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방우유] 내마중 19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관심법으로 나를 꿰뚫어 보셨다~~~~)

안녕하세요. 무지방 우유입니다. 

지난달 수강했던 내마중에서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해주셔서 방금 전에 다녀왔습니다.

(월부를 벌써 4번이나 오다니, 너무 감격 스럽기도 하고 이제 익숙해지기도 한 제 자신이 조금 뿌듯했어요! ㅋㅋㅋ)

진행 1주일전에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이때부터 얼마나 설레던지~~ 어떤 질문을 드려야할까 매일 고민했어요!

진행은 어떻게 할까요?

이번에 강사와의 만남이 처음이라 진행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단톡방에서 미리 안내를 주셔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진행 시간은 총 3시간 정도이고, 처음에 강사님들과 수강생분들 나와서 다 같이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10명씩 1조를 이루어서 강사님 한 분과 1시간씩 총 2번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질문은 다른 조원분들과 비슷한 내용이 있을 수 있기에 최~~대한 많이 준비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본격 질의 응답 시간!

첫 시간은 ‘센스 있게 쓰자’ 튜터님께서 들어오셨고, 저는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는 현재 보고있는 단지들에서 최종후보로 결정한 매물들이 다 날라가서 ㅠㅠ

여기서 매물을 기다릴지 아니면 다른 후보 지역 or 단지로 넘어갈지 다음 스텝에 대한 고민이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마음이 아프지만 빨리 다른 후보를 찾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주셨어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후보 지역, 단지를 많이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내마중 강의에서도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셨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마음속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ㅜㅜ

이 지역을 임장하면서 애착이 생겨 쉽사리 떠나기가 힘들었는데 조언을 듣고 바로 움직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유를 항햐여 멘토님께 드린 질문은 거주보유분리와 실거주 사이에서의 고민이었는데요!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은 마치 관심법으로 저를 꿰뚫어 보신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재야의 고수님 느낌이랄까요? ㅎㅎ)

짧은 시간의 저의 상황과 성향을 파악하시고 저에게 맞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저의 상황에서는 실거주를 하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진행한 후에 

자산 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나니 조급했던 마음이 가라 앉으면서, 머릿속이 정리되었습니다!

저의 고민 말고도 같은 조에 배정된 다른 분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오랫동안 부동산 공부를 하기 위한 루틴을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멘토님께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공감을 많이 했던 이유는, 

사실 퇴근하고 오면 힘들어서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자신과의 타협으로(?)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들잖아요 ㅎㅎ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운동할 때 GX프로그램이나 구청에서 하는 강습을 수강하곤 하는데요,

투자 공부도 같은 목표를 위해 공부하는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저도 공부를 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는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이 끝난 후 수강생 분들이 다같이 모여서 포토 타임을 갖고, 

강사님들께 사인을 받고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는 내마중에서 2주차 강의를 진행해주신 용맘님과 질의 응답을 해주신 자유를 향하여님께 사인을 받았습니다!!

(용맘님께서 제 수강후기에 좋아요를 눌려주셔서 제가 얼마나 기뻤던지!!!! 용맘님 넘넘 뵙고 싶었습니다 ♥ )

원래 책에 받고싶었는데, 책을 깜빡하고 못 챙겨서 

요즘 부동산 공부를 하며 저의 애착템이 된 노트북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ㅎㅎ 

제 목표인 12월까지 내집마련 계약서를 꼭 쓰고, 후기를 쓰는 그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오늘 목실감에 쓸 내용이 너무 많네요 ㅎㅎ 행복합니다) 

feat. 마지막으로 썸머님~~~~~온라인으로만 뵙다가 실제로 만나서 넘넘넘 반가웠습니다 ♥ 

오늘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 또 뵈어요~~