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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52조 행복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후기

25.09.0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티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님 

3. 읽은 날짜: 2025. 9. 4. ~ 9. 5.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가진 돈이라곤 통장 속 5,000만 원이 전부였던 나는, 이제 순자산 20억 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불과 3년 만에, 그것도 직장에 다니면서 이뤄낸 성과다. ‘이게 가능한 걸까 싶었던 것들’은 지나고 보니, ‘마음먹고 하면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10쪽)

 

물론 이전보다 돈을 조금 더 번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그 3년의 세월을 통해 적어도 돈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은 떨칠 수 있었다. 오히려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공부하고 행동하며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것만으로도 이전보다 행복하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자가, 돈뿐 아니라 자존감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 것이다. (10쪽)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가 얻은 수익을 내게 납득할 수 있을 만큼 합당하게 나누어주기를 기다리기보다, 회사 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28쪽)

 

결국 엉덩이가 무거워져버린 직장인으로서 미래를 바꾸려면,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디에 쓰느냐에 집중해야 한다. (53쪽)

 

당신이 경험이 많은 투자자라면 나름의 임대 노하우를 갖고 있겠지만, 이제 갓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75쪽)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75쪽)

 

부동산 거래가 내 생각대로 늘 순조롭게 진행되는 건 아니다. 따라서 나의 입장만 주장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고려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78쪽)

 

당신이 두 발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을 어떤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83쪽)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게 도와줄 것이다. 투자는 단순히 내가 어느 지역에 집이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 강남에 투자했어도 돈을 잃었다면 투자론 낙제점이라는 걸 잊지 말자.(91쪽)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99쪽)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다만 나는 내가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이 언제 제대로 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하지 않는다. 싸게 사고 장기 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 투자자로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99쪽)

 

3일째 찾아갔더니 문을 여는 순간 소장님도 나도 서로 웃음이 나왔다. 나는 평촌 내에 위치한 투자 가능한 다른 단지를 중개소 소장님에게 보이며 말했다. “소장님, 이 단지 보이시죠? 저 오늘 2억 9,300만 원에도 거래 안 되면 이 단지를 살 거예요. 매도자에게 이 말을 꼭 전해주세요.” 그날 밤에서야 매도자가 나의 제안을 수락했다.(109쪽)

 

나는 똑 떨어지는 차트나 현란한 엑셀, 복잡한 kb 시계열 등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야기한 간단한 기준을 토대로 직접 발로 뛰며 투자를 익혔다. 수도권과 지방 일부, 적어도 내가 한 번이라도 갔던 지역이라면 지도만 들여다봐도 그 지역 부동산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가 되었다. 그렇게 아는 지역을 넓히고 그 안에 있는 아파트 단지들의 가격과 시세를 파악하며 가치 대비 싼 것을 찾아냈다 (136쪽)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163쪽)

 

차츰 시간이 흐르자,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212쪽)

 

인생은 길고 나는 충분히 젊다는 생각을 가지자. 인생을 바꿀 정도의 투자를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그렇기에 더욱, 조급할 필요가 없다. (214쪽)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 것이다. 단언컨대, 이런 식의 사고와 태도를 가진다면 당신이 사장인 사업, 즉 투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227쪽)

 

투자를 시작하고 나는 줄곧 세상에 양보했던 내 시간을 되찾아왔다. 그리고 난생처음 나를 위해 시간을 쓰기 시작했다(231쪽)

 

이제 책을 읽은 당신에게 공이 넘어갔다. 앞에서 언급했듯 나는 당신이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행동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시작하자.  (235쪽)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너나위님 조차 자신의 성과를 예상하지 못했다. 미래를 한계 짓지 않기. 

-느슨해진 지출구조 다시 돌봐야 겠다는 생각. 고정비 / 변동비, 필요비 / 불필요비..!

-전세맞출때 너무 투자금에 타이브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 사람과의 관계, 예의 다시 한번 생각. 부사님들, 점유자분들, 그리고 동료들. 

- 거래협상시 나의 입장만 주장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는 자세. 이기적인 자세가 부메랑으로돌아 올 수 있다.

-협상에서 중요한건 어쩌면 개인의 협상력보다 매도자/매수자 우위 시장의 분위기.

-투자 다섯번 할때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더 크다..!

-부동산 투자의 답은 역시 현장에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만 모든것을 볼 수 있는것은 아니다..?!

-고정관념, 조급함 버리기

-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강남 아파트 사도 돈못벌면 그만. 내 투자금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저평가 단지찾기

-대안의 중요성. 투자후보 여러개 있어야 협상에서 조급함 버릴수 있음

-가장 중요한건 가치대비 싸게 사는것. 언제 제 가치를 찾아갈지는 예단할 수도, 하지도 않아야함. 

-가격협상을 위해 3일 연속 부동산에 찾아가는 그 집념이 지금의 너나위님을 만들지 않았을까

-아는지역을 넓히는 것의 중요성. 

-행동의 중요성. 묵묵히 쌓아간 시간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

-개인의 의지력에는 한계. 너나위님 또한 그랬다. 환경의 중요성. 환경셋팅하기.

-좋은 동료를 얻고 싶다면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어야 한다. 

-투자와 가족은 동일선상. 상황에 따라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오래해야 겠다는 생각을 지금 좀 힘을 빼야겠다는 생각으로 번지는거를 좀 경계해야겠다..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맡기자.

-지출구조 정비하기 

-부사님들께 예의 지키기. 언제 어디선 인연이 찾아 올지 모른다

-협상에서 반드시 투자 대안이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안, 그리고 원하는 바를 이뤄내겠다는 집념갖기.

-앞마당의 중요성. 결국 앞마당, 비교평가, 저환수원리.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너나위님 조차 흔들렸다. 제발 환경에 붙어있자. 

-투자에 집중하되, 가족을 놓치면 안됨. 아내와의 소통, 내가 해야하는 역할은 해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난 좋아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는 그래서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고 말이다. (에필로그 속 문구)

 

- 부동산 투자가 내가 꿈꾸는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은 밀린 방학숙제하듯 억지로 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어차피 해야되는거라면, 그리고 이게 나와 내 가족의 삶을 바꿀 수 있는것이라면 좀 더 재미있게, 즐겁게..

성장감도 느끼고, 돈도 벌고 여유도 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고..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배움을 해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며 즐겁게 해나가자..!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물론 이전보다 돈을 조금 더 번 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러나 그 3년의 세월을 통해 적어도 돈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은 떨칠 수 있었다. 오히려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공부하고 행동하며 알아나가는 과정에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것만으로도 이전보다 행복하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자가, 돈뿐 아니라 자존감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안겨준 것이다. (전자책 기준10p)

  • 월부를 시작한 이후에 갖게 된 ‘자신감’에 대해 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월부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이전에 불안했던 부분을 극복했던 경험이 있나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무지개사탕
25. 09. 07. 23:44

조장님 독서모임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글보고 많이 배웁니다. 적용할 점 저도 따라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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