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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우리의 미래를 4부작사부작 6성하조 에머랄드 필독서외 추천도서 독서후기]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나는 나의 쉰여덟을 가장 존중해보자)

25.09.11

 

 

책 제목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 9. 9. ~  9. 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삶의 기본기(독서, 운동, 명상)    #즐겁게 살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한겨울, 방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가난했던 흙수저. 어릴 때부터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대에 입학했지만, 우연히 가입한 연극 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몇 개월동안 의사처럼 생각하고 말과 행동을 하다 연극이 끝나도 그 느낌이 가득해 의사라는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수중에 몇 천 원이 전부였던 스무 살, 재수를 결심하고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의대에 합격한다.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후 10억원이라는 빚을 지고 병원을 개원 했고,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현재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사람의 삶’을 치료하는 의료인문학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의 성공은 이미 스무 살에 상상하고 생각해왔던 것으로 ‘미래에 대한 앎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결핍, 두려움, 가난’으로 각인된 무의식  ‘풍요, 감사, 부’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가난을 딛고 저자가 오늘날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을 살게 되기까지, 자신의 삶을 바꾸려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습관, 어떤 태도로 살아왔는지 책에 진솔하게 쓰여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세상의 링에는 체급이 없다. 경량급과 헤비급의 싸움이 비일비재하다.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른다. 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가장 자신있는 종목이 무엇인가? 성공한 사람들도 처음에 당신과 비슷하게 무체급이었고 어떤 체급에 속했어도 가장 하수들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의 삶은 달라졌다. 대중과 다른 부자들의 삶, 1%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 남들과 똑같이 세상을 보고 듣고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바로 자신만의 가치관인 체다.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게 된다. 시선이 높아질 때 위치가 높아진다.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이를 통해 상황을 대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모습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 그 체의 높이가 세상의 링인 것이다. 시선이 높아질 때 당신의 위치가 높아질 것이다.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무의식이다. 부와 행복을 각인시켜라. 씨앗이 자라 현실이 된다. 관념인 씨앗과 현실인 열매는 연결되어 있다. 현실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무의식의 씨앗에 있다. 부의 마음이 심어져 있으면 부자 세상으로, 가난한 씨앗이 심어져 있으면 가난하게 산다.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내면을 바꿔라.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라. 나를 결핍한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으로 각인하자. 그러면 그 이미지가 머지않아 미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가난한 현실 속에 머물러 있다면 이유는 하나, 무의식이 가난으로 채색되었기 때문이다. 그 색깔을 바꾸는 것이 우선이다. 무의식의 밭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워라. 무의식을 부와 행복으로 각인하라

 

미래를 기억하는 힘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미래는 상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속 이미지다.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일상에 어떤 변화를 주고 있는가? 사소한 말투, 일상적 행동 하나가 미래를 이끌고 있다. 말과 행위가 습관이 되고 관성을 지닐 때, 그 관념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앎이 삶인 것이다.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그냥 하면 된다.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면 두려움이 없어진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이 행동하게 한다.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겨난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이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 반대도 성립한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당연한 실패를 경험하라.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 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네가 너무 큰 사람이라서 그래.

저자의 어머니는 저자가 6살 때 이혼했다. 남편의 술과 폭언에 시달리던 어머니는 저자를 데리고 나와 작은 월세방에 살림을 차렸다. 좁은 방에서 자다가 부딪히고 일어서다 식탁 다리에 부딪히고 투정하는 저자에게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아들, 그건 말이야. 우리가 사는 이 집이 좁아서 그런게 아니고 네가 너무 큰 사람이 되려고 그래.”

‘나는 큰 사람이다’ 어린 시절 각인된 관념은 잘 바뀌지 않는다. 

눈을 감고 마음을 살펴보자. 심연의 깊은 곳에 오돌오돌 떨고 있는 작은 아이가 보일 것이다. 그 아이가 당신의 무의식이고, 내면이다. 하지만 사실 당신은 그런 작은 존재가 아니다. 인생을 쓰고 수정하고 만들어라. 누구보다 빛나고 있을 당신의 자존감을 응원하라. 당신도 이미 큰 사람이다.'

 

몰입해야 성장한다.

몰입은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열심히가 아니라 즐겁게~

 

부자가 되려면 대중과 다른 삶을 살아라. 

기록하라(독서 후). 명상하라. 움직여라(운동)

그래야 변한다.  그래야 빨리 성공할 수 있다.

그래야 대중에서 멀어질 수 있다. 당신은 얼마나 대중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가?

대중이 부자가 되는 세상은 없다. 

 

인간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과 맺는 관계이다.

내가 행복하면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다.

당신은 이미 완전하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하지만 인간은 완전한 존재이다. 

