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가장 의미 있었던 한 줄]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 의 습관을 형성한다. 그러나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 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습관을 만드는 원동력이 없는 동료들에게 추천하는 책”
문제 4. 목표와 장기적 발전은 다르다 마지막으로 목표 중심적 사고방식은 '요요 현상'을 불러 올 수 있다. 달리기 선수들은 경기가 있으면 몇 달 동안 열심히 운동한 끝에 결승선을 통과한다. 그리고 당분간 은 훈련을 멈춘다. 이미 끝난 경기는 더 이상 동기를 자 극하지 않는 것이다.
특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면, 그것을 달성 한 뒤에 무엇이 남아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까?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과거의 습관으로 쉽게 돌아가곤 한다.
목표 설정의 목적은 게임에서 이기는 것이다. 반면 시스템 구축의 목적은 게임을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장기 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 고 발전해나가는 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 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 습관 형성이 어려운 이유와, 왜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 되어 있다. 목표를 달성하고 마는 것이아니다. 투자판에서는 누가 더 오래 이 게임을 지속 할 수 있느냐다. 내가 오래 하려면, 결국 이 과정이 재밌어야 한다. 이 과정안에서의 성장이 재미를 주는데, 그 것들이 반복되는 결국은 지루함의 영역으로 받아 들이게 된다. 오늘 튜터님이 해주신 맥락과 같다. 월부학교를 한번 하고 이 경험으로 만족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하려는 목표를 잘 들여다 봐라, 결국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스스로가 점검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은 내가 지속해서 발전하고 개선해 나가는 순환의 고리를 스스로 설계하고 지켜 나가고, 그 과정안에서 전념하는 노력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일인 것이다.
복기하고, 그안에서 성장하고 재미를 찾고, 그리고 의미를 찾는다.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습관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결과 중심 의 습관을 형성한다. 그러나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중심의 습관을 세워야 한다.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 고 싶은지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한다.
두 사람이 금연을 한다고 해보자. 누군가가 담배를 권 했을 때 첫 번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괜찮습니다. 담 배 끊었어요." 언뜻 합당한 대답처럼 들리지만 이 사람 은 여전히 자신이 흡연자이며, 뭔가를 하느라 애쓰고 있 다고 여기고 있다. 이전의 믿음을 버리지 못한 채 행동 이 변화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 목표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가가 되는 것'이다.
* 목표는 '마라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기 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목표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정체성이 형성되려면 새로운 증거가 필요하 다. 늘 주던 곳에 표를 주고 있다면 늘 얻던 결과를 얻을 뿐이다. 바뀐 게 아무것도 없다면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 는다. 변화는 다음의 간단한 두 단계로 이뤄진다.
1.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한다.
2. 작은 성공들로 스스로에게 증명한다.
>> 내가 이번에 이책을 마주하면서, 새롭게 들어왔던 부분이었다. 기존에는 내가 습관이 들여 있지 않은 부분들을 어떻게 습관화 시킬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부분들을 적용했다면, 지금의 시점에서는 결국 이 행동에 대한 why를 생각하게 한다. 목표가 oo 이라서 하는게 아니라, 투자자라면 지금의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 것인가를 생각 해 보게 된다. 나는 직장인 투자자, 그렇기 때문에 나의 행동의 면면에서는 투자자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의 결과를 내보내게 된다. 이렇게 해보니까 심플하고 쉽고, 어렵지 않다. 나는 투자자라고 스스로 정의 내리고, 그것들을 받아 들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 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 이 더욱 크다. 무척이나 많은 사람이 이런 기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생각하지 않고 습관을 바꾸려고 애쓴다.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난 더 건강하게 먹을 거 야." "난 글을 더 많이 쓸 거야." 하지만 결코 언제 어디 서 이 습관을 실행할지는 말하지 않는다. 실행에 대해서 는 우연에 맡기고 '그 일을 하는 걸 기억만 하길' 바라거 나 제때 맞춰 동기가 솟구치기를 바란다. 그러나 실행 의도는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싶어.' '더 생산적인 사람 이 되고 싶어.' 투표해야 해.' 같은 뭉뚱그려진 말들을 날려버리고 견고한 행동 계획을 세우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하지 않을 때 동기 는 결여된다. 행동을 해야 하는 시간과 장소가 늘 분명 하지도 않다. 그렇기에 언제 올지 모를 타이밍을 기다리 기보다는 습관에 시간과 장소를 부여해 실행 의도를 세 워야 한다.
