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8기 1년 안에 1채씩 투자하는 11조 미니니니니] 뚜또링데이 후기

  • 23.12.20


안녕하세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지속하는 미니입니다.


오늘은 뚜또 튜터님과 조장 튜터링데이날이었는데요.

오후 10시까지 예정이었지만 그 이후 일정을 비워두라는 말씀이 왜그런지 알게되었습니다.


오후 10시가 훨씬 넘긴 시간까지 저희의 질문을 받아주시고 인사이트 나눠주신 뚜또튜터님 감사합니다 ♡


오늘의 키워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구분하기', '메타인지' 입니다.



튜터링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1부: 구해조 조장


조장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질문을 사전에 받아가셨는데요.


공통되었던 질문들을 뽑아 답변해주셨습니다.


공감되기도하고 어려움을 겪었을 다른 조 조장님들을 응원하며 들었습니다.


답변해주신 것들 중에 인상깊었던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ㅇ 조원분들의 환경적인 것(외부적 요인)은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내가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다가갔는지, 최선을 다했는지에 집중하면 된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는지가 중요하다.(결과<과정)

ㅇ 임장보고서는 쓰지 않고 임장만 하시는 분들께는 그 이유를 말씀드려야 한다.
(왜하는지, WHY를 생각하기)
이번 서기는 강의와 임장보고서가 원씽인 강의이다.
강의를 듣고 서울을 어떻게 이해하고 봐야하는지를 알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며 그 구의 특징들을
알고 임장을 가야 효율적으로 지역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순서가 있다.

ㅇ 내가 소진되지 않는 상태에서 지속하는게 중요하다.
나의 성장을 챙기면서 그 안에서 조원분들을 챙겨야 한다.
내가 지속되지 못할 정도로 소진하면 나눌 수 없다.
내가 먼저 안정되어있고 스스로 굳건해야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다.

ㅇ 선배 투자자분들과의 접촉점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올바른 방향으로 더 빨리 성장 할 수 있다.


: 저번 지투반을 하며 조원분들의 소중함을 더 많이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지는 못하더라도 서로 연락을 이어가며 응원해주며 힘을 많이 얻었는데 이번 조에서도 계속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조원분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의 밖을 보는 게 아니라 나의 안을 살펴봐야한다는 것을 이번에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집중해야 합니다.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부 Q&A


10분 광고타임 후 ㅎㅎ

광클 손들기를 통해 질문을 받으시겠다고 하시고는 거의 모든 분들의 질문을 다 받아주신 튜터님..♡

항상 튜터링 데이를 하며 느끼지만 성공하신 분들은 이런 열정과 나눔의 진심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저도 답변을 고민해보고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며 저의 생각과 튜터님의 생각을 차이를 알고 맞춰나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의 입지요소에 따른 생활권별 입지 순위에 대한 고민들도 많았고

본인의 투자금, 투자여부에 따른 앞으로의 투자고민에 대해서도 많이 나눠주셨습니다.


Q. 투자를 위해 매일 하나씩 구를 정해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데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을지?

->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더 자주 보는게 맞다.

가능성 있는 지역을 더 집중적으로 전임, 매임해야한다.

비교평가를 게임처럼 하면 안된다. 실제 투자까지 이어지려면 그 안에서도 깎이는 물건들을 찾아내야한다.

현장을 많이 가고 답을 찾아야한다.

저평가된 1개를 딱 찾으려고 많이들 하시는데 저평가된 물건들은 여러개 있고 그 안에서 그 물건의 인테리어, 상황, 잔금 등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감당가능한, 투자가능한) 물건을 찾을 수 있어야한다.


: 이 말이 너무 팩폭이었다. 나도 그냥 네이버 부동산 호가만 보면서 1등뽑기를 게임처럼 하고있었던 것 같다.

실전 투자자가 아직 되지 못한 모습인 것 같아 그 물건 당 상황을 알아보려는 전임을 많이 하고 실제 부동산 현장을 찾아야겠다.


Q. 1호기 투자 후 텐션 저하

->

원래 매수가 가장 쉬움. 오랜 기간 반복하는 건 어려운 일

왜 힘들었는지 스스로 메타인지 해봐야하고 힘든걸 이겨낼 수 있는 즐거운 다른 영역이 필요

(튜터님은 동료의 소중함, 중요성을 많이 깨달으셨다고함)

1호기 하고 저평가된 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실력이 쌓이면 내가 돈만 있으면 투자는 언제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실력에 집중하려고 함


: 지투 튜터링때 다둥이아부지 튜터님께 조언 받고 띵 했던 것인데 동료의 소중함에 대한 것이었다.

나도 내가 지쳤을 때 같이 가자고 손내밀어 줄 수 있는 동료들이 생길 수있도록 내가 잘해야겠다.


Q. 전세빼기

->

복기를 해봐야함.

튜터님은 전세 만기를 전세가 잘 나갈 수 있는 달로 맞췄을 것.

지금 연말이라 손님이 없는 것은 시장상황이라 내가 할 수 없는 것이고 부동산 한군데라도 더 내놓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손님이 없다면 없는 손님 중 1명이라도 내 집을 볼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한다.

다른 번호로 전세 구하는 버전의 전임을 통해 내 물건이 1등인지 확인해야한다.

1등으로 만들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했다면 그 이후는 기다림의 영역임

힘든 일,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해야 전문가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그 벽을 못깨면 아마추어의 상태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걸 알아야한다.

: 최근 전세가 안나가서 고민을 하며 내가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건 없다는 것을 튜터링 데이 때 들으며 뼈 맞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들을 정리하고 행동으로 나서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과 할 수 없는 영역을 구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하며 성장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랜 시간 튜터링해주신 뚜또튜터님 감사합니다 ♡


댓글


삼원홍
23. 12. 20. 22:15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