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 3삼5오 모여 다독다독하며 투자자 마인드셋하조 멜리봉봉]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멜리봉봉입니다.

1년에 한 번씩 듣는 열중반 강의!

역시 마음이 힘들고, 지친 일상에는 열중반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이제까지 흐릿하게 알고 넘어갔던 부분인

전세가율에 대한 이해를 완벽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세가율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저평가라지만

그 안에서 저평가를 판단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되니까요.

밥잘님이 만들어주신 장표가 너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강의를 끝마친 후

다시 한번 훑어보며 이제까지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과 

밥잘님이 생각하는 부분이 어떻게 달랐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투자 원칙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뭉텅이로 이해하고 있던 저환수원리에 대해 나무에 가지가 뻗어나가듯

새롭게 들리는 부분이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면 뒤죽박죽 정신없이 일을 하는 반면

어느 정도 적응되면 나만의 루틴과 체크사항이 생기는 것처럼

투자에 대한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자연스럽게 물건을 보고 매겨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강의를 들으며 정리를 해야 이 부분이 완성되겠지만,

재재재수강을 하며 점점 이해에 대한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몸도 마음도 환경도 맘처럼 되지 않아

투자를 잠깐 멀리했던 시간 속에서 다시 투자를 하리라 마음먹고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마인드셋 부분에서 “나의 WHY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자는 밥잘님의 한마디가

마음을 굳게 다잡고 앞으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상황의 어려움에 묻혀서 헷갈리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물리적인 고통이 따른다. 내가 원하는 것은 커다란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 월부를 시작하고 직장 일도 힘든데 잠도 못 자고 강의 듣고, 임장 다니는 것이 즐거울 때

제가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말입니다.

현재의 상황 속에서 잊고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았나 싶고,

특히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 스타트를 좋게 끊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