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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 : 프레임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철/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09.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삶의지혜 #리프레임 #진정원하는삶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이 좋아서, 과학적 실증을 기반으로 한 인간과 사회 심리 탐구, 더 나은 삶과 행복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프레임’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통찰을 일깨우며 심리학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에 관한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로 생각하지만,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 설계의 대상이다.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지혜와 겸손을 장착하는 것. 우리가 프레임을 배워야할 이유이다.
2. 책에서 본 것
: 지혜란 자신이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의 경계를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프레임을 통해서 채색되고 왜곡된 세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지혜는 한계를 인정하는 절대적 겸손에서 시작한다. 우리 마음의 한계를 자각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 한계 밖에 존재하는 새로운 곳으로의 적극적인 진군을 의미한다. 마음먹기를 아무리 거듭해도 그 효과가 며칠 가지 않는 것은 프레임의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Chapter 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어떤 관점과 기준 그리고 일련의 가정을 염두에 두고 보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해야하는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처음부터 보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보게 하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처음부터 찾지 못한다.
따라서 프레임의 개선 작업은 나를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는 작업을 요한다.
-프레임은 맥락이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기 의견 일치는 불가능에 가깝다.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프레임은 정의다
프레임을 바꾼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정의를 바꾼다는 의미다. 어떤 것에 대하여 ‘마지막’이라는 가정을 갖게 되면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이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노인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의 호흡이지만,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는 젊은이들은 미래를 위해서 고통스러운 현재를 참고 견뎌내려고 한다. 따라서 노인의 행복도는 결코 낮지 않다.
자신의 일을 소명이라고 규정하는 사람이 직업이나 커리어라고 규정하는 사람보더 훨씬 성과가 좋을 뿐 아니라 행복감도 강하게 경험한다. 우리에게는 자신만의 새로운 사전이 필요하다. 사물과 상황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는 것, 그것이 프레임을 바꾸는 길이다.
-프레임은 단어다
허용과 금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질문할때 금지라는 매우 강한 단어를 사용하면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질문이라도 다른 단어를 사용하여 다른 프레임을 유도할 수 있다.
-프레임은 질문이다
질문의 순서가 중요한 이유는 앞의 질문이 뒤에 나오는 질문을 해석하는 프레임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자주 던지는 질문을 점검해야한다.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고, 답이 안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행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프레임은 순서다
인생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젊어 고생은 사서한다고 한다는 것은 인생 후반부의 경험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말년의 고생은 고통스럽다. 뒤에 경험한 좋은 일이 앞에서 경험한 안 좋은 일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게 해준다.
-프레임은 욕망이다
욕망은 프레임의 강력한 원천이다. 욕망이 세상을 특정한 방향으로 보게 하는 프레임을 만들어 낸다. 사람들은 보통 중요한 것과 큰 것을 동일시 한다. 가난한 집 아이들의 돈에 대한 욕망이 더 큰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나의 상황에 따라 세상은 어제와 다름이 없지만 프레임에 따라서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 내 프레임이 변한 것임에도 나는 세상이 변한 듯한 착각을 한다. 욕망으로 인해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말에 근거가 되어 준다.
Chapter 2. 나를 바꾸는 프레임
-행복한 사람은 훨씬 상위 수준,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 본다.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 상위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은 NO보다는 YES라는 대답을 자주한다.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고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지혜는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훈련의 대상이다. 지혜의 본질은 우리 마음의 한계를 지각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어떤 프레임이 활성화 되면 특정한 방향을 세상을 보도록 우리의 마음을 준비시킨다.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다. 사진 작가가 작품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카메라의 성능보다 멋진 장면을 포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프레임
태도와 실천 사이에 괴리가 존재할 때,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같은 선택을 놓고 프레임만 바꾸면 하지 않을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
-실패를 부르는 회피 프레임
성취하는 사람은 접근 프레임으로 보상에 주목하고, 안주하는 사람은 회피 프레임으로 처벌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소유와 경험의 프레임
경험을 위해 구매한 물건의대부분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사용되는 것들이다.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는것, 함께 나눌 수 있는 관계의 경험들이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준다. 현명한 소비자는 소유보다 경험의 프레임을 가지력고 노력한다.
Chapter 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애매함으로 가득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프레임이다. 잘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 잘 정의되지 않은 문제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단 하나의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고 사람들마다 보는 관점, 즉 프레임에 따라 서로 다른 의견들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문제의 해결책을 놓고 자신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주입시키기 위해 치열한 프레임 전쟁이 벌어진다.
-비교프레임이 우리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유도될 수 있다. 우리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 혹은 담화도 우리에게 특정 프레임을 유도할 수도 있다. 질문의 방향에 따라 자기 판단이 이뤄지기도 한다.
Chapter 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지혜는 자기중심성이 만들어낸 한계 앞에서 철저하게 겸허해지길 요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늘 보편적인 존재라고 믿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더 많이 드러낸다.
