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33조 / 일상속복리]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09.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08.28 ~ 25.09.07

4. 총점 (10점 만점): 10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인플레이션

P.23

문제는 이 물가라는 것이 내 소득의 증가 속도보다 더 빨리 오르기 때문에 생활이 점점 더 여의치 않게 되는 것이다. 은행이 돈의 양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 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 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 

 

P.26~27

가치가 떨어진 다는 말을 쉽게 바꿔 말하면 그것이 '흔해진다'는 뜻이다.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건 이전에 비해 시장에 돈이 많아져 흔해지는 것을 뜻 한다. 즉 통화량 증가=돈이 흔해집 돈의 가지 하락'이다. 돈의 가치가 하락하면 자연스럽게 예전과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10년 전 먹던 짜장면 가격이나 20년 전의 버스비를 생각해보라. 모두 적지 않게 올랐다." 그렇다고 짜장면에 트러플 Tufle(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서양의 값비싼 송로버섯)이 들어가거나 버스의 이동속도가 혁신적으로 빨라진 것은 아니다. 변한 것은 하나뿐이다. 바로 돈의 가치. 그만큼 돈은 흔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더욱 떨어질 게 틀림없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할 방향]

#직장인의 투자 전략 #소비자산대신 #생산자산 #레버리지

p.65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p.71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 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 자산'으로 정의한다.

 

p.81

달라진 것이라곤, 돈을 쓰는 대상을 내가 산 것보다 절대 비싸게 되팔 수 없는 것(소비 자산)을 사들이는 것에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있는 것 (생산 자산)으로 바꾼 것, 그 하나뿐이다. 

처음 돈을 버는 수단은 회사에 내 시간을 제공하고 급여를 받는 방식에서 변화가 없지만, 돈을 쓰는 곳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p.89 ~ 90

부동산을 택한 이유는 '정보 대칭'과 '레버리지'° 때문이다. 정보 대칭이란 거래에 참여하는 매도자와 매수자가 그 거래와 관련한 정보를 거의 대 등하게 가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부동산 투자는 경험이 쌓이다 보 면 매매를 하는 과정에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동산이 주식과는 달리 시장에 참가하는 주체 대부분이 개 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중개소를 통해 등기부 등본 같은 열람에 제한이 없는 서류만 잘 살펴봐도, 매도자의 개인 사정까지 비교적 속속들이 파악할 수 있다.

 

레버리지leverage는 보통 '지렛대' 를 의미하는데, 경제학에서의 레버리지 효과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주식은 기업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것 이기에 일종의 동업이라고 볼 수 있다. 너도나도 '윈윈'하는 동업이 되려면, 나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 경영진이나 직원 들의 마음가짐 이나 비전 역시 중요하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이런 부분까지 지 크해야 한다. 그런데 일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하려는 회사 의 경영진이나 직원 들이 어떤 자세로 기업 운영에 임하는지 확인 하는 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주식은 부동산에 비 해서는 투자 대상의 사정을 더욱 자세하고 투명하게 알기 어렵다

주식이 부동산과 비교할 때 투자처로서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주식의 강점은 다음 두 가지다. 

첫째는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둘째는 환금성이 좋다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p.116

내가 투자를 결정할 때 첫번 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 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선결 조건이다. 

해당 부동산의 가치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이 서면, 그것만으로 투자 결정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주황색 그리고 녹색으로 바뀐다. 

그렇다면 호재는? 나는 부동산 호재를 투자 결정 의 조건이 아닌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한다. 이미 가치 대비 저렴한 것을 샀다면 이후 발생하는 호재는 상승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P.131 ~ 132

직장인 대부분 이 그럴 것이다.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그 일에 대한 급여를 받고, 받은 돈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입한다. 그 과정에서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거나 상대의 입장을 깊이 헤아리고 배려해야 할 일 은 거의 없다.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앞서 말했듯 매매가 뜸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사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이사철에 임대를 놓을 수 있다.

 

P.209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임장을 하고 나서, 늘 그랬다.

투자 가능한 예산에서 제일 좋은 걸 고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중에서 가장 비싼 걸 선택했다. ‘좋은 건 비싸지’라는 단순한 논리였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진짜 수익률은 ‘좋은’ 게 아니라 ‘저평가된’ 게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거다.

 

그걸 깨닫고 나니 비교평가라는 걸 처음부터 다시 고민하게 됐다.

 

돈 쓰는 방식도 그렇다.

그냥 필요하면 사고, 사놓고 나서야 아, 이거 소비였네 하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이게 소비자산인지 투자자산인지’를 먼저 생각해본다.

 

그리고 인플레이션.

돈을 가만히 두면 그만큼 가치가 녹아내린다고 했다.

은행에 넣어두기만 하지 말고, 적어도 레버리지까지 고려해서 굴려야 한다는 말이 머릿속에 남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앞으로 물건을 살 땐 

이게 진짜 필요한 건지, 그냥 욕심인지, 소비자산인지 투자자산인지.

돈을 쓰기 전에 한번만 더 멈추고 생각하기.

 

퇴근길 임장.

회사야 내 인생 책임져주지 않으니까, 내가 내 발로 돌아봐야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7

10년 전 먹던 짜장면 가격이나 20년 전의 버스비를 생각해보라. 모두 적지 않게 올랐다." 그렇다고 짜장면에 트러플 Tufle(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서양의 값비싼 송로버섯)이 들어가거나 버스의 이동속도가 혁신적으로 빨라진 것은 아니다. 변한 것은 하나뿐이다. 바로 돈의 가치. 그만큼 돈은 흔해졌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더욱 떨어질 게 틀림없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더운 여름, 나만의 임장 팁이 있다면?

얼음물 챙기기 말고, 진짜 유용한 꿀팁이 궁금하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일상속복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