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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생각하던 것들을 수업 중에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동산의 가치는 내가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남이 결정한다는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개념은 막연히 고상한 노후를 꿈꾸면서도돈에대해 초연한듯 살고있는 현재의 모습이 얼마나 아이러니인지 비전보드를 적으면서 깨달은 것 만큼의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기회를 여러 이유로 놓친것이 실행 부족이었다고 깨달았습니다. 그 부분은 충분한 노력과 검증을 통한 자기 확신 부족과 닿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니 재테크 역시 학생때처럼 묵묵하고 변함없이 준비하고 완벽히 준비된 상태로 시험을 보면 모범답이 틀려도 불안하지 않았던 것과 같습니다. 이런 인사이트를 얻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잘 준비해온 노후지만, 앞으로의 투자는 풍족한 노후를 보장해주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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