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88기50조_친절한 방] 열기 첫주를 마무리하며 :) 목표를 쪼개고 실천하자!

첫 주차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노후 준비를 해야 하는 이유’와 나의 인생 ‘비전 보드를 작성’하는 일,그리고 ‘실천’ 의  필요성이었다.

노후 준비의 필요성은 직전에 수강한 재테기에서도 크게 와닿은 부분이었고,

비전보드는 처음엔 낯설고 나중엔 좀 허황된가 싶으면서도 이뤄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사실 강의에서 인생의 비전보드 작성에 여행 계획을 예로 들어주셨을때, 여행에 그다지 진심이 아닌 인간으로서

크게 와닿지 않았다 (P같은 J입니다.) 내 인생을 .. 그정도 마음으로 살아도 되는걸까..?

그런데, 회사의 사업계획이라고 생각하니 확 와닿았다. (일할때만 J가 되는 1N년차 워킹맘..) 

주변에 떠오르는 부자가 없어서 너바나님의 NOT A BUT B 를 회사에 적용해보았다. 

사업계획에서 연간 목표를 세우고, 다시 월간 목표액을 세우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업담당별로

다시 월간 목표액을 나누고, 다시 주차, 일차 별로 목표 금액을 정한다. 그리고 매일 부서별로 현재 달성 현황을 

공유한다. 목표액을 다하지 못하면 프로모션이나 다른 기획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한 대책을 모색한다.

또 목표 금액이 클수록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마케팅 비용이나 기타 예산을 더 편성 받으므로 목표를 해내기 유리하다.

월급쟁이의 장점은 이런 프로세스를 습득해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근데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았니…)

회사에서 연봉 천만원 올리려고 매일 갈아지고 있는데, 전세나 매매 시세차익으로 천만원은 너무나 간단해보인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할일은 너무나 명확해진다.

내가 그린 비전보드를 바라보며 실천해보자.

너바나님이 커다란 목표에는 커다란 노력의 힘이 든다고 하셨다.

한입에 먹기 어려우면 작게 쪼개서 내가 소화 가능한 만큼씩 매일 꾸준하게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