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7기 독서하고 3년안에 9억벌조 흰토마토]

밥잘님의 이번 주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부자의 생각과 태도를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가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게된 것 이다. 사실, 임장·임보·강의만 따라가기도 벅찼는데, 여기에 독서까지 필수라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다. 또 저평가·환금성·수익률·원금보존·리스크 같은 핵심 개념들을 실제 사례에 직접 적용해보면서 그동안 막연했던 부분들이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덕분에 단순히 이론으로만 머물던 것들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는 독서뿐만 아니라 임장과 임보, 그리고 강의를 통해서도 배움을 확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네 가지가 서로 맞물려야만 진짜 실전 감각이 생기고, 또 독서를 통해서 부자의 태도를 내 삶에 녹여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깨알 같은 시간 배분 전략이다. 엄마이자 주부로 살면서 늘 시간에 쫓겨 하루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여기에 강의·숙제·임장·독서·시세 트래킹까지 더해지니 쉽지 않은 일상이었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며 독서 시간을 마련하고, 머리를 말리는 시간조차 알뜰하게 활용하는 밥잘님의 모습에서 큰 울림을 받았다. 저도 모르게 “유레카!”를 외칠 만큼, 내 생활에도 꼭 적용해보고 싶은 실질적인 깨달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