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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감사하게도 너바나님 오프라인 수강 기회를 얻어 월급쟁이 부자들 사옥에 세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월부 사옥을 갔다올 때마다 느끼지만, 먼저 그 길을 걸어가고 성공하신 튜터님과 멘토를 직접 뵐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접하는 것과 내 눈앞에서 직접 듣는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가치를 잘 알기에 월부에서는 저 같은 초보도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세 번째 방문은 저에게 또 한 발짝 꿈을 선명하게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고, 그 여운을 가득 품은 채 후기를 남깁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너바나님을 뵈니,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에도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답이 나오셨고, 그 한마디가 나오기까지 쌓아온 수많은 경험과 깊은 성찰이 느껴져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강의를 수강하면서 많은 튜터님을 온라인 상으로 만나게 되겠지만, 그 때 제가 반드시 지켜야 할 태도는, ‘내 자산을 태울 곳을 부동산으로 정했다면,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말을 흡수할 것!’입니다.
좋은 조언을 해주어도 조언을 얼마나 흡수하고 실천하느냐는 듣는 사람의 몫입니다.
부동산으로 성공해 본 사람이 모여있는 이곳, 월부에서 해주는 말은 허투루 듣지 말고 꼭 내 것으로 만들려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독강임투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라고 하셨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다른 사람들과 달랐던 점은 결국 ‘계속해서 투자해왔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 2,000만 원이라는 작은 돈으로 투자할 때도, 단 한 채를 사기 위해 400채 가까운 집을 직접 보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돈이 적다는 이유로 투자는 못할거라고 생각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다시 한번 나 자신에게 새기게 되었습니다.
회사일, 집안일, 각종 처리해야 할 일들 등등…
우리는 늘 주변에 처리해야 할 일들에 치여서 휩쓸려 사는 회오리 바람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회오리 바람 너머 뚜렷한 목표가 있지 않으면 회오리 바람 안에서 갖혀 살게 됩니다.
아무리 회오리 바람이 휘몰아쳐도 저 멀리 있는 목표를 향해 한 발짝씩 나아가야 회오리 바람에서 빠져나올 수 있고,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방향성 있는 삶, 그 방향으로 매일 나아가는 삶이 결국 나의 목표를 이루게 해줄 것입니다.
너바나님께서는 목실감을 가장 강조하셨습니다.
5년, 10년 목표는 지내다보면 바뀌더라는 겁니다.
5년, 10년 장기 계획은 변할 수 있지만, 매일의 실행은 변하지 않는 힘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매일매일을 소중히 채워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시스템 투자로 내딛는데 가장 큰 발목을 잡았던 세금!!!
솔직히 고백하자면 세금 때문에 다주택자는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저,,, 반성합니다.
너바나님께서 보유세, 취득세, 종부세를 구체적으로 계산해주시는 순간, 한번에 이 고민이 사라졌고 집값과 전세가 상승분에 비하면 큰 부담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 부분을 들으면서 왜 막연히 세금이 많이 나올거라는 추측만 하고 제대로 들여다보고 계산도 안해봤는지 제 자신이 참 한심하고 앞으로는 추측만 하고 안될거라고 지레짐작하는 이따위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ㅠㅠㅠㅠ
정말 세금이 얼마가 나오는지 제대로 알아보려는 노력도 없이 막연하게 다주택은 위험해..라는 생각을 가졌던 나 자신… 왜 그랬을까 핑계를 대자면,
그 이면에는 버는 돈은 생각안하고 나가는 세금에만 매몰되어서 생각을 시작하기도 싫었던 가난한 나의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자 마인드는 내가 10을 벌어 9를 내어주더라도 1을 벌 수 있다면 한다!는 마인드라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앞으로는 의사 결정을 할 때 부자 마인드 모드로 의사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로 저는 시스템 투자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 1호기, 2호기를 하기 위해 단 한가지!(자금ㅎㅎ)만 해결하면 시작입니다!
너바나님께서 20년간의 부동산 시장을 훑어주신 부분도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사를 알면 미래를 안다고 했나요?
이제까지 부동산 공급, 정책, 가격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그 당시 투자를 했던 사람들의 마음과 상황이 생생히 느껴졌습니다.
나라면 이 당시 어떻게 했을까? 상상해보니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았습니다.
가격, 공급, 규제, 금리 상황이 변해왔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종부세 1억, 양도세 80% 등등의 어마어마한 시절에도 사람들은 투자를 해왔고 부자가 되어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6.27 대책, 9.8 대책 등등 대책이 초보에게는 전대미문한 대책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과거에도 겪었던 시절과 비슷한 시절 중 하나일 뿐이고 노이즈를 뚫고 묵묵히 길 걸어간 사람만이 부자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도움을 받은만큼 나도 꾸준히 경험을 쌓고 실력을 쌓아서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찍기위해 우연히 서게 된 강단에서 남긴 사진을 올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사진 공유해주신 옆집언니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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