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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4주동안 함께 7ㅏ면 42좋게 부자되조_스테들리]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09.0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RHK

3. 읽은 날짜: 2025. 9. 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 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p.16)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소득분배 불균형(양극화) #노후준비

  •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와 재테크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먼저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리고 돈에 대해 알려면 당연히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p.28)
  • 사람들이 종종 잊는 거 같은데, 아파트도 물건이다. 물건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그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 (p.36)
  •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내 통장 속 현금의 값어치 값어치가 나날이 떨어지고 대한민국 집값은 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로 치솟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 이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p.39)
  •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p.40)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점검’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 변화의 가장 큰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p.60)
  • 방법을 배우기 전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 그건 바로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뜬구름 잡는 일에서 벗어나 핵심에 집중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p.63)
  • 투자라는 수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할 때 크게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것. 1단계는 바로 나와 내 가족에 관한 경제적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 즉, 노후 준비다. 경제적 자유나 풍요로운 부자의 삶은 2단계 목표라는 걸 기억하자. 이 같은 목표를 세워야만 투자에 대한 시각이 ‘한 방에 인생역전’과 같은 잘못된 인식에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는 것’으로 바뀔 수 있다. 그렇게 바뀐 시각이야말로 앞으로 예기치 않은 어려움을 만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p.64)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비근로소득 #생산자산 #부동산 #정보 대칭 #레버리지

 

  • 개인이 돈을 버는 방식은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직접 투입해야 하느냐, 아니면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p.72)
  •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여기에 굉장히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어쩌다 시간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순간부터 교환할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p.72)
  •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생산 자산)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소비 자산)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p.77)
  •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다. (p.83)
  • 투자란 것은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p.84)
  •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p.89)
  • 마치 ‘공짜 보상’이라도 받는 것처럼 여기면서 10년 혹은 20년 동안 매달 현금이 빠져나가는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목돈을 만드는 데 장기간의 현금 유출만큼 방해가 되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p.93)
  •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p.93)
  • 내가 소득을 아껴 매입할 생산 자산으로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p.95)
  •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이 없을 경우엔 그저 손쉬운 소비 자산 마련의 수단이 될 뿐이다. (p.98)
  • 세상 어디에도 자산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돈의 70~80% 이상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대출 기간은 없다. (p.101)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전세투자 #입지 #저평가 #비교평가 #경험 #발품

 

  •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p.108)
  • 나의 투자 방식은 자산의 크기를 불려나가며 시간을 이용하는 투자다. 내가 가진 돈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무이자로 빌릴 수 있는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 (p.109)
  •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 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p.112)
  • 입지는 곧 사람들의 선호도를 의미한다. 강남의 입지가 가장 좋다는 건,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 수요 역시 가장 많다는 의미다. 이 입지는 바로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입지는 곧 그 땅이 어디에 있는가를 뜻한다. (p.114)
  • 깎는 만큼이 하루 일당이다. (p.116)
  •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며, 계약이 깨질 확률도 높다. (p.117)
  •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삼는 투자는 사는 것이 가장 쉽다. 어려움은 오히려 사고 나서 임대를 놓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p.117)
  • 투자 경험이 쌓이면서 크게 깨닫게 되는 것 중 하나는 중개인과의 관계가 투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 또한 작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하는 것이다. (p.118)
  •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p.122)
  •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p.123)
  • 저평가란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뜻한다.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고수든 초보자이든 어떤 매물의 가격을 알아내는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 결국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 그것이 부동산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 (p.130)
  • 투자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따질 때, 비교하고 또 비교해서 가치를 따져보고 현재의 가격이 그 가치에 어울리는 수준인지 판단한다. 비교 대상이 많을수록 물건을 가치 판단은 정교해 줄 수 밖에 없다. (p.132)
  •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p.133)
  • 협상의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가 결정된다. (p.136)
  •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의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p.138)
  •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p.147)
  •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시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p(.151)
  •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자산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다. (p.154)
  • 어떤 협상에서든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p.154)
  •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3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p.161)
  • 나는 시장을 예측하거나 예단하지 않는다. 그 부분은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깔끔하게 포기한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p.161)
  •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많은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163)
  • 매번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이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저평가된 물건이란 확신이 들어 투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p.173)
  •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 기준이 충족됐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p.178)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절약 #자본재배치 #시간 #리스크 #현금유동성

 

