다면, 애초에 일을 시작할 필요도 없다.
= 그려. 그렇지. 자꾸 간절한 바람이 조금 힘들 때마다 갈대처럼 쓰러져 버리고 동료들 보면 다시 살아났다가 다시 쓰러지고의 반복인 것 같다. 왜인지 잘 살펴보면 높은 목표 자체가 간절한 바람 정도가 튜터님들보다 약한 것 같다. 나는 목표 자체가 높지 않다. 비전보드에서 나보다 적은 금액은 없는 것 같다. 심지어 그냥 모으기만 해도 비전 보드 금액을 달성한다...
그래서 그런지 목표를 살펴 보라고 하면 오히려 더 의욕이 떨어진다.
그래서 전문 투자자가 되기로 한 내 꿈을 믿어보기로 했다.
#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나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갈 때에는 '자네가 그렇게까지 노력했는데 도와주지 않을 수 없군!' 하고 신이 손을 내밀어줄 정도로 철저히 몰입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자기 일에 대한 집념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가진 사람만이 진짜 성공의 길에 오를 수 있는 법이다.
= 실전반이 계속 안됐을 때를 생각해보자. 어떻게든 한다고 하니 어떻게 하다 보니 세달 연속 실전을 하게 되었지 않는가. 그래. 월학도 할 수 있을거야. 전문투자자가 될 수 있을거야.
#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현실에 타협하고 쉬운 길을 택한다면, 비록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꿈과 목표는 점점 멀어진다. 나중에 반드시 그 한순간의 타협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우직하게 매일 내딛는 사람은 아무리 먼 길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 바로 내가 그러했듯이.
= 타협하지 말자. 진짜 타협하지 말자. 해낼 수 있다고 믿자.
#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신경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또 아무리 사소한 과정이라도 100퍼센트의 집중력을 발휘해 몰입하여 일해야 한다. 이렇게 의식하고 집중하는 것을 '유의주의'라고 한다. 유의주의란 '뜻을 가지고 뜻을 기울이라'는 의미로, 뚜렷하고 진지하게 의식과 신경을 대상에 집중시키는 것이다. 반면, 소리가 들리고 난 후에야 돌아보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무의주의'라고 한다.
이런 유의주의를 당장 몸에 익혀 일에 임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평소에 유의주의를 늘 의식하고 모든 일을 유의주의로 하려고 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할 수 있다.
= 나에게 가장 없는 것이 유의주의 인것 같다. 집중은 해도 꼼꼼히 한번더 체크하는 것 아예 없고 그냥 잘 되겠지~~ 전세 빼기도 그냥 나가겠지 하고 부사님 말 그대로 다 믿어버리기 일수.. 진짜 이건 피해야 할 문제다. 문제인 것 알았으니 튜터님의 칼럼 꼼꼼히 읽고 정리해보자. 필사!!!
#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간절히 품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을 지속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 이는 교세라와 다이니덴덴이 성장하고 발전해 온 역사가 증명하는 진리라고 믿는다.
#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이것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가는 최고의 방법이자, 교세라가 지금껏 이어온 신제품 개발 시스템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현실에 타협하고 쉬운 길을 택한다면, 비록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꿈과 목표는 점점 멀어진다. 나중에 반드시 그 한순간의 타협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우직하게 매일 내딛는 사람은 아무리 먼 길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 바로 내가 그러했듯이.
댓글
천명님, 엄청 진솔한 독서후기구만요~ (대체 비전보드 속 금액이 얼마인 것인가요?!) 진짜 업은 전문투자자가 되는 것이라는 천명님, 너무 멋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