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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적적한투자] 독서후기 #25-9-1 부의 전략수업 / 폴 포돌스키

6시간 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의 전략수업

저자 및 출판사 : 폴 포돌스키

읽은 날짜 : 20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① 돈 ② 삶의방향 ③ 시스템과 제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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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것

 

p44. 시장은 경쟁을 통해 우리의 욕구와 안정 사이의 균형을 찾는다. 혁신은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p57. 돈을 벌기 위해 고려해야 할 네 가지: 필요한 돈, 내가 제공할 가치,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일, 그리고 직업과 급여의 변화.

p100. 자신의 계층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기가 속한 나라의 경제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p113. 소유주는 집요한 몰입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 성과 뒤에는 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다.

p120. 조직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업무에서 탁월함을 증명하고, 조직에 기여하며, 타인의 필요에 집중해야 한다.

p140. 비상 상황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한다. 완충 장치를 마련해두는 것이 필수다.

p210.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격이 미래의 기대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p275. 부족함과 과잉 사이에서 중요한 질문은 “얼마면 충분한가?”이다.

p297. 비타민 N, 즉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능력”. 절제는 더 나은 삶을 연다.

 

 

 

2. 깨달은 것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다가온 점은 돈을 바라보는 태도 자체가 인생을 바꾼다는 사실이었다.

나는 그동안 돈을 버는 법, 투자 방법, 혹은 다른 사람의 성과에만 시선을 두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돈을 단순한 수단이 아닌, 인간의 심리와 사회 시스템이 반영된 거울로 보았다. 결국 자본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만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얼마면 충분한가?”라는 질문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돈은 끝없이 욕망을 자극하지만, 내가 원하는 충분함을 정의하지 않으면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이는 돈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그것이 곧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또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결과만 바라보던 내 시선을 멈추게 했다. 그들의 성취는 우연이나 타고난 배경이 아니라, 오랜 시간 꾸준히 몰입한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제는 성과를 부러워하기보다, 그 과정에 담긴 몰입과 태도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리고 “나는 조직에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질문도 강하게 다가왔다. 단순히 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한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리고 동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줄 때 비로소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적용할 것

앞으로 삶과 투자에서 실천하고 싶은 부분은 크게 세 가지다.

 

리스크 관리의 습관화

인생은 언제든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을 맞이한다. 그 순간을 버틸 수 있는 완충 장치, 즉 비상금과 안전망을 마련해두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단순히 “잘 될 거야”라는 낙관이 아니라, 준비된 태도가 진짜 안정감을 만든다.

 

충분함과 절제의 실천

내가 원하는 ‘충분’을 스스로 정의하고,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을 세우겠다. 특히 필요할 때는 과감히 “No”라고 말할 줄 아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절제는 어렵지만, 그것이야말로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부를 만드는 길이다.


댓글


천명
25. 09. 09. 23:31

오 이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튜터님!! 완전 찔립니다. 대충 뭐 잘되겠지~~ 이런 마인드 완전 찔려요!! ㅋㅋㅋ 준비된 태도를 가져보겠습니다. 욕망에 휘둘리지 않는 원칙세우기;;;;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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