-같은 단어도 자기자신과 관련지어 생각하면 더 기억을 잘한다.
-남들 눈에는 괜찮아 보이는 데도, 당사자만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이러한 걱정은 대부분 과장된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당신은 5분이면 다른 사람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사실은 ‘나도 너를 모르고 너도 나를 모른다’거나 ‘나는 나를 아는 정도만 너를 안다’가 맞다. 난 지금 오해받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더 큰 오해는 내가 남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Chapter 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보통의 사람은 사람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그러나 사람의 행동은 그가 처한 상황프레임에 의해 결정된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람프레임만을 고수하게 되면 인간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는 계속될 것이도, 결국 우리는 정확하지 않은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군중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사람들은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과 유사한 심리 상태를 경험한다. 이러한 현상이 개인의 본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군중이라는 상황 때문에 발생한다. 군중이라는 상황의 힘이 내면의 힘을 능가하는 현상으로 나타나 행동을 극적으로 바꿔놓는다. 단 한번이라도 다수를 따라간 사람은 75%지만 도는 인간이 예외없이 항상 다수에 굴복하지는 않는다. 다수의 사람들은 가끔식 자신의 소신을 버리고 다수의 의견에 동조하지만, 매번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나약한 사람은 5%, 극소수이다. 꿋꿋하게 소신을 지키는 사람은 25%, 단 함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내편 한사람’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집단의 다양성은 개성을 보장하고 소신을 키워준다.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많았던 세대를 거치고나면 사회의 창의적 수준이 높아진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의 힘을 직시하게 되면 바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조금더 관대해지고, 착한 일을 한 사람은 덜 영웅시 된다. 쉽고 익숙한 사람프레임에서 불편하지만 진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프레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Chapter 6. ‘내가 상황이다’ 프레임
-상대방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력보다 다신이 상대방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더 약하게 평가한다. 우리가 겸손하기 때문이 아니라 나의 영향력은 좀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기대는 먼저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그리고 우리의 행동은 그에 반응하는 타인의 행동을 바꾼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상황을 인식할 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내 행복이 친구의 친구뿐 아니라 내친구의 친구의 행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행복한 사람 주변에는행복한 사람이 몰려 있고, 불행한 사람들 옆에는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
-좋은 프레임은 나를 바꾸는 역할을 하고, 그렇게 바뀐 빛나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프레임이 될 수 있다. ‘저 사람처럼 사는게 정말 잘 사는거야’라고 기준을 바꿔주는 프레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Chapter 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과거에 이루어진 정책을 후세에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과거는 현재의 눈으로 볼때 질서 정연하고 예측가능 한 것이다. 과거는 현재에 의해 재평가 된다. ‘정말 나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을까?’라고 다시 자문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자신에게도 있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과거 모습은 과거의 실제 모습을 닮았다기 보다는 현재의 자기 모습과 더 닮았다. 반면에 현재가 아쉬운 사람은 과거를 더 형편없게 회상하면서 합리화한다. 과거의 나보다 성장했다는 뿌듯함을 경험하는데 주력해야한다.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미래에는 존재하게 될 여러 상황 요인들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계획을 세우는 사람의 말은 걸러내고 들을 필요가 있다.
-미래의 감정에 대한 우리의 예측은 정확하지 않다.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섞어 놓은 종합선물세트보다 실제 만족도가 더 크다.
-시련은 오랫돈안 비참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실제로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행복을 되찾는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웬만한 것들은 다 사소해보이는 법이다.
Chapter 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돈에 붙여지는 이름에 따라 돈을 다르게 쓰게 된다. 이 단순한 원리 하나만 기억해도 지혜로운 부자가 된다. 돈에는 이름이 없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이다. 지혜로운 경제생활의 출발은 돈에다 이름을 붙이지 않는데서 시작된다.
-공돈이라는 이름을 붙이면 어차피 없었던 돈이라는 프레임이 작용해 결국 돈을 쉽게 써버린다. 공돈을 은행에 2주만 저축해두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동에서 예금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적 돈세탁이 이뤄진다. 그러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돈을 아끼게 될 것이다.
-목돈은 부담스럽지만 푼돈은 쉬워진다. 판매자의 푼돈 프레임을 총액 프레임으로 리프레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의미 있는 일에 돈을 지출해야 할 때 ‘평생 한번’ 프레임을 씀으로써 지출하는 돈을 가볍게 여기도록 만든다. 의미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큰돈을 푼돈처럼 나들어주는 장기적인 프레임을 가져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돈의 형태가 바뀌면 지출의 규모가 달라진다. 신용카드가 물리적 형태를 바꿔 놓은 것이라면, 포인트나 마일리지는 물리적 형태 자체를 없어버린 경우다.
-'이 돈,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재테크는 부를 가져다 주지만, 마음의 습관에 대한 공부는 지혜를 가져다 준다.