  • 투자의 목적은 비근로소득, 즉 내가 직접 시간을 투입해 일하지 않아도 돈(자본)이 스스로 일해 창출하는 소득을 마련하는 것이다. (p.183)
  •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크게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절약, 둘째는 자본 재배치다. (p.183)
  • 돈을 지출의 성격에 따라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한 후, 지출의 필요 여부에 따라 ‘필요비’와 ‘불필요비’로 비용을 구분했다. 고정비와 변동비를 통틀어서 가장 규모가 큰 불필요비를 통째로 없애는 것이 첫 번째 과제였다. 나의 경우, 불필요비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건 보험료였다. (p.185)
  • 깔고 앉는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을 ‘자본 재배치’라고 한다. 자산 전부를 거주하는 집에 투자해 깔고 앉는 건, 11명의 골키퍼로 게임을 치르는 것과 같다. 안전할진 몰라도 게임에서 이기기는 어려울 것이다. 골은 넣지 못할 테니까. (p.190)
  • 자본 재배치를 통해 무조건 돈부터 만들 게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p.193)
  • 시세 차익형 투자를 시도할 경우 정말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9번 성공해서 수익이 생기더라도 한 번 잃게 되면 '누적 수익'률' 측면에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p.205)
  •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p.206)
  • 많은 곳을 둘러보며 아는 지역을 늘리고,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와 물건에 늘려야 저평가된 물건을 발견할 수 있다. (p.210)
  •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용돈 몇 푼 벌기 위한 방식의 투자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 (p.219)
  •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한다. 동시에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p.223)
  •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돈이 부족하다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소중한 자산, 시간이 있으니까. (p.226)
  •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 수중에 가진 돈이 적더라도 시간을 투입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p.226)
  • 시세차익형 전세투자를 할 경우, 2년마다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 이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시스템 투자법의 핵심이다. (p.233)
  •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당장의 역전세에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면, 결국 매도할 수 밖에 없다. (p.241)
  • 역전세 리스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현금을 동원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바꿔 말하면,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p.244)
  • 현금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주변 지역에 3~4년 이상의 장기간,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p.245)
  • 유동성 리스크가 닥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나의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는 아파트가 줄줄이 무너지지 않게 막는 것이다. 다주택자라면, 시세차익이 발생한 물건 중 매도할 물건의 순서를 미리 정해두어야 한다. (p.247)
  • 명심하라. 인생은 길고, 투자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p.248)

 

 

[5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 #손품 #발품 #태도 #협상

 

  • 예상되는 위기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경우, 둘째는 역전세로 전세가가 하락한 만큼을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경우다. (p.259)
  • 평소 자신의 현금 사정을 체크하라 종잣돈과 대출 등 당신이 응원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해야 한다, (p.259)
  • 저평가, 적은 투자금,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라는 투자의 최소 요건 해당하지 않는 물건이라면, 당연히 투자하지 않는다. (p.262)
  •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이것이 절대 돈을 잃지 않는 투자의 비결이다. (p.263)
  • 전국의 권역별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모두 다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반드시 존재한다. 따라서 잠재적 투자 가능 지역을 살펴봐야 한다. 이때 몇 가지 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데, 아파트의 전세가율과 가격, 투자금의 규모, 입주 물량(공급)과 미분양 정도다. 나는 통상 임장지역을 선정할 때 전세가율과 가격을 우선 조건으로 꼽는다. (p.274)
  • 임장 지역을 선정한 후에는 묵묵히 현장에 나갔다. 거의 매일이 임장, 지역 분석, 실전 투자를 반복하는 나날이었다. 다녀온 지역이라도 이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해당 아파트들의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파악했다. (p.279)
  • 지하철 이동 시간이 비슷하다면, 도보 이동이 짧은 곳, 환승이 적은 곳, 지하철 외 버스로도 접근이 수월한 곳이 더 좋다. (p.287)
  • 좋은 학군으로 알려진 지역이 아니라고 해도 각 지역마다 선호도가 높은 학교가 있다는 걸 기억하자.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학교로 배정받는 아파트라면, 학군 입지에서 다른 아파트들보다 우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 ‘초품아’ 여부도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아파트의 위치나 평형, 구조 등에서 큰 차이가 없고 가격도 비슷하다면, 초품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p.291)
  • 손품을 파는 건, 결국 전체적인 감을 익히기 위한 것이다.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인상만 파악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p.295)
  • 현장 조사의 목적은 사전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조사한 내용을 확인하고 틀린 정보는 바로 잡아, 그 지역을 제대로 그리고 완전히 익히는 것이다. 지역을 완전히 익힌다는 것은 해당 부동산의 입지와 가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의미다. (p.296)
  • 임장을 했다면 지도를 확인하지 않아도, 길을 잃지 않고 어디든 찾아갈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머리는 기억하지 못해도 발이 기억할 만큼 가봐야 한다. (p.297)
  • 결국 많이 가보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감각을 익히는 확실한 길이다. (p.298)
  • 중요한 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p.299)
  •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할 수 있는 지역도 늘어나듯, 많은 물건을 봐야 좋은 물건을 만날 확률도 높아진다. (p.300)
  • 중요한 건, 사전에 조사한 내용을 맹신하고 묻는 걸 생략하거나, 반대로 질문을 넘어 지나치게 아는 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 예절은 반드시 지키고, 좋은 투자를 위해 상대에게 공손하게 도움을 청하는 상황임을 기억하라. (p.303)
  • 무슨 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 (p.307)
  • 막연히 많은 돈을 벌고 싶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308)
  • 관심이 가는 단지가 있다면 가급적 많은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해 보라. 나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그 물건’을 찾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시도해보자 (p.311)
  •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절대적으로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 자칫 매물의 가격을 깎으려 했다가는 물건을 놓치게 될 수 있다. 나는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부동산을 매수하지 않는다. (p.312)
  • 투자 실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조급함을 통제할 가장 좋은 방법은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는 곧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p.313)
  • 협상 시 중요한 것은 우선협상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다.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그 필요에 대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그렇게 해주는 대신 무엇을 요구할 수 있을지를 정리해 보라. 그렇게 준비한 제안을 중개인을 통해 예의 바르게 전달하라 (p.314)
  • 직장인일 경우 투자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서라도 지나치게 전세가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게 좋다. 시간이 돈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걸 염두에 둬라 (p.316)
  • 임차인을 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가격을 저렴하게 낮추거나, 집을 원하는 가격에 어울리는 상태로 만들거나. (p.317)
  • 임대에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요소는 가격, 집의 상태, 입주 가능 시기, 사람이다. (p.315~318)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선택 #실행 #독서 #꾸준함 #동료 #관계