내 현실을 거부하면 내 미래도 거부된다. 나의 오늘을 즐기며 허락할 때, 세상은 그 과정과 연결된 즐거운 미래를 펼쳐낸다. 과정과 결과는 연결되어 있다. 즐거운 오늘은 즐거운 내일과 연결되지만, 열심히 사는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 미래와 이어진다.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인생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 그냥 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그 경험이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며 당신이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부족함이 있어야 그것을 채우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1. 독서

    책은 몸으로 읽어라. 부자들은 독서가 일상이다. 숨을 쉬듯, 밥을 먹듯, 살기 위해 먹는 것처럼, 살기 위해 독서를 하라. 습관의 힘으로 해라. 습관은 한번 들이기 쉽지 않지만, 습관이 된 일상은 하지 않으면 어색하다. 그냥 몸이 먼저 가서 읽고 활자를 내 언어로 변하게 하자.  독서의 빈부격차가 경제적 빈부격차를 만든다. 이 격차는 양극화로 이어진다. 독서습관은 부자의 기본 습관이다. 

  2. 운동

    체력은 모든 것을 바꾼다. 

     누구나 삶의 고통과 괴로움이 생긴다. 운동을 하면 몸이 상쾌해지고 그러면 마음이 유쾌해진다. 가벼운 몸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 그 즐거움이 마음으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유쾌해지면 우리의          시선은 명쾌해진다. 세상을 보는 눈이 선명해지고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생긴다. 마음의 눈이 떠지기 때문이다. 

 3. 명상

     명상은 생각을 멈추는 것.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자.

     나는 세상과 연결된 존재이다. 나는 세상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돈에 대해 앎이 먼저다. 사람은 아는 것을 소유할 수 있다.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 부자다. 부자는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그 인연관계를 축복하는 사람이다. 그런 내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때, 돈은 그를 사랑하게 된다. 

돈을 부정하고 부를 시기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스스로를 속이지 마라. 돈을 긍정할 때 세상을 긍정하게 된다. 세상을 긍정할 때, 세상도 당신을 긍정하고, 돈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차선 변경의 시작이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돈을 사랑하라. 그러면 돈이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부의 시작점 : 인간, 공간, 시간

풍요의 자리에 머물러라(돈<부<풍요<행복,자유)

부자의 말투(잘했어가 아니라 고마워)

인사하는 삶, 부의 시작이다.(좋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인사를 더 잘한다)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말라.

의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열심히 하려고 하면 절대로 열심히 할 수 없다. 즐거워야 하게 되고, 즐거우면 나도 모르게 하고 있다. 

 

그외 내용, 

외모컴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하자'가 아닌 ‘하지 말자’) 

오늘이 미래의 걱정으로만 채워지지 않도록 

숙제하는 삶이 아닌 축제 같은 삶,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에 대한 작가의 관점이다.

나는 뭔가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완벽?,)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차라리 시작을 안하고 말지~ 라고 해버린 적이 많았다(목실감 ㅜㅜ)

그런데 작가는 책은 그냥 몸이 먼저 다가가서 책장을 펼치는 것이고, 운동도 해야지 맘먹고 하는게 아니라(운동해야지 맘먹는 순간, 운동하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가 스르륵 떠오른다고^^ 헉, 내 마음을 어떻게 알았지? 들켰다. 작가도 경험이 있구만) 그냥 책상이 보이면 모서리를 잡고 팔굽혀 펴기 하나 하기(이건 나는 패쑤, 도저히 못한다. 남자들이 하시라구요) 엘베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느니 바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기(해볼 수 있겠다), 눈 감을 수 있다면 생각을 멈추고 생각의 파도에서 벗어나 심연의 고요함으로 들어가는 명상 해보기를 말한다. 그래 해보자,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기왕이면 즐겁게~ 행복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부자는 돈에 ‘시간의 가치’를 담는다. 시간은 다이아몬드이고, 돈은 골드이다. (시간은 금이다~는 틀린 말이었군 ^^)

그런데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있다.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골드를 벌고 있다. 

돈은 곧 시간이다. 돈이 많으면 시간이 많아진다. 그래서 부자들은 자유롭다. 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사실 시간처럼 돈도 다이아몬드다.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돈 자체의 숫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

작가는 스무 살에 상상하고 생각해 왔던대로 마음가짐, 습관, 태도를 바꿔 지금의 풍요의 자리에 이르렀다.

나는 올해 월부를 시작한 나의 쉰여덟에 상상하고 생각하는대로 마음가짐, 습관, 태도를 바꿀 것이다.

그것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나는 나의 쉰여덟을 가장 존중해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이 책에서도 몰입해야 성장한다.

몰입은 즐거운 것이다. 즐거워야 몰입하고 몰입해야 성장하게 된다.  

열심히가 아니라 즐겁게~  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연과 지어 볼만한 책으로는 이미 읽은 황농문 교수의 ‘몰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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