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월부에서 깊이 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적자생존 ‘이건 남겨야지’ 하면서 오늘을 정리해봅니다.
만나기 전부터 긴장과 설레임의 마음이 공존하고 어느 강사님께서 나오실까 떨리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오랜시간이 걸려 질문하나를 고를수 있었습니다.
두둥!
오늘의 만남은 유디튜터님, 김인턴튜터님, 프메퍼튜터님, 그리고 줴러미튜터님이었습니다!!!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채 마주한 튜터님들은 제가 상상했던 이상으로 큰 울림을 주셨습니다.
모양이 조금씩 다른 질문들이었지만, 이날 가장 깊이 새겨진 말씀은 바로 "10년 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라는 물음이었습니다. 그동안 '경제적 자유'라는 다소 막연한 목표만을 좇았던 저에게, 이 질문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는 나침반과도 같았습니다.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삶의 모습까지 구체적으로 그려보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죠.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핵심 원칙으로 ‘투자 원칙을 지키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꾸준히 실행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로써 성공을 위한 불변의 진리이자, 앞으로도 실천해 나아가야할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들은 그저 성공한 투자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이 걸어온 길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공유해 주셨어요. 우리가 가진 궁금증에 대해 솔직하고 명쾌하게 답해주시는 모습에서, 진정한 전문가가 지녀야 할 깊이와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듣는 이로 하여금 확신과 동기를 심어주는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은 저에게 단순한 학습의 기회를 넘어, 강력한 응원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들이 먼저 성공적으로 개척한 길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제 오랜 염원이었던 경제적 자유와 부의 추월차선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2025년 9월 6일은 제 인생의 '전'과 '후'를 가르는 결정적인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마지막에 남긴 튜터님들의 사인, 마치고 나와서도 습관처럼 남긴 발도장은, 앞으로 10년, 아니 그 이상을 이끌어갈 저의 '역사'의 한 페이지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이제, 주저 없이 앞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10년 뒤의 더 나은 나를 위해, 오늘 배운 가르침을 바탕으로 꾸준히 정진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댓글
땡큐님❤️ 오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반겨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싸인 받기 전 갑분 투자 이야기 짧게 나눠 즐거웠어요!! 투자 임박하신 것 같은데 좋은 투자물건이 교통사고처럼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ㅎㅎ 땡큐님의 1호기 후기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