Chapter 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 같을 때 자신의 성격을 탓하기 보다, 그 선택이 어떻게 프레임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다.
-이득의 상황으로 문제가 프레임되면 안전하고 보수적인 선택을 하고, 손실의 상황으로 프레임되면 모험을 강행하는 경향이 보인다. 이러한 선택이 객관적이어서가 아니라 프레임 때문에 내려진 선택일 수 있다.
-동일한 양의 이득으로 오는 만족보다, 동일한 양의 손실이 주는 심리적 충격이 더 크다. 손실혐오는 이득보다 손실이 2.5배 더 큰 영향력이 있다는 의미다.
-어떤 대안이든지 현재상태로 주어지면 사람들은 그것을 바꾸기보다 유지하려고 한다. 우리가 무언가 유지하려고 한다면 그 결정은 객관적 최선이 아니라 단순히 현재상태였기 때문일 수 있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상태로 주어져 있는 대안을 ‘중립적 대안’으로 리프레임해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든 내 소유가 되면 그것의 심리적 가치는 상승한다.
-그 물건을 꼭 사야하는지라는 질문으로 장점프레임과 이 물건이 반환할 정도의 결정적 하자가 있나라는 질문으로 단점프레임 속에 숨겨져 있는 교묘한 프레임을 발견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Chapter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가져라.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한다.
-행복과 성공은 접근 프레임을 가진 사람의 몫이다.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지금 마땅히 누려야할 기쁨과 즐거움 포기하지 말라. 행복은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비교프레임이 침투하기 시작하면 진정한 만족이 사라진다. 배움의 기쁨, 도전정신도 빼앗기고 잘하는 것에만 안주하게 만들어 결국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방해한다. 과거나 미래의 자신과 비교하며 최선의 나를 추구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이다.
-매일 사용하는 단어에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까지 담겨있다. 부정적 언어에는 무서운 전염력이 있다. 항상 긍정적 언어를 습관화해 긍정적 프레임을 만들자.
-닮고 싶은 대상처럼 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적인 자기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상상속의 이야기가 현실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본받고 싶은 인물의 사진을 걸어두거나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다. 원하는 것의 의미를 품은 물건으로 주변을 바꿔라.
-소비를 소유보다 경험을 위한 행위로 의도적인 프레임을 할 수 있다. 편한 삶을 위해서 자신을 위해 소비하지만, 진정 한차원 높은 행복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위한 소비를 해라.
-사회적지지, 관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어디서가 아니라 누구와의 프레임으로 삶의 영역을 들여다보면 좋은 관계가 행복한 인생의 지표이자 목적이 된다.
-성인기의 성취는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마음으로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비록 적중하지는 못해도 크게 벗어나지도 않는다. 한번의 결심으로 프레임은 쉽게 바뀌지 않는 다.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불안할때 사람들은 수식어를 많이 쓴다. 불필요한 부사를 줄이고 자신의 의사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 소유물 혹은 타인의 시선 같은 삶의 액서서리를 줄여야한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살아있게 한다.
3. 책에서 느낀 것
: 과학적 근거로 증명하기 어려운 사회적 이론들을 프레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지적 실험 후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보통 내가 해봤는데 이게 맞더라, 그러니 이렇게 살아라 라는 조언보다 실제 다향한 사례를 통해 그런 가능성이 높음을 증명하며 자신의 이론에 근거를 보여주니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었다.
나 역시 프레임에 갇히기도 하고 틀을 깨고 나온 부분도 있지만 그 상황이 어떤 프레임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직시하고 멀리 객관화시킬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싶다.
먼저 의미 중심의 상위프레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소명이나 사명감을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이를 통해서 자손에게 물려 줄 수도 있는 삶의 자세가 가장 본질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선입견이나 오해로 프레임된 것을 리프레임하는 습관이 되려면 가장 먼저 겸허하게 나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선택과 도전, 그리고 반복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말하는 책에서도 많이 본 내용이다. 이 모든 것을 실험으로 증명해냈다니 이제는 믿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긍정적 태도과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의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다.
4. 책에서 적용할 것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나의 현실을 직시하기 : 비전보드를 통해 삶의 목표를 정하고 매일 그 꿈에 닿을 수 있는 하루를 살고 있는지 점검하기. 항상 고차원적인 생각으로 현실의 어려움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보자.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지금 이 훈련과정에 있는 것이다. 명심하기.
-나의 중심적 사고에서 이타적 사고로 발전 시키기, 사실 남의 말이 잘 안들어온다. 귀기울이기가 좀처럼 어려운데 타인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 감정이 진실인가? 하는 의문이 항상 있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부정적인 사고의 결정체 같은 나지만 의식적으로 바꾸고 좋은 말을 많이 하고, 나 먼저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즐겁게 하자!
-의지만으로 이뤄내기는 어렵다.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으니,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 다른 거 다 못해도 1분 목실감을 작성할 수 있으니 무조건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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