>>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결국엔 내가 스스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아주아주 구체적인 계획에서 그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행 능력이 중요하다. 하면되지모, 난 할 수 있어가 아니라, 내가 부족한 부분은 사전임장보고서의 일부야, 그 일부를 하기위해서 우선 양적인 성장이 필요해 그럼 특정 영역에 대해서 10장씩 써볼까? 그 10장을 쓰는데 들이는 시간이 대략 5시간이겠다. 그럼 그 5시간을 내가 확보해 놓고, 그 시간을 촘촘하게 계획 해 나가야 한다. 뭉뚱그린 목표는 결국 나의 실력을 뭉뚱그린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할 것
습관에 관해 기억해야 할 내용은 바로 이것이다. 도파민은 즐거운 경험을 할 때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예 상될 때도 분비된다는 점이다. 16 도박 중독자들은 도박 에서 돈을 딴 후가 아니라 베팅을 하기 '직전'에 도파민 이 분비된다. 코카인 중독자들은 코카인을 흡입했을 때 가 아니라 코카인을 봤을 때 도파민이 파도처럼 분비된 다. 보상이 예상될 때 그 기대감으로 도파민 수치가 올 라가는 것이다.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면 행동의 동기가 생겨난다. 17 우리를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보상에 대한 예측이지, 보상의 실현이 아니다.
재미있게도 보상을 '받았을 때'와 보상이 '예측될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보상 체계는 같다. 이것이 경험을 달성하는 것보다 경험을 예측할 때 종종 기분이 더 좋아 지는 이유 중 하나다.
>> 습관을 형성 할때, 예상 되는 보상이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어야 한다. 결국 뇌의 활성화 측면에서 도파민이지만 그 도파민 없이는 습관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스스로 그 습관들을 들이면서, 그에 따른 명확한 보상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학기 말에 율스만은 가장 완성도 높은 사진들이 양적 집단에서 나왔다는 것을 보고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 다. 한 학기 동안 이 학생들은 수없이 사진을 찍고, 구도 와 조명을 실험해보고, 다양한 인화 방법을 테스트해보 면서 수많은 실수를 통해 배워나갔다. 수백 장의 사진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이들의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향 상됐다. 반대로 질적 집단은 사진의 완성도에만 매달렸 다. 결국 이들은 입증되지 않은 이론들이나 보통 수준밖 에 안 되는 사진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 결국 양적인 성장이 초보일때는 너무 중요한 이유다. 양적인 성장의 벽을 깨지 못한 상황에서의 질적인 측면은 크게 성장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 적인 측면도 고려해 봄직 하다. 결국 양적인 성장이 앞서 나와야 한다는 것
우리의 현재 습관은 수백, 수천 번 반복하는 과정에서 내재화된 것이다. 새로운 습관 역시 그만큼의 반복이 필 요하다. 행동이 정신 속에 완전히 내장되고, 습관 한계 선을 넘어설 때까지 성공적인 시도들을 충분히 엮어내 야 한다.
따라서 습관을 자동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이 이뤄지는 데 필요 한 만큼 그 행동을 취했느냐가 중요하다.
>> 이 내용도 새로운 내용이었다. 결국 얼마나 많이 했냐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 과정에 대한 행동 action list 를 정말 제대로 해냈냐를 기준으로 생각 해 봐야한다. 내가 양적인 성장을 했음에도 아쉽다면, 꼭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뭔가를 숙련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점점 그것은 일상이 되고 지루해진다. 초심 자가 어느 정도 숙련되면 배울 건 뻔하게 예상되는 것들 이고, 그러면 흥미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때로 이런 일 들은 더 빨리 일어나기도 한다. 우리는 며칠 연달아 체 육관에 도장을 찍거나, 블로그 포스트 두세 개를 발행하 고는 어느 날 한 번 건너뛰게 되면 그 일을 하고 싶어 하 지 않는다. 그러나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 기 때문에 하루 정도 쉬는 것은 쉽게 합리화한다.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다. 습 관이 지루해지는 이유는 더 이상 희열을 주지 않기 때문 이다. 그 결과는 예상 가능한 것이 된다. 습관이 일상이 되면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는 과정으로 이탈하기 시작 한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 역시 자 기 좋을 때만 운동하고, 글을 쓰고, 뭔가를 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지는 않는다. 어떤 습관이 자신에게 정말로 중 요하면 기분이 어떻든 그 습관을 계속하려고 한다. 전문 가들은 기분이 영 아닐 때조차 행동을 취한다. 그것이 즐겁지 않더라도, 그걸 계속할 방법을 찾는다.
