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7기 59조 밥잘님 강의후기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저환수원리 그리고 복기

저는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작년 여름, 불장의 마지막을 붙잡은 느낌으로 …

공부한 대로, 배운 대로, 최대한 열심히 한다고 하였으나,,

최대한 이라는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기준으로,, 사실 저의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만족스러운 노력은,,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노력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물건에 확신이 없었고 월부 강사님부터 부동산 투자 꽤나 오래 하셨다는 전문가분들에게도 

물어 확인했는데,, 아무리 잘한 투자라는 얘기를 들어도, 괜찮다는 말을 들어도 확신이 없었는데 이유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근데 밥잘님 강의를 듣고 드디어 왜 내 물건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지를 알았습니다.

바로 내 투자가능 범위를 넓게 잡고 위에서부터 안되는 물건들을 직접 지워가면서 눈으로 직접 안되는걸 보고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결론 내어야 나중에도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에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 내가 나의 사정과 타협하고 환경을 합리화하면서 모든 물건을 털지 못하고 적당한 선에서 적당한 물건을 발견하고 투자한것이라 확신이 없었던 것이라고,, 위에서부터 지워내려가지 않아서 그랬던 거라고.. 이제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복기를 할것이다 라고 혼자 생각하고 끝났지만 이번에는 꼭 1호기에 대한 처절한 복기를 마치고 2호기 투자에는 적어도 후회없는, 나름의 근거와 이유가 명확한 확신의 투자를 할것을 다짐합니다.

훌륭한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