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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기반 기초반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누구나 다 할수 있다.’ 였다. 너바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그동안 편견을 가지지 않았나? 너무 쉽게 포기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한 것 같다.
너바나님의 경우 인사이트가 별로 없을 때 혼자 독학하면서 스스로 길을 찾은 반면에, 나는 왜 좋은 월부 환경이 있으면서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지 반성이 되었다. 목실감도 걸핏하면 잊기 일쑤고 말이다. (정확히는 잊은게 아니고 미루기……ㅎ……)
기록하면 바뀐다. 다른 것들은 이루기 위해 목표를 두고 어떻게 이룰 것인지 기준을 세우면서 왜 투자 공부는 그렇게 하지 않을까? 그동안 너무 막연하고, 이사람들은 대단해, 나는 못해. 이런 편견에 갖혀 살았던 것이 아닐까? 너바나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어떻게든 핑계만 만들어 목표를 실천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과 무모할 수 있어도 묵묵하게 진행하는 사람이 떠올랐다. 물론, 언제나 승지는 진행하는 사람이다.
요즘들어 부쩍 느끼는 건데 나는 달리기도 전에 이미 생각이 너무 많아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는 속담처럼 이전에 월부를 접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전에 부동산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나는 바쁜 일상을 핑계되며 하지않았다.
월부에는 휼륭한 수강생분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 팀 쪼러쉬 조장님부터 우리 조원분들, 열기 놀이터에서 서로 격려하는 같은 기수 분들,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고 언제나 노력하는 투터님들, 그리고 누구보다도(어쩌면 나보다 더 나를 믿어주는) 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강사님들까지. 이 분들을 만나서 좋다. 다만, 이 휼륭한 분들 사이에서 가끔 조바심이 날때가 있었다. 왜 비교를 하게 되는건지….-_-
그러나 강의때 말씀대로 비교를 하지않고 내 속도대로 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지치지 않게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만큼 일을 진행해야겠다. 이번주 목표는 내일부터 어제의 베스트 글 3개 읽기이다. 이렇게 내가 지치지 않는 속도로 나아간다면 느리지만 계속해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발 생각을 너무 하지 말고 실천해야지!! 나에게는 그게 가장 필요한 태도인 것 같다.
不发慢,就怕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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