 

  •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p.326)
  • 상황은 그저 팩트다. 사실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가치 판단도 하지 않길 바란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선택이다.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할 것인가,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찾을 것인가. (p.330)
  •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해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p.331)
  •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칠흙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할 일들은 묵묵히 해나갔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p.332)
  •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p.334)
  • 수험생처럼 주변과 차단된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고 하루에 1권, 적어도 이틀에 1권씩 읽어 투자 전에 100권 이상을 읽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p.336)
  • 책을 통해서든 강의를 통해서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p.340)
  • 단기 에너지인 ‘의지력’을 장기 에너지인 ‘꾸준함’으로 바꾸려면,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타인의 힘도 정말 중요하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가는 법이 없다. (p.341)
  •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서두르다가 방향을 잘못 잡으면 다시 되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p.343)
  •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다. (p.344)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꾸준히 그리고 멀리 가기를 원하는가? 최고인 사람들과 함께 하라 (p.345)
  • 최고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p.346)
  •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p.351)
  • 회사에 자신의 시간을 들이는 대신 정해진 날 정해진 만큼의 급여라는 안정감을 얻는다. 그렇다면 적어도 회사와 약속한 시간에는 충실해야 한다. (p.354)
  •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로소 ‘이성과 논리’가 개입한다. 동료들과 좋은 감정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을 이성과 논리로만 평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p.355)
  •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매사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를 잘 닦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라는 걸 잊지 말자. (p.357)
  • 마음이 급하다고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부터 밟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한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p.360)

 

 

[ 에필로그.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 다음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한 발 한 발, 쉬지 않고 걸었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하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 길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단 하나,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 (p.363)
  • ‘난 좋아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되는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좋아하는 것을 찾기 이전에,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 (p.368)
  • 투자는 경험이 전부다. (p.394)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투자를 왜 해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동산 투자 방법과 기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강의를 통해 계속 듣고 있지만, 귀로 흘려듣는 것보다 눈으로 읽으니 더 잘 새겨지는 거 같다. 그리고 투자 사례 지역들이 예전에 읽었을 땐 모르는 지역이라 그냥 대충 넘겼는데, 이젠 아는 지역들이거나 들은 게 많아지니 그 지역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이해가 잘 되는 것도 재밌고 신기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 요소, 특히 저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 많이 봐야 하고 많이 경험해 볼수록 가치를 보는 안목이 길러진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6장의 마인드셋 관련한 부분인데 독감임투인을 꾸준히 하며 너나위님처럼 뚜벅뚜벅 걸어가야겠다는 의지가 다시 솟았다. 실행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임장 많이 가기. 매임 꼭 하기. 투자하기 전 물건 많이 보기
  •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 동료들에게 나누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 (p.16)
  • 깎는 만큼이 하루 일당이다. (p.116)
  •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p.108)  / 투자는 경험이 전부다. (p.394)
  • 돈은 당신의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p.326)
  •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해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p.331)
  • 변화는 그런 나에게 찾아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p.332)
  •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로소 ‘이성과 논리’가 개입한다. (p.355)
  •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p.357)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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