>> 지루함에 대한 영역은 항상 나오게 된다. 성공의 위험 요소로 지루함을 뽑을 만큼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결국 이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해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해서 해 나갈 방법을 찾고, 꾸준히 해나가는 행동들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정리한다
그러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엘리트 수준의 능 력을 갖추고 싶다면 더욱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무턱 대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특별해지기를 기대할 순 없다. 습관은 필요하다. 그러나 숙련을 이루는 데 충분 조건은 아니다. 숙련에 필요한 건 자동화된 습관과 의도 적인 연습의 조합이다.
습관 + 의도된 연습 = 숙련
위대해지려면 특정 기술들을 자동적으로 해낼 수 있 어야 한다. 농구 선수들은 주로 쓰지 않는 손으로 레이 업슛을 하기까지 먼저 무의식적으로 드리블을 해야 한 다. 외과 의사들은 먼저 수없이 외과적 절개법을 반복 연습해서 눈을 감고도 그 일을 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 래야 수술 중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변화무쌍한 상황들 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기술을 내재화할 때까지 반복하고, 이렇게 새로 만들어진 습관을 기초로 다음 단계로 발전 해나가야 한다. 과거부터 했던 일들은 두 번째에는 더 쉬워지지만, 전체적으로 쉽다는 말은 아니다. 지금 우리 는 다음 도전에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기 때문이다. 각각 의 습관은 다음 단계를 열어준다. 이런 주기가 끝없이 반복된다.
습관이 강력하기는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이 지나도 그 일을 꾸준히 해서 숙달되고 더 나아지는 방법이다. 어떤 기술을 터득했다고 느끼는 바로 그 순 간, 그 일을 자동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느끼고 편 안해지기 시작한 그 순간에 우리는 안주하게 된다. 그러 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바로 숙고하고 반추하는 시스템 을 세우는 것이다.
>> 오늘 튜터님이 말씀 해주신 이야기와 매우 흡시하다. 무턱대고 같은 것들을 반복하면서 기다려서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결국 내가 성장의 영역에서 반복해 나가고 그 안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이 안에서도 부침이 있다. 반복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항상 지니는 문제이나, 내가 이안에서 성장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채워 나가면서, 그 것들을 재밌게 해 나가는게 너무 나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생각 해 볼 수 있었다.
6개월 후 여름이 다가오면 나는 ‘건전성 보고서’를 작성한다. 나 역시 수없이 실수를 저지른다. 건전성 보고서는 내가 어디서 잘못을 저질렀는지, 무엇이 나를 다 시 습관으로 돌아오게 했는지 깨닫게 해준다. 나는 이 보고서를 가지고 내 핵심 가치를 다시 논의하면서 그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지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내 정체성과,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연간 건전성 보고 서를 보면서 내가 하는 세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이 두 가지 보고서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는다. 1 년에 몇 시간이면 된다. 하지만 이는 중대한 개선의 시 간이다. 내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때 나도 모 르게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내가 원 하는 정체성으로 되돌아가고, 어떻게 내 습관이 내가 원 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지 상기시키는 도구다. 내 가 습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여야 할 때, 노력을 줄이고 근본적인 일들에 집중해야 할 때 를 알려준다.
숙고는 또한 균형 감각을 제공한다. 매일의 습관은 강 력하다. 그것들이 결합되는 방식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의 선택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은 거울을 코앞에 두고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는 것과 같다.
>>결국 한달에 대한 복기과, 그리고 년 > 월 > 주 >일 위에서 아래로, 내가 헤야할 일들을 정리 하고, 그리고 시간을 만들어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내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오래 할 수 있을지를 이 챕터를 통해서 스스로 인지 해 볼 수 있었다.
[적]
이번달 3개월 복기에 대해서, 철저하고 명확하고 행동가치를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도 시간을 반드시 내서, 제대로 작성 해야 한다. 내가 지키지 않은 시간들의 원인은, 구체적인 목표에 따른 action plan 를 지키는게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지레 겁먹고 목표를 낮추지 않고, 철저하게 복기하고, 하기 쉽게 습관을 형성하고 그 형성된 시간을 스스로 지켜 나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
결국은 이번달 반드시 해야 할일 : 3개월복기 철저하게 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