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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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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부자로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RHK
3. 읽은 날짜: 2025.09.0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부동산 투자의 뉴 바이블 #나의 상황에 맞는 투자 # 월급쟁이의 현실적인 한계
[당신에겐 계획된 미래가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1년 뒤, 5년 뒤, 10년뒤의 모습이 그려지는가?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은행이 고객의 돈을 활용해 돈을 버는 동안 시장에는 실제 돈의 양인 100만 원보다 더 많은 양의 돈이 ‘생겨난다’
[통장, 밑 빠진 독]
삼겹살뿐 아니라 대부분의 식음료와 생필품은 당신의 예금금리보다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오른다.’ 그리고 그에 따라 당신이 살 수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당신의 돈을 통장에서 썩히지 않으려면]
당신이 좀 더 주변을 주의 깊게 둘러본다면, 자본주의와 인플레이션의 본질을 인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중략)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먼저 인식하고 받아들였다면,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을 저축하는 것만으로 완벽한 노후 준비를 할 수도 없고, 부자가 되기도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지금 내가 있는 곳]
상황을 알고 자신을 알면 위태로울 것이 없고,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맞춰 준비하면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사실, 앞서 이야기한 대한민국 직장인이 처한 현실이 전혀 새로운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경제적 자유보다 우선인 것]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빠지지 않는 것은 네 가지가 있다. 좋은 집, 좋은 차, 해외 여행 그리고 일을 하지 않아도 여유로운 삶. 이 네 가지가 아마 ‘부자’나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미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투자의 목적을 정하는 데 있어서 그 순서는 달라져야 한다. (중략) 첫 번째 목적은 바로 ‘노후 준비’다.
[돈을 버는 두 가지 방식]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중략) ‘신의 직장’이라 불릴 정도로 업무강도가 낮든, 반대로 나의 이전 직장처럼 업무강도가 살인적이든, 우리 직장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중략) 우선 그 이동의 절차나 방법에 대해 배울 기회가 거의 없다. 설령 실행한다 하더라도 경험이 없는 상태라면 그에 따르는 리스크를 가늠하기조차 어렵다.(중략) 직장인으로 10년 가까운 세월을 살아오면서, 나는 그 답을 돈을 버는 방식보다 쓰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데서 찾았다.
[돈을 쓰는 두 가지 방식]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자산’이다. (중략)시간이 흘러도 가치와 가격이 증대 될 가능성이 있는 생산 자산은 감가상각 외에는 기대할 것이 없는 소비 자산과 정확한 대척점에 있다.
[직장인의 포지션 전략]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중략)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바꾼 것뿐인데, 즉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생산 자산)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확실한 것은 투자를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이주수요와 신축의 힘]
2018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전세 시장은 썩 좋지 않다. 수도권 외곽이긴 하지만 신축 아파트들이 하나둘 입주를 시작하면서 공급 물량이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당연히 전세 물건을 구하는 수요자에겐 선택지가 늘어나기에 내 입장에선 전세 임대를 놓기가 어려워졌다. 또 부동산 상승장이 지속되자 매수 대기자들은 상당수가 주택을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만큼 임대수요가 줄어든 탓도 있다.
[투자 결과]
투자자는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동산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한다. 물론 호재가 불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기에 저평가된 부동산에 호재까지 있다면 더없이 좋다. 그러나 기름이 아무리 많아도 불꽃이 튀지 않는다면 불은 활활 타오르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라.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제가 정말 선생님의 집을 사고 싶은데요, 돈이 조금 모자랍니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성의를 표하겠습니다. 이 작은 성의가 매도자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고려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런 말을 그대로 하라는 게 아니라, 이 같은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 배운 투자의 기초를 차분하게 정리해 보았다. 너나위님의 오래 전 투자부터 스토리가 담겨져 있으며, 과거의 특정 시점의 여러가지 사례들이 책의 곳곳에 채워져 있다. 그런데, 수년이 지난 지금의 시장과도 닮은 점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그리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식, 자세는 지금과 일치한다. 원칙이 변하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시스템투자, 많은 직간접 투자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우선, ‘월급쟁이 직장인’이 가지고 있는 ‘정년’이라는 한계가 극복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아무리 안정감 있는 직장이라도 나를 지켜줄 마음은 없다는 것을 유독 느낀다. 각개전투의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지 말고 나눔을 일상화하며 함께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나 또한 최선을 다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가치 있는 저평가 자산’을 찾기 위한 행동을 이어나가자.
시기, 개인의 상황 등이 개별성을 띄고 있지만, 경제적자유라는 공통 목표가 있다.
선배들이 걸어간 길을 따라 걸으며, ‘내가 그 다음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우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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