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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했는데, 현재 가진 종잣돈으로는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를 바로 살 수 없고 여러차례 갈아타기 전략을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내집마련보다는 투자가 지금의 저에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9월에 수강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거주와 보유를 분리, 지금 실거주가 불안하더라도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주택으로 갈 것이냐, 갈아타기 전략으로 상급지의 똘똘한 한 채로 갈 것이냐 이게 또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계속 고민만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6/27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시장이 ‘얼음!’ 상태이긴하나 야금야금 오르는 곳은 아파트 호가가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며 찾아뒀던 지역과 아파트들이 그 사이에 몇천만원이 올라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투자 방향성을 정하고 6개월 이내 등기를 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지르고 봐야 뭘 하는 성격인 것 같아요.

고민만 하다 나아가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진 종잣돈이 미미하지만 조금이라도 불리고, 저축액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하려고 합니다.

 

[ 일단 할 일]

  • 매월 지출, 저축 점검
  • 블로그 , etf - 추가 소득 고민
  • 꾸준한 운동, 매월 독서 1권
  • 찾아둔 매물 다시 정리, 시세트킹

 

비슷한 사정의 또래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조모임도 기대가 되지만, 저와 비슷한 사람들과 스터디를 꾸리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앞으로의 강의 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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